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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한가
이정전
한길사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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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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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도서관

책소개

목차

머리말| 행복, 이제 과학적으로 얘기해보자 7

1. 달은 보지 않고 왜 손가락만 보는가
무작정 선진국을 향해 달리는 사회17
믿기 어려운 놀라운 사실들 21
행복하지 못한 우등생 28
행복에 대한 연구는 통계놀음? 33

2. 행복의 역설
국민의 행복은 소득순이 아니다 37
경제성장 효용체감의 법칙 41
행복지수, 얼마나 믿을 만한가 45

3. 선진국 사회의 뒤안길
선진국 사회의 7가지 비관적 변화 53
전통 가정의 붕괴: 섹스 자유화의 후폭풍 55
동거는 결혼보다 더 행복한가 59
이혼이 남기는 심각한 후유증 61
건전한 가정은 사회기반시설 66
불행한 어른들, 상처받는 아이들 71

4. 행복이 지속되지 않는 이유
남과의 비교가 더 중요해진 세상 75
장미꽃 한 송이와 열두 송이 81
은메달과 동메달의 행복지수 84
가진 것과 가지고 싶은 것 87
디딜방아 효과 93
지속적인 행복과 일시적인 행복 94

5. 세속철학과 대중소비사회
세속철학, 금욕철학, 행복방정식 99
얄팍한 상술이 만들어낸 욕망 101
합리적 바보 104
대량생산과 대중소비사회 108
경쟁사회, 쉬지 못하는 사람들 115
시간때우기 여가형태 119
계몽되지 못한 욕구와 소비의 중독성 123

6.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과 살 수 없는 행복
인생의 소중한 것들 129
좋은 인간관계와 사회적 자본 131
타산적 인간관계와 온정적 인간관계 134
시장의 확산과 비인간화 137
공적 가족주의의 쇠퇴 143
일과 노동 145
실직이라는 불행선고 149

7. 자유가 늘어나면 더 행복해질까
선택의 부담 159
선택을 포기하는 사람들 162
포기한 선택이 주는 매력 165
원하는 것과 실제 선택의 차이 169

8. 무엇이 왜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가
돈과 재물에 대한 욕심 175
불행하게 만드는 기질 178
행복 창출이 약한 목표 180
만족추구와 최선추구 184

9.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벤담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189
행복, 타고나는 것인가 193
긍정심리학: 행복은 바이올린 연습처럼 196
용서와 감사의 마음은 삶의 지혜 198
결혼 프리미엄 202
타산적 결혼관과 낭만적 결혼관 204
온정적 인간관계 208
일과 노동, 창조적 자극 211

10.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
행복은 권리이자 의무 215
인문·사회과학 교육의 중요성 217
'생산기술'보다 '생활기술'을 가르쳐라 221
전천후 교양인이 필요한 시대 223
모두가 명문대학에 갈 수는 없다: 사교육의 문제 226
출세와 신분과시용으로 변질된 교육 229

11. 낭비성 소비 줄이기
사치의 나라 237
과시적 소비는 사회적 낭비 240
늘어가기만 하는 과시성 소비 243
행복감이 짧은 소비 248
현명한 소비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252
소득보다는 지출에 세금을 부과하자 257

12. 경쟁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무한경쟁의 시대, 실업의 스트레스 263
고용안정을 목표로 하는 경제성장 265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사회 269
투기꾼만 늘리는 부동산공급 정책 276
행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 279

저자 소개 1

경제학과를 나오면 은행에 들어가기 쉽다는 부친의 말씀을 듣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지원했다. 당시에는 은행이 가장 좋은 직장으로 꼽혔다. 졸업 후 예정대로 모 국책은행에 들어갔다. 과연 부친의 말씀대로 일이 고되지 않으면서 월급은 무척 두둑하게 주는 직장이었다. 뒤늦게나마 공부에 재미를 붙였던 터라 아깝지만 2년 동안의 은행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은사이신 조순 선생님을 뵙고 농업경제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을 추천해주셨다. 남들은 4~5년이면 박사학위를 따는데 그곳에서 8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관심이 가는 대로 부동산경제학(토지
경제학과를 나오면 은행에 들어가기 쉽다는 부친의 말씀을 듣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지원했다. 당시에는 은행이 가장 좋은 직장으로 꼽혔다. 졸업 후 예정대로 모 국책은행에 들어갔다. 과연 부친의 말씀대로 일이 고되지 않으면서 월급은 무척 두둑하게 주는 직장이었다. 뒤늦게나마 공부에 재미를 붙였던 터라 아깝지만 2년 동안의 은행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은사이신 조순 선생님을 뵙고 농업경제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을 추천해주셨다. 남들은 4~5년이면 박사학위를 따는데 그곳에서 8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관심이 가는 대로 부동산경제학(토지경제학), 환경경제학, 수자원경제학, 경제철학, 심지어 마르크스 경제학까지 두루 공부하다 보니 그렇게 오래 걸렸다. 그러나 그 덕을 후에 톡톡히 보게 되었다.

당시만 해도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때라서 각 연구기관들이 인재 스카우트에 열을 올렸다. 학위를 따고 진로를 고민하던 차에 당시 국토연구원 원장 노융희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결국 그분의 권유로 귀국해서 국토연구원에 취직하게 되었고, 그 얼마 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그곳에서 은퇴했다. 1980년대 광주민주화운동과 학생운동을 보면서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그래서 과거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마르크스의 저서들을 다시 들추어보았다. 1988년에는 연가를 받아 미국 메릴랜드 대학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이 결과 귀국 후 시장주의 경제학과 마르크스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비교하는 『두 경제학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이 책에는 교수나 학자는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평소의 철학이 담겨 있다. 세상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도 양쪽의 주장과 철학을 고르게 가르치려고 노력했다.

이후 국토연구원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 은퇴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경제학과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경실련환경개발센터 대표, 환경정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부동산 정책, 경제 정의, 정치경제학?행복경제학?환경경제학 등의 분야에서 많은 글을 발표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초연결사회와 보통사람의 시대』, 『시장은 정의로운가』(정진기 언론문화상 대상 수상), 『두 경제학 이야기: 주류경제학과 마르크스경제학』, 『경제학을 리콜하라』, 『경제학에서 본 정치와 정부』, 『우리는 왜 정부에 배신당할까?』, 『시장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주적은 불평등이다』 등이 있다.

최근에 자연과학 분야의 책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특히 동물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 근래 인간과 동물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지고 새로운 사실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옴에 따라 이제 우리는 인간과 동물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보통의 인간보다 기억력이 뛰어난 동물이 적지 않다.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것보다 동물은 훨씬 더 똑똑하다. 그런가 하면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어리숙한 행동이나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행동도 많이 한다. 최근 출간작 『인간 같은 동물, 동물 같은 인간』 책의 목적은 이 두 가지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며, 인간에 의한 동물 멸종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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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148*210*30mm
ISBN13
978893565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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