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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 말린 혀를 쭈욱 펴고 먹이를 날름 먹는 카멜레온, 돌돌돌 말린 꼬리를 쭈욱 펴고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린 원숭이, 돌돌돌 말린 코를 쭈욱 펴고 쏴아쏴아 물을 뿌리는 코끼리, 돌돌돌 말린 다리를 쭈욱 펴고 슈욱슉 물속을 헤엄치는 문어, 돌돌돌 말린 줄기를 쭈욱 뻗어서 휘리릭 나뭇가지를 감는 나팔꽃. ‘돌돌돌’ 말린 것을 ‘쭈욱’ 펴는 동식물의 모습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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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는 아기 놀이책>은 책장의 날개를 활용하여, 있다와 없다, 크다와 작다, 펼치다와 움츠리다 등 반대 개념을 흥미롭게 알려 주는 책이다. 날개를 펼치고 덮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아이들에게 추상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반대 개념을 명확하게 보여 주기 위해 여러 동식물과 사물을 중심으로 반대 상황을 풍부하게 담았으며, 마지막에 아이를 등장시켜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바느질 작업, 수채화, 콜라주 등을 이용한 다양한 그림은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는 재미도 안겨 줄 것이다.
돌돌돌 말린 혀를 쭈욱 펴고 먹이를 날름. 돌돌돌 말린 꼬리를 쭈욱 펴고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날개 안에 자기만의 재주를 자랑하는 동물들이 숨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