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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울어야 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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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물치료인가? 웃음 치료보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눈물의 힘 ”
전 세계가 눈물치료의 효과에 깜짝 놀라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적인 눈물치료가‘tear therapy’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을 정도. 의료원에서 스파까지 생활 속에 다양하게 녹아들어 수많은 블로거들이 눈물치료 강연회와 체험기를 통해 울음을 권장하고 있다. 웃음치료보다 효과적인 눈물 치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눈물 치료의 지침서, 왜 울어야 할까? “가장 정직하게 눈물을 흘리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토해 내듯이 우십시오.” 암 전문의 이병욱 박사는 일반인은 물론 신체적인 아픔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울어야 산다고 말한다. 가슴 속에 맺힌 슬픔과 한을 눈물에 담아 펑펑 쏟아내야 몸 안의 독소를 뽑아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 분노, 화, 미움, 슬픔처럼 눈물로 덜어내야 하는 일들을 참고 외면할 때, 가슴 속에 쌓인 감정들은 독소가 되고 몸의 생기마저 빼앗아 간다. 독소들을 해소하지 못하면 심각하게는 마음의 병과 함께 육신의 병, ‘암’이라는 종양 덩어리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마음과 육신의 병을 고치려면 먼저 꼭꼭 채워둔 마음을 한바탕 눈물로 씻어내야 함에도 정작 사람들은 쉽게 울지를 못한다. ‘울어야 삽니다’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깊이 쌓인 마음과 몸의 병을 눈물로 흘려보내기 위한 지침서이다. 웃음보다 효과적인 약, 눈물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한번 웃을 때 내리 30분을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30분 이상 우는 사람은 많다. 우리가 가진 감정의 바다에서, 웃음을 ‘파도’에 비유한다면 눈물은 ‘해일’이다. 마음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거나 감춰 둔 상처들을 완전히 끌어올린 한번의 눈물은 영혼까지 정화시키고 감정을 순화시킨다. 그 만큼 눈물을 통해 극적인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웃음 치료보다 눈물 치료가 더 어렵고 암 치료에도 효과적인 이유다. 눈물을 흘리면 면역 글로불린G 같은 항체는 2배 이상 증가되어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감소하게 한다. 항체는 독소를 중화시키고, 병원균이 인체 세포에 접합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시키며, 소화기계도 원활하게 움직여서 소화력이 크게 늘어난다. 목 놓아 울게 되면 복근과 장이 운동을 시작하여 그 기능이 좋아지게 되는 것 외에도 눈물로 인한 혈액 순환 덕분에 피부 피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일본에서는 여성들의 눈물치료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남자가 더 많이 울어야 하는 이유 남자는 일생에 세 번만 울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여자보다 더 많이 울어야 한다. 단지 감정을 억제하고 울려고 하지 않을 뿐. 여자보다 눈물 분비샘 꼬리가 크기 때문에 남자가 눈물을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남자의 눈물은 여자의 눈물보다 진하다. 눈물의 성분을 분석해 보면 면역 글로불린A와 같은 성분이 남자의 눈물에서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 이렇게 생리적으로 보더라도 남자들이 눈물을 더 많이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설명이 흥미롭다. 횡경막이 떨릴 정도로 크게, 오래 울어라 상대방을 향한 분노의 표시로 혹은 자기 연민에 빠져서 우는 것도 좋다. 몸부림치면서 자기 영혼의 밑바닥에 내팽개쳐진 감정을 모두 끌어내 울어도 좋다. 누군가를 향해 욕을 퍼부어도 좋고, 넋두리를 해도 좋다. 그러면 어떻게 울어야 할까? 눈물을 흘릴 때, 오래, 세게, 길게, 그리고 크게 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횡경막이 떨릴 정도로 감정을 다 실어서 제대로 울어야 효과도 크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