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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고 엉뚱한 우리 아이 똑소리나게 키워라
탈무드 자녀교육법 양장
루스 실로김하 편역
토파즈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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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들어가는 글
- 교육에 관한『탈무드』 격언들

1 열정적인 후원자보다는 편안한 동행자가 되라
아이의 재능을 살려준다|달콤한 공부 맛보여주기|스스로 궁리하게 한다|부모가 공부하면 아이도 공부한다|자기 주장을 분명하게 말하게 하라|마마보이로 커도 성공할 수 있다?|폐품과 낡은 나무상자도 훌륭한 교구다|외국어 교육은 어릴 때부터|내 아이, 내 손으로 키워라

2 가족들간의 대화보다 유익한 가르침은 없다
아이의 눈을 맞추며 자주 대화하라|성적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는다|남녀 구분은 어릴 때부터 주지시킨다|식사 계율로 인간다움을 깨우쳐준다|온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습관을 길러라|아이가 싫어해도 포기하지 말고 타일러라|몸이 깨끗하면 마음도 깨끗해진다|식사시간에는 텔레비전을 꺼라|아이를 데리고 외출하지 않는다|젖먹이 때문에 엄마의 즐거움을 망치지 마라

3 엄하게 꾸짖고 따뜻하게 감싸안아라
마음껏 뛰놀게 한다|정해진 시간 안에 계획대로 실천하게 하라|아버지의 권위가 무너지면 아이는 방황한다|신념 있는 부모는 망설이지 않고 매를 든다|오른손으로 때리고 왼손으로 껴안아라|아이에게 주는 돈은 선물이 아니다|절대적인 기준을 내세워 꾸짖어라|침묵으로 자기 잘못을 반성하게 한다|머뭇거림과 협박은 아이를 불안하게 한다|그날 일은 그날 마무리하라|잠들기 전에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줘라

4 합리적인 삶의 즐거움을 일깨워준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준다|진실을 감추거나 왜곡하지 마라|추상적 사고력을 향상시켜라|아이답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한다|형제의 장단점을 비교하지 않는다|겉모습보다 내면을 가꾸게 한다|자기 용돈으로 저축하게 하라|부모가 아이의 친구를 골라주지 마라|아이에게 친구관계를 강요하지 않는다|세대간의 교류로 지적 성장을 돕는다|남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줘라|현실적인 꿈을 키워가게 한다

5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게 하라
정답보다는 다양한 사고의 틀을 마련해준다|노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라|민족적 동질감으로 뭉친다|배움을 포기한 삶은 무의미하다|누구 것인가를 명확히 인식시켜라|인간의 도리로 자선을 행하게 한다|공부한 만큼 그 결과가 돌아온다|이름에서도 긍지를 느끼고 각오를 다진다|다큐멘터리로 역사의 교훈을 심어준다|베풀기만 할 뿐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잊지 말되 용서하라|지혜만이 가장 오래 남는다|자긍심을 자신감으로 발전시켜라

6 엉뚱한 생각의 물꼬를 터준다
배움의 열정과 전통은 변함이 없다|오늘은 내가 ‘왕’이다|이스라엘에도 치맛바람이 거세다|종교와 교육이 만났을 때|두 명이 모이면 세 가지 의견이 나온다|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정답은 없고 질문은 많다|특별한 재능을 무리 없이 극대화한다

- 참고자료
유대인과 이스라엘|이스라엘의 역사|?토라』|유대인의 수도원|키드쉬 하셈

저자 소개 2

루스 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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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났다. 예루살렘대학 자연과학과 졸업을 하였다. 1958년 외교관인 마하엘 실로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뉴욕, 이스라엘, 도쿄에서 생화학과 교육학을 연구하다가 1963년 생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2년 주일 이스라엘 대사관의 문화홍보참사관이 된 남편을 따라 일본에 정착하면서 동양의 가정교육을 체험했다. 문화와 풍속이 전혀 다른 동양 사회에서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그녀는 이스라엘과 비슷한 교육열을 지닌 동양의 어머니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그러나 동시에 출세주의, 일류지상주의를 지향하는 부모의 그릇된 욕심에 의
1937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났다. 예루살렘대학 자연과학과 졸업을 하였다. 1958년 외교관인 마하엘 실로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뉴욕, 이스라엘, 도쿄에서 생화학과 교육학을 연구하다가 1963년 생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2년 주일 이스라엘 대사관의 문화홍보참사관이 된 남편을 따라 일본에 정착하면서 동양의 가정교육을 체험했다. 문화와 풍속이 전혀 다른 동양 사회에서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그녀는 이스라엘과 비슷한 교육열을 지닌 동양의 어머니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그러나 동시에 출세주의, 일류지상주의를 지향하는 부모의 그릇된 욕심에 의해 획일화된 교육방식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깨닫는다. 유대인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지만 아이의 재능과 개성은 무시한 채 입시 위주의 획일화된 교육과 출세주의에 물들어 있는 이웃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그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동양의 이러한 자녀 교육이 자녀를 중심으로 한 유태인 교육 방법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에 그녀는 아이들을 위한 참다운 교육이 무엇이고, 부모가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줘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아이들 중심의 유태인식 교육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한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이 책들을 통해 참다운 교육이 무엇인지를 똑같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여러 사례들을 비교해가며 친절하게 일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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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곽병욱

시인, 출판기획자. 시집으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바람이 나를 데려다 주리』 가 있고, 엮은 책으로 『지혜의 칠판』외 다수가 있으며, 『탈무드 잠언집』 등 유대의 지혜 철학이자 인류의 보고인 [탈무드]를 정리해내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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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512077

책 속으로

어른들의 임무는 아이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와 동시에, 스스로 배우는 방법까지 일러줘야 한다. 그럼에도 한국과 일본의 부모들은 일정한 양의 지식을 아이들의 머릿속에 넣어주고, 어떻게든 시험에 통과하는 능력을 불어넣어주기를 원한다. 즉 대다수 부모들이 자녀를 상급학교에 진학시키는 데만 관심을 갖고 집착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물고기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는 가르쳐주지 않고, 당장에 먹을 물고기 한 마리를 던져주는 것과 다름없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지식의 체계를 자기 것으로 흡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아이들은 그것을 다른 일에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학문에 대한 흥미가 배가된다. --- 스스로 궁리하게 한다 중에서

육아나 가정교육에 책임감이 결여된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아이들 입장에서 볼 때 남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은 너무나 쉽고 또 그 편이 즐겁다. 만약 부모가 가정교육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다면, 아이들은 부모의 교육으로부터 피할 길을 찾아 달아나고 만다. 누구나 힘들고 고달픈 길보다는 쉽고 편안한 길로 가고 싶어한다.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렇게 된다면 하루하루 들인 정성이 남의 간섭에 의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 내 아이, 내 손으로 키워라 중에서

유대인 아버지들은 평일에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게 일찍 귀가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동양의 아버지들은 귀가시간이 일정치 않거나 자녀들이 잠들고 난 후에 귀가하는 경우가 많아 마치 아버지가 없는 집안 같은 느낌이 든다. 게다가 일요일이면 골프나 낚시를 하러 나가버리기 때문에 자녀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 비록 안식일 같은 관습이나 규칙은 없더라도, 일요일이나 휴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 아이의 눈을 맞추며 자주 대화하라 중에서

엄마들은 아이가 오랫동안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아이를 책상 앞에 붙들어 앉히려고만 한다. 이것은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좀더 유효 적절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지 깨우쳐줘야 한다. 그러려면 어릴 때부터 시간관리, 즉 생활의 리듬을 만들어줘야 한다. 식사시간을 30분으로 정해놓고, 그 안에 식사를 마치지 못하고 우물거리면 모두 치워버려라. 그래야 아이는 30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식사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간다. --- 정해진 시간 안에 계획대로 실천하게 하라 중에서

공개된 연극활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한 유치원에서는 몇 년 전부터 ‘One-day King(1일 왕의 날)’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보름에 한 번씩 요일을 정해 번갈아가며 ‘왕’이 된다. ‘왕’은 왕관을 만들어 쓰고 망토를 걸친다. 그러면 다른 아이들은 ‘왕’의 좋은 점과 장점 등을 적어주고, 교사는 그것을 모아 파일로 만들어준다. ‘왕’이 된 아이는 자신의 장점을 들으며 긍정적인 자아를 확립해나가는 것이다.

--- 오늘은 내가 ‘왕’이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부모 역할ㆍ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는 방법을 일러주는 실천적 지침서
우리 아이가 지금 무슨 고민에 빠져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도 부모로서 적절한 조언과 충고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최근에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부모가 시간에 쫓겨 생활하다 보니 아이들의 가정교육은 뒷전이 되어버렸고,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부모가 자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만, 아이를 키우는 방법은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부모들은 자기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 있는 것일까?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 있기만 하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아이가 정말로 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아이 부모로서 투철한 신념과 철학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무작정 남들처럼 아이를 입시교육 시스템 속으로 내몰고 있는 것은 아닐까?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신뢰받고 든든한 믿음을 주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말보다 실천이 앞설 때 가능하다. 이 책은 부모가 자기 아이에게 얼마나 큰 잘못을 하고 있는지를 세심하게 일깨워준다. 현명한 부모는 날마다 자신부터 거울에 비춰본다고 한다. 텔레비전에 푹 빠져 있는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소리친다면, 시험기간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엄마가 성적이 나쁘다며 야단친다면 어떤 아이든 반항하고 더 이상 부모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루스 실로는 어린 시절부터 경험해온 유대인식 자녀교육법을 밑바탕으로 동양식 교육방식의 문제점,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비교ㆍ분석함으로써 부모 역할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이의 호기심과 톡톡 튀는 창의적인 발상을 가로막지 마라!

아이의 재능과 능력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떠한가. 이제 갓 유치원에 들어간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는 건성으로 대답해주면서 이웃집 아이 성적보다 뛰어나야 한다며 경쟁심을 부추기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가. 통합교육이니, 전인교육이니 말은 무성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류 대학에 보내려면 남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해야 한다며 열성적으로 자녀교육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의 재능과 개성은 아예 무시되고, 호기심과 창의적인 발상은 부모의 독단과 무지에 의해 무참히 짓밟힐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법이 바로 ‘탈무드 자녀교육법’으로, 그 중 몇 가지를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여주고, 자주 질문하게 하라!”
부모는 아이 스스로 궁리하게 하고, 토론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자기 주장을 확고히 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줘야 한다. 그러려면 부모의 생각이나 의도를 무조건 강요하지 마라. 지식을 직접 가르쳐주지 말고 지식을 터득하는 방법을 일러줘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한다’고 말해주기보다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물어보거라’라고 말해줘라. 부모의 말이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아이는 독창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획일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하는 능력이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문제를 내고 아이들은 그것을 풀면서,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질문하게 하여 이해시켜야 한다.

“가족들간에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라!”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각자의 사생활도 필요하지만, 가족들간의 유대감은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가장 원천적인 밑거름이다. 아이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을 기초를 다져주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가족이야말로 힘들 때 마음 편하게 기댈 수 있고, 기쁠 때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인식을 아이에게 심어주면 앞으로 성장하면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항상 밝게 웃으며 자신감 넘치게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권위 있는 부모가 되라!”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가 본받을 만한 역할모델이 되어야 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필요한 것이 바로 부모의 권위다. 아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뚜렷하고 권위 있는 부모를 원하지만, 아빠와 엄마는 ‘우리 아이는 내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뭐든 제멋대로 하려고만 해’라고 토로하며 고집부리고 말썽피우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 허둥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으면 망설이지 않고 머리를 제외한 다른 신체부위에 체벌을 가한다. 부모가 신념 없이 아이를 어정쩡하게 교육하면서, 아이가 자존감을 갖기를 바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자존감을 갖는다는 것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다. 따라서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작은 실패에 쉽게 무릎꿇지 않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다진다.

이 책은 또한 루스 실로의 저술에다 현대 이스라엘의 교육현장의 이모저모와 참고자료를 덧붙였으며, 생생한 컬러 그림들을 삽입했다. 따라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읽고 일상생활 중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하나하나 실천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읽고 머릿속으로만 생각만 해서는 절대 우리 아이의 재능이 계발되지 않는다. 부모의 적극적인 실천이 늦어질수록 아이의 창의력은 더 빠른 속도로 쇠퇴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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