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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위대한 미생물 세상
미생물 공학
이상엽 이경택 그림
주니어RHK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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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Wonderland

책소개

목차

머리말: 미시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1 눈에 보이지 않는 동반자

01 지구의 주인은 미생물이다 _ 미생물의 정의
02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구별하라 _ 미생물의 종류
03 작은 실험실에서 시작된 놀라운 혁명 _ 미생물의 발견
04 내 손으로 키우는 미생물 _ 미생물의 배양

2 이로운 미생물 해로운 미생물
01 신비한 공존의 세계 _ 내 몸속의 미생물
02 숨은 요리사의 놀라운 솜씨 _ 음식과 미생물
03 총칼의 위협보다 더한 공포 _ 질병과 미생물
04 누가누가 강한가 _ 건축물과 미생물

3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01 미생물이 세상을 바꾼다 _ 역사 속의 미생물
02 미생물로 미생물을 다스린다 _ 항생제와 백신
03 콩 심은 데 팥 난다 _ 유전자재조합
04 먹는 게 다는 아니야 _ 단백질
05 생활의 업그레이드를 내게 맡겨라 _ 효소

4 깨끗하게, 안전하게, 오래오래
01 미생물로 인간의 꿈을 이룬다 _ 대사 공학
02 석유가 없어도 걱정 없다 _ 대체에너지
03 미생물이 많아야 맑은 물이 생긴다 _ 정수 시스템
04 작은 것이 모여 큰 힘을 이룬다 _ 나노바이오 공학

저자 소개

저자 : 이상엽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사학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및 바이오시스템학과에서 LG화학 석좌교수, 생물공정연구센터 소장, 생물정보연구센터 소장,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회 젊은과학자 상(1998), 미국화학회 제1회 엘머가든 상(2000), 사이테이션클래식어워드(2000), 이달의 과학기술인 상(2001), 대한민국특허기술대상(2001) 등을 수상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87쪽 | 372g | 170*205*20mm
ISBN13
9788925508627

줄거리

인류보다 오랫동안 지구에 살아온 미생물 이야기
미생물을 육안으로는 볼 수 없고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미생물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생물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조상으로서 지구에 가장 오랫동안 살아왔다. 지금까지 발견된 미생물의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약 38억 년 전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인류의 먼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약 500만 년 전에야 등장하였다.
레벤후크(1632~1723)에 이르러서야 미생물의 존재를 확인한 인간이, 미생물이 발효 또는 부패와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실험으로 밝힌 것은 19세기의 일이다. 인간과 미생물이 함께해 온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최근이 아닌가. 하지만 인간은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과학을 발전을 이루어, 현재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단계에 있다.
미생물의 존재조차 모르는 채 미생물이 일으킨 질병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시절부터 미생물을 이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작지만 위대한 미생물 세상≫을 통해 알아보자.

눈에 보이지 않는 동반자
사람의 일생을 두고 흙에서 와 흙으로 간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이는 미생물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앞에 말한 것처럼 미생물은 모든 생명체의 조상이라 할 수 있으며, 모든 생명체가 흙으로 돌아가게 돕는다. 미생물이 비록 크기는 작지만 제 몸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이 큰 동물의 생사를 결정하고 죽은 시체까지 먹어 치우는 것을 생각하면, 지구의 진정한 주인은 미생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혼자 힘으로는 살지 못하고 다른 생명체에 기생해야 하는 바이러스도 사람의 목숨을 쉽게 앗아 가지 않는가.
지구가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시기부터 지구에 살아온 미생물은 아주 추운 극지방, 유기물이라고는 없는 광산지대, 뜨거운 온천 지대 등 거의 모든 환경에서 살 수 있다. 인류가 미생물의 존재를 확인한 이래 미생물이 일으키는 질병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이에 대한 미생물의 적응도 놀랍다. 인간이 미생물을 죽이기 위해 독한 물질을 만들어 내면, 얼마 안 가 미생물은 그에 대한 내성을 갖춰 왔다. 어떤 항생제도 소용없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은 무엇을 말하는가. 인간이 미생물을 동반자로 여기고 공생할 길을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미생물은 우리 몸 안에도 들어와 산다.

세포에서 미생물까지, 미생물에서 인간까지
모든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의 기본 단위가 세포다. 따라서 미생물을 이해하려면 먼저 세포를 알아야 한다. ≪작지만 위대한 미생물 세상≫는 세포에서 미생물에 이르는 발전 과정을 놓치지 않았다. 미생물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떤 특성이 있는지 등을 담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체 생물 중 미생물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도 제시한다. 이는 미생물 자체에 대한 탐구는 외면한 채 인간의 눈으로 이로운지 해로운지만 따지는 책들과 분명히 다른 이 책의 장점이다.
지난 세기말부터 인류의 화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다. 이는 편리한 문명의 이기를 계속 이용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해 깨끗하게, 안전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소망의 표현이다.
그런데 미생물을 잘 활용하는 것이 바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길이기도 하다. 미생물을 잘 이용하면, 생활하수를 정화해 맑은 물을 얻을 수 있고, 옥수수를 수확하고 남은 옥수숫대에서 공해 물질의 배출이 적은 연료인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고, 방사성 폐기물을 분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 아니다. 나노 기술을 미생물 공학에 접목하면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는 먼 훗날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부분적으로는 이미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실이다.
미생물 공학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미생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생명에 대한 경외를 바탕으로 한 미생물 공학의 세계에 빠지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의 아동 공학 시리즈!
원더랜드 시리즈는 아동용 공학 시리즈가 부재한 국내 출판 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청소년용 공학 전집에서 눈높이를 낮추어 아동용 공학 전집으로 거듭났습니다.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미래 세계의 리더인 공학 인재를 키우는 자양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한편, 과학기술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풍부한 교양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는 것이 본 시리즈 개정의 취지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내용에 아이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박사, 나공학과 봉드루라는 두 어린이를 등장시켜 각 공학 세상을 여행을 다니며 견문을 쌓듯이 책을 읽는 내내 함께 다니도록 했습니다. 이들 캐릭터들은 어려운 설명을 쉽게 풀어 주거나 중요한 부분을 짚어 주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보조단에서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 주어 막힘없이 읽어 나가게끔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삽화로는 내용의 이해를 돕는 한편, 책을 읽어 나가는 재미를 더하게 했습니다.
국내 여느 서적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양질의 사진과 일러스트로 무장한 원더랜드 시리즈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주고 또 다른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워 주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보고 뒤로 보는 과학 세상 ‘원더랜드’는 각 공학 분야의 역사를 조망하고,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비출 국내 최고의 아동용 공학 서적으로 빛날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공학 전문가가 참여하다!
원더랜드 시리즈가 국내 최고의 아동 공학 시리즈임을 자처할 수 있는 것에는 국내 최고의 필진 섭외라는 단단한 뒷심이 밑받침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석학을 섭외하여 다른 책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고,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담았습니다. 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재직 중인 김도연 박사를 비롯하여, 미생물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KAIST 이상엽 박사, 국내 뇌 과학의 독보적 존재인 서유헌 교수, 국내 우주 공학 연구의 터전을 일군 홍용식 박사, 한국무선통신연구원 원장인 최문기 박사,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인 박창규 박사 등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를 삼고초려 끝에 섭외하여 본 시리즈를 엄청난 산고 끝에 탄생시켰습니다.

국가의 미래는 공학에 달려 있다!
21세기는 과학과 기술이 사회, 정치, 제도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상황은 그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국내 최고의 공학 석학들은 입을 모아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21세기는 ‘공학이 이끄는 시대’라고! ‘원더랜드 시리즈’는 우리 아동들에게 앞으로 미래 세계를 주도할 핵심 분야의 공학을 한발 앞서 소개해 나갈 것입니다.

생활 속의 공학을 만난다!
각종 핸드폰, 의류 등을 만드는 재료공학, 알약처럼 삼키는 내시경 로봇을 만드는 로봇공학 등 각종 공학의 세계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침투해 있습니다. 과학의 힘으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놀라운 공학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학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분야인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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