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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고 사람들
기적의 교육현장 세인고등학교에서 전해온 희망의 이야기
원동연
김영사 200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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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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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 꿈을 꾸는 사람들

처음을 위한 만남
과감한 결단
안타까운 편지
세인고에 모여든 일꾼들
첫번째 입학생들

2. 갈등과 화해의 나날들

잘 모르겠는데예
한 여교사가 삼킨 담배꽁초
교장선생님도 학생에게 무릎을 꿇다
너희도 참고 용서하렴
네가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우리에게 세대차이는 없다
세인고등학교의 하루

3. 실력이 자라나는 현장

진정한 실력을 키우는 5차원 전면교육법
세인고와 5차원 전면학습법
출발선
심력 향상을 위한 현장
인간관계력 향상의 현장
공동체 생활로 다져지는 인간관계력
지력 향상의 현장
5차원 영어 이야기
나도 할 수 있어요
가장 싫어하던 영어, 이제는 자신 있다
자기관리력 향상의 현장
체력 향상의 현장

4. 우리의 아름다운 열매들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열매
꿈을 갖게 된 아이들
이제는 술과 담배가 싫어요
학생들의 눈에 비친 세인고
진정한 교사
참된 실력인을 기대하며

에필로그
5차원 전면교육과 한민족 교육공동체를 꿈꾸며

도움주신 분들
부록

저자 소개 1

과학자이자 5차원전면교육이론을 창시한 교육자이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초전도체 연구실장을 역임할 당시 신소재 개발과 초전도체 합성의 권위자로서 1990년 과학기술처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 1992년에는 한국일보사에서 뽑은 ‘21세기 한국을 대표할 100인’에 선정되었다. 5차원전면교육을 통해 누구나 저마다 타고난 달란트를 극대화하여 진정한 실력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세인고등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5차원전면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였고, 중
과학자이자 5차원전면교육이론을 창시한 교육자이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초전도체 연구실장을 역임할 당시 신소재 개발과 초전도체 합성의 권위자로서 1990년 과학기술처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 1992년에는 한국일보사에서 뽑은 ‘21세기 한국을 대표할 100인’에 선정되었다. 5차원전면교육을 통해 누구나 저마다 타고난 달란트를 극대화하여 진정한 실력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세인고등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5차원전면교육을 공교육에 도입하였고, 중국·미국·몽골·탄자니아에도 5차원전면교육을 전파하여 글로벌 교육 공동체의 뜻을 펼치고 있다. 대안학교로는 벨국제학교(고등학교과정)에 이어 2012년부터는 초등·중학교 교육과정에 5차원전면교육을 적용한 디아글로벌학교(DGA)를 설립하여 헤드마스터로 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다. 저서로 『달란트 교육혁명』(두란노) 『5차원 전면교육학습법』(김영사) 『5차원 독서법과 학문의 9단계』(김영사) 『5차원 영어학습법』(김영사) 『5차원 독서치료』(김영사) 『대한민국 수학교과서』(김영사) 『5차원 중국어학습법』(김영사) 『부모와 함께하는 내아이 영재수업』(김영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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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원동연
1954년 경기도에서 출생, 서울대 공과대학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10여 년간 근무하며 초전도체 연구실장과 한국과학기술원 겸직교수 등을 역임했다.한국창조과학회 부회장, 통합연구학회 회장으로 저술과 교육프로그램 연구에도 힘썼다. 현재는 한국 종합과학연구원 원장, 중국연변과학기술대부총장, 해외동포가 상대학 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재료과학』, 『작은 것이 만드는 큰 세상』,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3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10701

책 속으로

몇몇 학생들이 선생님의 처사가 부당하다며 '손을 보아주자'고 합의를 보고는, 교장실에 있던 목검을 들고 그 교사에게 다가섰다. 마침 이를 목격한 교장선생님이 황급히 제지하고 그 일을 주동한 세 명의 아이들을 교장실로 불렀다.

'너희들, 선생님한테 그러면 되겠냐? 설사 선생님의 말씀이 부당하게 들리더라도 대화로 옳고 그름을 따져야지 어떻게 폭력을 쓴다는 말이냐? 어서 무릎을 꿇도록 해라'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잘못을 인정한 두 학생은 즉시 무릎을 꿇었는데, 한 학생은 계속 뻣뻣하게 서 있었다. 교장선생님이 이유를 묻자 그 학생이 대답했다.

'교장선생님, 저는 한번도 다른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어본 역사가 없습니다. 절대 무릎을 굽히지 않겠습니다.'

학생이 교사에게 대들고 폭력을 행사하려 한 것도 용서하지 못할 일인데, 하물며 그것을 나무라는 자신에게까지 굽히지 않는 학생의 태도에 교장선생님은 그만 말문이 막혔다. 한동안 충격에 휩싸였던 교장선생님이 겨우 정신을 수습하고 말씀하셨다.

'좋다, 그럼 내가 무릎을 꿇도록 하마.'

교장선생님은 그 학생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는 동안 줄곧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제자의 발까지 씻겨준 예수님을 생각하셨다고 한다. 이튿날이 되자 그 학생이 스스로 교장선생님을 찾아왔다. 한번도 무릎을 꿇어본 역사가 없다던 그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비로소 교장선생님께 무릎을 꿇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교장선생님은 그 학생을 뜯어 말렸다.

'네 마음 알았으니까 굻지 마라. 네 소신을 굽히지 마라. 네가 오늘 무릎 꿇으면 지금까지 지켜왔던 네 신념을 다 잃게 된다.'

이 학생이 외국인친구들과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떤 교장선생님은 덧붙여 말씀하셨다.

'넌 이메일을 영어로 쓸 만큼 능력이 있는 학생이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해라.'

뒤늦게나마 잘못을 깨달았던 그 학생은 그때부터 영어를 비롯해 학과 공부에 전념하였으며 졸업과 함께 필리핀에 있는 신학대학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 p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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