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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앙쥐와 태엽쥐
양장
마루벌 199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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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레오 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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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Lionni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로, 조각가로 인정 받았다. 리오니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또한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의식을 훌륭하게 그림책에 담아낸 작가로 유명하다. 또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프레드릭』, 『헤엄이』, 『꿈틀꿈틀 자벌레』,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외에 『물고기는 물고기야!』, 『니콜라스, 어디에 있었어?』, 『틸리와 벽』, 『음악가 제럴딘』 등 스무 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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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64g | 270*220*15mm
ISBN13
9788956632179

책 속으로

'나를 태엽쥐로 만들어 줄 수 있니?'

새앙쥐가 떨리는 목소리로 묻자. 도마뱀이 대답했습니다.

'보름달이 뜰 때, 보라색 조약돌을 하나 가져 오렴.'

'나는......' 새앙쥐는 말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외쳤습니다. '도마뱀아, 도마뱀아, 붕붕이를 진짜 쥐로 만들 수 있니?'

도마뱀이 눈을 한 번 깜빡이자 번쩍 빛이 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고요해졌습니다. 보라색 조약돌도 사라졌습니다.

--- p.

'나는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는데' 슬픔에 잠긴 새앙쥐의 말...간절히 바라지만,결코 아룰 수는 없는 소망에 대한 미련을 담고 있다.

--- p. 7

그런데, 어디선가 찍찍 소리가 났습니다! 새앙쥐는 조심스레 구멍으로 다가갔습니다. 쥐 한 마리가 거기 있었습니다. '너는 누구니?' 새앙쥐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나는 붕붕이야.'

'붕붕아!' 새앙쥐가 소리쳤습니다. '도마뱀이...

도마뱀이 해 주었구나!' 새앙쥐는 붕붕이를 꼭 껴안았습니다. 둘은 정원으로 달려가 날이 밝을 때까지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 p.-마지막

줄거리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단다. 그 사이에만 사는 거지. 사람도, 나무도, 토끼도, 아주 작은 벌레까지도.…
이 세상은 살아 있는 것들로 가득 차 있지. 얼마나 오래 사는가는 저마다 다르단다.
크고 강한 나무는 천천히 자란단다. 햇빛을 받고 비를 맞으며. 어떤 나무는 아주 오래 살지, 오백 년도 넘게. 그것이 나무의 수명이란다.…
나비는 스무 날 동안만 나비로 산단다. 고치에서 나와 날개를 말리고 꽃과 잎 사이를 팔랑팔랑 날아다니지. 처음에는 힘차고 빠르지만, 차츰 힘이 없어지고 마침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지. 나비는 잠시 쉬다가 죽는단다. 나비는 그런 거야. 그것이 나비의 수명이란다.

출판사 리뷰

[새앙쥐와 태엽쥐]는 레오 리오니의 후기작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도서출판 마루벌에서 출간된 레오 리오니의 작품으로는 [아주 신기한 알], [으뜸헤엄이]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진짜 쥐와 장난감 쥐와의 우정을 다룬 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친구를 부러워하던 새앙쥐가 긍정적인 자기 인식에 이르는 과정을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든 뛰어난 그림책이 그렇듯이 [새앙쥐와 태엽쥐]에도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 뒤에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어려서 부모님이 들려주실 때, 글을 배워 직접 읽을 때, 사춘기에 접어들 때, 그리고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을 때 언제나 새로운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는 그림책이며, 평생 책꽂이 한쪽에 꽂아 두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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