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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천국을 가다
유럽과 일본의 재활병원과 장애인 시설 탐방기
백경학
논형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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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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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형시민사회

책소개

목차

1 “당신이 왜 치료비를 걱정합니까?” _독일 회엔리트 재활병원

2 유치원 같고 놀이터 같아요 _스위스 어린이재활병원

3 선택과 집중의 재활병원 모델 _일본 모리노미야 회복기 전문병동

4 교통사고 환자가 관광객처럼 입원하는 재활병원 _오스트리아 자동차사고 전문재활병원

5 치료뿐 아니라 인생설계까지 책임진다 _스위스 벨리콘 재활병원

6 숲과 샘물의 요양도시에서 치료와 휴식을 _독일 바트 메르겐트하임의 쿠어하우스 쾨니히

7 모든 빵을 110엔에 파는 빵집 _일본 공동작업소 클라라 베이커리

8 장애인의 단절된 꿈을 다시 잇는다 _오스트리아 빈워크

9 장애청소년의 재능과 가치를 존중하는 직업교육 _독일 장애청소년 직업교육원 발트빈켈

10 직업훈련원이 만년 직장으로 _일본 취로센터 로쿠유, 메이유

11 장애인작업장도 이익을 내야한다 _일본 복지공장 마호로바

12 세계적 대기업도 안심하고 작업 맡겨 _독일 까리따스 장애인 작업장

13 아이디어 작품공작소 _스위스 취리히 RGZ 장애인작업장

14 “장애인 고용이 안 되는 건 경영자가 무능한 탓” _일본 대기업 특례자회사 간덴엘하트

15 주민모금으로 운영하는 장애인학교 _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장애인학교

16 교환학생으로 통합교육의 첫걸음을 딛다 _스위스 취리히 시립장애인학교

17 오리타 료, 너도 함께 가자! _일본의 통합교육 사례

18 장애와 비장애가 만나는 캠프장 _독일 바르타바일 어린이청소년 캠프장

19 어울림의 가능성 혹은 한계 _일본 시아와세노무라

20 작은 동전이 모여 이룬 장애인의 낙원 _독일 페니히 파라데 재단

저자 소개 1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CBS와 동아일보 기자, 국내 최초 하우스맥주회사 ‘옥토버훼스트’ 대표로 일했다. 독일 뮌헨대에서 독일통일 문제를 공부하고 귀국에 앞서 영국으로 떠난 자동차 여행 중 아내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를 계기로 인생이 크게 바뀌었다. 영국과 독일에서 직접 병원 생활을 경험한 뒤 한국에도 환자가 중심이 되는 재활병원을 건립해보자는 꿈을 꾸게 됐다. 8년 동안의 소송 끝에 영국에서 받은 아내의 교통사고 피해보상금과 맥주회사 ‘옥토버훼스트’의 지분으로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했다. 시민 1만 명과 넥슨 등 500개 기업의 기금을 모아 2016년 서울 마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CBS와 동아일보 기자, 국내 최초 하우스맥주회사 ‘옥토버훼스트’ 대표로 일했다.

독일 뮌헨대에서 독일통일 문제를 공부하고 귀국에 앞서 영국으로 떠난 자동차 여행 중 아내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를 계기로 인생이 크게 바뀌었다. 영국과 독일에서 직접 병원 생활을 경험한 뒤 한국에도 환자가 중심이 되는 재활병원을 건립해보자는 꿈을 꾸게 됐다. 8년 동안의 소송 끝에 영국에서 받은 아내의 교통사고 피해보상금과 맥주회사 ‘옥토버훼스트’의 지분으로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했다. 시민 1만 명과 넥슨 등 500개 기업의 기금을 모아 2016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했다. 병원에서 잘 치료받은 꼬마들이 성인이 됐지만 일할 곳이 없자 한 부부로부터 경기도 여주 땅을 기부받아 발달장애청년 오십여 명이 일할 수 있는 농장 ‘푸르메소셜팜’과 북카페 ‘무이숲’을 열었다.

저서로 『유럽 맥주 여행』 『효자동 구텐 백』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공저) 『보통의 삶이 시작되는 곳』(공저)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꼬마마녀』 『꼬마 유령』 『독일 통일 백서』(공역) 『경영자 본능』(공역) 등이 있다.

백경학의 다른 상품

저자 : 전미영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헤럴드경제신문과 인터넷신문 이데일리 기자를 거쳐 푸르메재단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 : 임상준
1973년 충북 영동 출생으로 아주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한 뒤 웹에이전시인 미디어포스에서 기획을 담당했다. 지금은 푸르메재단의 팀장으로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저자 : 구둘래
1973년 진주에서 태어나 카이스트 학부과정 생명과학과 졸업했다. 씨네21 편집기자,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한겨레 21 편집기자로 일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88g | 170*215*20mm
ISBN13
9788990618924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선진국의 재활현장을 크게 환자중심의 맞춤형 재활병원, 장애인 작업장, 직업훈련원, 통합교육의 현장으로 나누고 있다.

1. 재활병원, 개념부터 다르다

어린이재활 전문병원, 회복기 전문병동, 교통사고 전문 재활병원.. 그야말로 ‘전문’ 재활치료가 이뤄지는 병원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첨단 맞춤형 치료를 하는 건 물론이고 퇴원 후 생활까지 상담하고 관리한다. 그러다보니 유명병원에는 전 세계에서 환자가 몰리고, 우리나라에선 기피대상이 되는 재활병원이 지역개발을 주도한다. 우리로 치면 설악산과 같은 관광명소에 병원이 들어서 마을전체가 요양촌으로 변모한 경우도 있다.

“인구 1500명의 이 마을에 벨리콘병원이 들어선 이후 현재는 인구 5만 명의, 취리히 근교에서 손꼽히는 고급주택가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재활병원이 도시를 형성하고 지역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2. 불량률 제로의 작업장

최고의 기술명장이 장애인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하고, 소비자들은 장애인 작업장의 생산품을 앞 다퉈 구매한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세계적인 대기업에게서 계약을 따내기도 한다. 장애인 직원의 계산 편이를 위해 모든 빵에 똑 같은 값을 매겨둔 빵집도 있다.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일터, 바로 그들의 자립 기반이다.
“지적장애인(정신지체)이 처음부터 제품을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장애인 한 사람 한사람이 가진 재능을 눈여겨보고, 기술을 익힐 기회를 주고,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선진 장애인교육의 힘이 아닐까.”

3.함께 하는 통합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는 첫걸음이 통합교육이다. 신생아의 몸무게에 불과한 3.5kg의 아이(8세)가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학교, 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쉬는 학생과 함께 공부하는 고3 수험생 교실을 찾아 통합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한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잘 어울리고 있을까. ‘잘 도와주냐’는 말에 로이더 교장선생님은 ‘도움 없이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비장애 학생에게도 도와줘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비장애학생들에게 장애학생과 어울리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내게 한다’는 것이다.”

추천평

내 것을 이웃에게 나눌수록 사랑은 커집니다. 그렇게 커진 사랑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희망의 싹을 틔웁니다. 이 책에 소개된 재활병원과 장애인시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길 기도합니다.
정진석 (추기경)
평화롭게 산책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재활전문병원은 모든 장애환자와 가족의 꿈입니다. 그 꿈을 실현한 곳이 서구 선진국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선진 복지시설이 하루빨리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최적의 치료환경과 환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선진국 병원의 사례는 우리의 재활치료의 길을 보여줍니다. 장애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이 지금보다 훨씬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이 책이 그 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세계재활의학회 회장)
이 책은 장애가 덜 불편한 사회, 재활 시설 및 통합교육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며 소중한 자산입니다. 책에서 소개된 각 시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박원순 변호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제가 다쳐 치료를 받다보니 재활전문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제가 가졌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외국의 사례도 알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눈높이에서 운영되는 서구 모델은 저 같은 중도 장애인에게도 큰 희망을 줄 것입니다.
강원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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