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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백야를 찾아 떠난 북유럽 낭만 여행
Finland ; 핀란드 헬싱키 - 한 박자 느린 삶의 미학이 아름다운 도시 Sweden ; 스웨덴 스톡홀름 - 숲과 호수의 도시, 북구의 베네치아 Norway ; 노르웨이 오슬로 - 대자연의 걸작품, 고요한 피오르드의 도시 베르겐 - 소박한 멋이 풍기는 낭만적인 항구 도시 Denmark ;덴마크 코펜하겐 - 인어공주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의 도시 오덴세 -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조용하고 예쁜 마을 Russia ; 러시아 모스크바 - 광활한 러시아의 역사가 숨쉬는 거대한 수도 상트페테르부르그 -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러시아 최고의 문화 예술 도시 Estonia ; 에스토니아 탈린 - 붉은 뾰족 지붕과 초록 숲이 고풍스러운 발트의 창 Latvia ; 라트비아 리가 - 발길 닿는 곳이 모두 문화유산인 발트의 파리 Lithuania ;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 중세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매혹적인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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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자 느린 여행을 하고 싶다면 자연을 닮은 그곳, 북유럽으로 떠나자!
마술같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여름밤의 백야! 헬싱키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발트 3국의 이국적인 도시들까지 백야를 찾아 떠난 낭만의 북유럽 여행 수많은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전통과 모던이 조화를 이룬 북유럽 도시들로 시원한 여행을 떠나 보자! ◎ 왜 북유럽인가? 최근 서유럽과 동유럽에 이어 북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유럽 노선 중 9시간이라는 최단거리로 인천과 헬싱키를 연결하는 핀 에어의 6월 취항은 북유럽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다. 북유럽에 대한 여행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기중 교수의 북유럽 여행서 《북유럽 백야 여행》이 출간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북유럽에 관한 여행 서적은 가이드북이 몇 권 있지만, 제대로 된 여행기는 전무한 상황이다.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 유럽. 그 중에서도 북유럽은 많은 여행자의 로망이다. 특히 한여름밤, 신비스럽고 낭만적인 백야의 풍경은 누구나 한번쯤 북유럽 여행을 꿈꾸게 만든다. 하나같이 바다를 끼고 있거나 수많은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북유럽의 도시들은 한 나라의 수도일지라도 복잡하고 시끄러운 것과는 거리가 멀다. 또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유람선 여행이다. 도시 사이를 연결하연결하는 보트 투어, 나라 사이를 오가는 유람선 그리고 피오르드 관광을 위한 페리 여행은 그야말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다. 또한 북유럽은 최고의 소득 수준을 자랑하는 나라들로 북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모두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모든 분야에 선진적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매력적인 요인이다. 01_ 영상인류학자가 쓴 '북유럽 도시 여행기' 《북유럽 백야 여행》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주요 도시들과 러시아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의 수도까지 한여름 백야를 연출하는 도시들을 일주한 여행기이다. 템플대학에서 영상인류학과 영화를 전공하고 전남대 인류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여행을 다니면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긴다. 그래서 지인들에게는 '여행컨설턴트', 학생들에게 '여행전도사'로 불릴 만큼 여행 마니아다. 그는 자유롭고 게으른 여행을 즐기는 스타일에다 사진에 얽매이기 싫어 그동안은 사진도 잘 찍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행 정보 부족으로 한정된 지역만을 여행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사진을 찍고 여행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지난 여름, 《동유럽에서 보헤미안을 만나다》로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어낸데 이어 올 여름에는 40일간 북유럽과 발트 3국을 돌아본 여행기를 《북유럽 백야 여행》으로 묶어냈다.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스러우면서 감각적인 북유럽의 대표적 도시인 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 베르겐, 코펜하겐, 오덴세 등의 풍경을 풍부한 사진으로 담았으며 북유럽의 도시들이 갖고 있는 역사와 예술가들의 이야기도 글 속에 녹아 있다. 북유럽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려낸 화가 뭉크, 《인형의 집》으로 유명한 입센, 그리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만든 작곡가 그리그, 인간의 일생을 조각한 조각가 비겔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은 절로 북유럽으로 향하게 된다. 또한 음식과 맥주 마니아인 저자는 북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마신 근사한 맥주 이야기로 읽는 이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헬싱키에서 스톡홀름으로 가는 실야 라인 안에서의 스웨덴식 뷔페, 스뫼르고스보르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군침이 돌고 안데르센의 고향 오덴세에서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알바니 맥주를 박스채 샀더니 너무 무거워 박물관 앞에서 한 병을 마신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낸다. 02_ 40일 동안 북유럽과 발트 3국 일주하기 저자는 40일간 북유럽 국가(핀란드, 스톡홀름, 노르웨이, 덴마크)의 주요 도시(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 베르겐, 코펜하겐, 오덴세),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도시(탈린, 리가, 빌니우스, 트라카이)를 여행했다. 주요 명소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소박한 여행기와 함께 300여 컷의 사진을 담았다. 북유럽으로 떠나지 않아도 풍부하고 시원스러운 사진들은 대리 만족을 준다. 각 도시 중심가의 간단한 지도를 실었으며 더불어 기후, 음식, 교통 정보, 시차, 음식 등을 팁으로 엮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