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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윤홍식
봉황동래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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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학당 인문학 총서

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인성교육이란?
1 맹자 ; 인성교육, 4단의 확충이 답이다
2 논어 ; 양심의 발달단계를 밝히다
3 중용 ; 교육, 인간의 길을 밝히다
4 대학 ; 교육의 이념을 밝히다
5 논어 ; 학문의 즐거움
6 주자어류 ; 독서의 지혜
7 채근담 ; 인성교육의 중요성
8 맹자 ;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방법
9 성학집요 ; 몰입과 몰입사고의 지혜
10 논어 ; 극기복례의 참뜻
11 채근담 ; 양심을 따르는 삶
12 중용 ; 성인에 이르는 길

부록
『논어』의 영성지능 계발 단계의 현대적 의미

저자 소개 1

홍익학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홍익학당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5만여 명에 달하며, 6,0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1억을 돌파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과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전콘서트?양심콘서트?양심캠프 등을 열고 있다. 서울시 시민대학에서 노자 도덕경을 강의했고, 연세대?동국대 등 다양한 교육기관, 삼성?LG 등 일반 기업과 법무부?중소
홍익학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홍익학당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5만여 명에 달하며, 6,0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1억을 돌파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과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전콘서트?양심콘서트?양심캠프 등을 열고 있다. 서울시 시민대학에서 노자 도덕경을 강의했고, 연세대?동국대 등 다양한 교육기관, 삼성?LG 등 일반 기업과 법무부?중소기업진흥청?우정청 등 공공기관에서 고전을 통한 윤리교육과 양심리더십 교육을 맡았고, KBS?EBS?BBS?WBS 등 방송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조계종?태고종?원불교 및 소망교회?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가톨릭 수원교구청 전교수녀연합회 뿐만 아니라 세계유교문화박물관?선비아카데미 등 종교?사상의 벽을 넘어 각종 철학?종교?사상의 본질을 풀어 줌으로써 양심을 핵심 가치로 한 화해와 포용의 정신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양심리더십과 몰입의 해법을 전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학, 인간의 길을 열다』 『초보자를 위한 단학』 『조선선비들에게 배우는 마음챙김의 지혜100』 『한국큰스님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부 선정 우수도서) 『이것이 인문학이다』 『선문답에서 배우는 禪의 지혜』 『논어, 양심을 밝히는 길』(살림지식총서) 『양심이 답이다』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몰입』 『중용, 양심경영의 지혜』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산상수훈 인문학』 『양심이 승리하는 세상, 양심정치』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논어, 양심 덕후의 길』 『도마복음, 예수의 숨겨진 가르침』 『요한복음, 예수와 하나되는 비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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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50g | 125*190*20mm
ISBN13
9788994950099

책 속으로

인간의 양심에는 ‘인仁·의義·예禮·지智’가 늘 성실하게 작동하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 p.9

지금 우리가 인성교육이 부족하거나 잘 안된다고 느끼는 이유는, 아이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양심을 어른들이 자꾸 누르거나 제대로 길러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이 아이의 양심을 억압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성이 말라죽는 것이죠.--- p.12

인성교육은 절대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늘 자신부터, 선생님과 부모님부터 양심을 잘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자녀들이 타고난 양심의 능력(사랑·정의·예절·지혜·성실)을 제대로 계발하여 그것을 잘 발현하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p.16

맹자는 이러한 인간의 선천적인 도덕 능력을 ‘양심良心’이라고 불렀습니다. ‘양심’이라는 말은 맹자가 처음 쓴 표현으로, 본래 ‘타고난 선량한 마음’을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양심’을 흔히 후천적으로 교육해야 하는 무엇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맹자가 말한 ‘양심’은 그와는 전혀 다릅니다. 맹자는 후천적인 교육에 물들기 이전에, 인간이면 누구나 선천적 도덕 능력인 ‘양심’을 갖추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인성교육의 핵심이 여기에 있으니까요.--- p.19

그렇다면 ‘교육’의 목적도 분명해집니다. ‘인간의 길’을 잘 걷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교육’인 것입니다! 진정한 교육은 ‘참된 인간’을 배양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주자연이 마련한 ‘인간의 길’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인도해야 합니다.--- p.38

무엇보다 ‘교사’의 역할이 소중합니다. … 학생들이 무형의 길인 ‘인간의 길’을 분명히 보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일은, 교사가 자신의 ‘생각·감정·언행’으로 ‘인간의 길’을 제대로 표현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p.39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의 핵심인 ‘홍익인간 이념’도 바로 우리의 ‘양심의 회복’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밝은 덕’ 즉 ‘양심’을 다시 밝혀야만, 우리 자신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고 남도 온전히 도와줄 수 있으며, 나아가 인류가 모두 지극한 선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p.46

책을 아무리 많이 읽었더라도 ‘저자의 입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독서는 실패한 독서입니다. 단 한 권을 읽더라도 자신의 ‘선입견’을 내려놓고, 저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어야 합니다. 독서는 시공을 초월한 대화이니,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해서는 훌륭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자신의 선입견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때 진심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p.58

우리 사회는 이렇게 영성지능이 높은 사람을 시급히 길러 내야 합니다. 영성지능이 높은 이야말로 진정한 ‘영재’이고 ‘천재’이며, 이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p.65

양심적인 ‘영성지능’이 계발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나와 남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자명한 진실을 지향하기 때문에, 나와 남에게 두루 도움이 되는 ‘선행’만을 추구하고 실천합니다. 그러나 ‘이기적 욕심’을 바탕으로 지식과 재능만을 추구하는 소인배는 그렇지 않습니다. 남의 선한 행실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이익’을 남기려 합니다. 남의 선한 말을 활용하여 자신의 추악함을 감춥니다. 이것은 도적에게 무기를 빌려주는 것이요, 도적에게 식량을 가져다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p.66

‘정의’란 “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가하지 말라!”는 양심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의 양심에 새겨진 이 정의로운 명령은 ‘자연법’이라고 불리는 것으로서, 모든 ‘실정법’의 근거가 됩니다. 그러니 양심의 명령을 잘 따르는 사람은 ‘진정으로 자율적인 사람’,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며, 이러한 사람이야말로 ‘호연지기를 잘 기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p.71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잘 챙겨 가다 보면, 우리는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내가 허락하지 않은 생각은 내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일을 할 때는 일에 몰입할 수 있어 일처리를 잘하게 되고, 공부를 할 때는 공부에 몰입할 수 있어 학습의 능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조선의 천재로 불리는 이율곡도, 바로 이러한 몰입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탁월하게 계발했던 것입니다.--- p.81

소인은 ‘욕심’을 더 추구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양심적이기 전에는 자신이 먼저 양심을 따를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회 전체가 모두 욕심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반면, 군자는 남의 평가를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양심의 평가’만을 중시합니다. 그러기에 남이 양심적이건 말건 스스로가 양심적이고자 노력하며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늘 나부터 먼저 양심을 실천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남들까지도 양심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자연스럽게 사회 전체를 정화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군자가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p.88

‘양심’은 본능적으로 대아적 효율성을 계산하며, ‘에고’는 본능적으로 소아적 효율성을 계산합니다. 그래서 ‘양심’은 대아적 효율성이 낮은 일, 즉 ‘전체’(대아)에 손해가 가는 일에는 분개하고, 대아적 효율성이 높은 일, 즉 전체에 이익이 되는 일에는 기뻐합니다. 반대로 ‘에고’는 소아적 효율성이 낮은 일, 즉 ‘자신’(소아)에게 손해가 가는 일에는 분개하고, 소아적 효율성이 높은 일, 즉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에는 기뻐합니다.--- p.94

불이 뜨겁다는 것을 명확히 알기에 누구도 불속에 손을 집어넣지 않는 것처럼, 자명하게 선을 알고 선을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는 우주자연을 닮아 늘 정성스러운, ‘성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p.104

출판사 리뷰

저자 서문

본서의 글들은 『새교육』의 ‘윤홍식의 고전이야기’에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년에 걸쳐 12회 연재되었던 것으로, 동양고전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의 핵심을 일선의 선생님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집필했던 것입니다.
동양고전에서 전하는 인성교육의 핵심은 오직 하나입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가하지 마라!”는 양심의 명령을 충실히 따를 때, 최고의 인성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성교육은 어렵지 않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본래 도덕적 판단능력이자 실천능력인 ‘양심’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양심에 내재된 ‘사랑’(仁)과 ‘정의’(義), ‘예절’(禮)과 ‘지혜’(智), ‘성실’(信)의 프로그램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면, 누구나 양심을 손쉽게 계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양심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양심의 계발은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게 내모는 ‘욕심 문명’의 문제점들을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비방이자, 자신을 절제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을 배양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본서를 통해 인성을 계발하는 올바른 방법을, 양심의 달인들이 전하는 고전에서 취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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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어렵지 않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많은 지식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올바른 양심을 가지고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것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종종 이야기합니다. 너희들은 걸어 다니는 태극기라고. 우리 가슴 속에는 태극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에게 태극은 하늘이 우리 안에 선천적으로 심어 놓은 ‘양심’입니다. 양심에는 ‘인의예지’라는 우주적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인성교육은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양심 소프트웨어를 다시 잘 찾아서 발현시키는 것일 뿐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동양의 인문학 고전 속에 오롯이 녹아 있는 인성교육의 해답을 함께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
- 오병문 (민족사관고등학교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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