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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 도망자들 MANHUNT 2장 오티스 OTIS 3장 스캔 SCAN 4장 함정의 대상 FIRST DOWN 5장 더블K 농장 MAP1213 6장 재회 SUBDIVISION 7장 묻힌 돈 BURIED 8장 데드 폴 DEAD FALL 9장 시크릿 가든 UNEARTHED 10장 랑데부 RENDEZVOUS 11장 볼쇼이 부즈 BOLSHOI BOOZE |
Paul Sche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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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만으로 완전히 도망치는 건 무리야. 도움을 청하자.”
형의 의중을 읽은 마이클은 고개를 저었다. “베로니카에겐 그럴 수 없어.” 그녀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링컨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여주고 있다. 하지만 마이클은 이번에야말로 변호사인 그녀의 입장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도움을 청하고 싶지 않았다. “돈이라든가 입을 옷이라든가…….” 링컨은 이미 베로니카를 끌어들인 듯 한 말투다. 마이클은 단호하게 막았다. “전부 준비해 놓았어.” “……준비된 건 비행기였잖아.” 당혹해 하는 링컨에게 마이클이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예비 계획이 있지.” 링컨은 눈을 빛내며 동생을 믿음직스럽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들은 이미 있어.” “어디에?” “어떤 창고에.” 대답하고 나서 마이클은 왼손 손목에 눈길을 주었다. 거기엔 ‘라이프(Ripe) 찬스(Chance) 우즈(Woods)’라는 문자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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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화제의 드라마를 소설로 만난다!
영상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 이 시대 최고의 스릴과 서스펜스! ‘석호필’ 열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프리즌 브레이크〉가 2008년 여름,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원래 TV 시리즈물 〈24〉의 시즌 사이에 방영될 1회성 특별 드라마였다. 하지만 2005년 첫 방송에서 무려 1,05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미국 전체 방송 순위 7위에 랭크되는 등 기염을 토하며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폭스사는 13부작으로 계획된 이 드라마를 22부작으로 연장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는지 당초 한 시즌으로 끝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을 시즌제 드라마로 바꾸어 재편성하기까지 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시즌4’가 제작 중이며, 주요 배우들은 ‘시즌7’까지 출연 계약이 맺어져 있다고 하니 그 인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탈옥’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소재에 국가의 음모라는 흥미로운 요소를 가미한 〈프리즌 브레이크〉는 2006년 신작 드라마 부문에서 피플스 초이스 상을 수상하고, 2006년 골든 글로브 상 최고의 드라마 TV 시리즈 부문과 2006년 TV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영국, 독일, 러시아, 일본 등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 SBS에 방영되어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 또한 마이클 스코필드 역을 맡은 엔트워스 밀러는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프리즌 브레이크〉의 인기몰이에 한몫을 했다. 국내에 미드 열풍을 일으킨 〈프리즌 브레이크〉! 그 짜릿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이제 소설로 만난다! 숨 가쁘게 조여 오는 음모, 반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 도망자와 추격자의 치밀한 두뇌게임이 펼쳐진다! 〈프리즌 브레이크〉소설은 시나리오를 만들고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한 폴 셰링의 각본을 일본 작가 고지마 유키코가 소설화한 것으로, 인물의 심리부터 배경설명,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드라마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감동, 치밀한 묘사가 가득하다. 시즌1이 폭스리버 교도소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탈옥을 앞두고 아무도 믿지 못하는 인간 군상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한 터치로 묘사해 냈다면, 시즌2 소설은 미국 전역을 무대로 흡사 액션 활극과도 같은 스피디한 전개와 시원시원한 묘사를 통해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탈옥한 8명의 죄수들, 그들을 쫓는 최강의 추격자 FBI 요원 마혼, 그리고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악의 집단 ‘더 컴퍼니’의 계속된 음모까지……. 그리고 시즌1에서 탈옥하는 것으로 그 용도가 끝날 것 같았던 마이클 스코필드의 문신은 시즌2에서도 도주에 필요한 물건이 숨겨져 있는 곳을 나타내는 등 그 효력을 여지없이 발휘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짜놓고 치밀하게 하나씩 풀어내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소설은 이처럼 완벽한 구성력에 스릴러소설의 긴박감과 음모, 미스터리소설의 반전, 액션소설의 대활극, 그리고 감동까지 담겨 있어 소설이 주는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소설은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스리버 주립 교도소 탈옥 이후 숨 막히는 추격전을 비롯해 시즌2의 모든 내용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