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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뉴턴과 프린키피아의 탄생 2. 시간과 공간의 역학적 개념 3. 뉴턴이 말하는 절대 공간 4. 빛이란 무엇인가 5. 아인슈타인과 뉴턴의 만남 6. 광속, 불변의 상수 7. 물체가 경험하는 사건의 연속, 세계선 8. 공간과 시간 속의 빛 9. 시간의 연장 10. 장수하는 뮤온 11. 가상 실험 : 쌍둥이 형제의 나이 차 12. 수축되는 공간 13. 시공간의 신비 14. 시공간과 질량 15. 세상을 바꾼 공식 16. 태양의 힘 17. 앨러머고도의 섬광 18. 핵 속에 숨겨진 에너지 19. 수수께끼 같은 반물질 20. 신기한 소립자의 세계 21. 붕괴하는 물질 에필로그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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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아인슈타인 l 다시 시계에 관한 문제로 되돌아갑시다. 그러므로 인공위성에 갔다가 다시 지구까지 되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초입니다. 여기서 나는 진자나 톱니바퀴나 수정의 진동이 아닌, 위성과 지구 기지국 사이를 오가는 빛의 신호로 작동되는 특별한 시계를 상정한 것인데, 그 시계를 광시계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이제 빠른 속도로 지구를 지나쳐 날아가는 우주선에서 이런 광시계를 관찰한다고 가정합시다. 우주선의 관찰자가 창밖을 내다보면 무엇이 보이겠습니까? 그는 자기 자신은 정지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인공위성이 빠른 속도로 우주선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 관찰자는 이제 빛의 신호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l 뉴턴 l 그게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빛의 신호를 따라가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광양자들은 지구와 인공위성 사이만을 오갈 뿐이니까요. l 아인슈타인 l 원칙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단 원칙이니까요. 가령 광시계가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우주선에서 수신할 수 있는 특정한 무전 신호를 보낸다고 가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주선의 관찰자는 광시계의 진행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게 되고, 따라서 간접적으로 빛의 신호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 pp.135~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