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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
황매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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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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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와타야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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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a Wataya,わたや りさ,綿矢 りさ

1984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만들어준 '책을 읽을수록 숫자가 늘어나는 통장'을 계기로 문학소녀가 되었다. 2001년, 고3 수험생이던 그녀는 입시공부가 지긋지긋해질 때마다 수험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글을 썼고, 이렇게 완성된 소설 『인스톨』은 여류작가 호리타 아케미가 16살 때 『1980 아이코 16살』로 문예상을 수상한 이래 20년 만에 사상 최연소인 17세의 여고생 신분으로 제38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작가로 등단했다. 이 소설은 평범한 여고생 토모코가 갑자기 등교거부를 하고 우연히 주운
1984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만들어준 '책을 읽을수록 숫자가 늘어나는 통장'을 계기로 문학소녀가 되었다. 2001년, 고3 수험생이던 그녀는 입시공부가 지긋지긋해질 때마다 수험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글을 썼고, 이렇게 완성된 소설 『인스톨』은 여류작가 호리타 아케미가 16살 때 『1980 아이코 16살』로 문예상을 수상한 이래 20년 만에 사상 최연소인 17세의 여고생 신분으로 제38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작가로 등단했다. 이 소설은 평범한 여고생 토모코가 갑자기 등교거부를 하고 우연히 주운 PC로 섹스채팅을 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여고생 특유의 발랄하고 재치있는 감각으로 그려냈다. 『인스톨』은 당시 독보적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던 『해리포터』를 뛰어넘어 32만 부나 팔려나가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2004년 가을에 우에토 아야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와타야 리사는 그 후 2년만에 장편소설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또 한번 19살이라는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어 일본 문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은 '지조있는 왕따'인 두 남녀 고등학생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소외'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10대 사춘기 소년 소녀의 감성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관계짓는 방식'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한 이 책은 일본에서 20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2012년 『불쌍하구나?』로 최연소 오에 겐자부로상을 수상했다.

와타야 리사의 다른 상품

역자 : 김수현
배화 여자대학교 일어통역학과를 졸업하고 일본문학 전문번역가??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싱』,『암보스 문도스』,『잔학기』,『아웃』,『ZOO』,『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암흑동화』 등이 있으며, 일러스토리 노블 매거진 〈파우스트〉의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장르의 벽을 허무는 중간문학 및 최신 미스터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1쪽 | 346g | 135*190*20mm
ISBN13
9788991312906

출판사 리뷰

열일곱 살, 파란 하늘, 나는 인스톨된다

"이 날카로운 젊음에 베일 것만 같다."

제38회 문예상 수상작 『INSTALL』
오늘 그녀의 데뷔작을 새롭게 만난다.


누구나 보았던, 열일곱 살, 5월의 파란 하늘.
누구나 겪었던, 스무 살, 여름날의 짧은 추억.

흠집 나기 쉽지만 그만큼 영롱하고 투명한 시간들. 그날, 우리는 누구나 이런 기분을 마음 가득 안고 인생을 살아 나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던 순간, 뭐든지 포기해 버릴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순간, 사소한 것에 모든 것을 걸 수 있을 듯했던 순간, 그 모든 순간들에 바치는 그‘이방인’으로서의 독백들.

그 선명하고 아름다운, 상처처럼 쓰라린 젊음의 단상을 만난다. 와타야 리사 문학의 결정체, 순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연 예리한 감성이 빛나는 작가 열일곱 살, 영혼의 걸작.

젊음의 스테디셀러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의 충격이 다시 찾아온다.

"넌 나까지도 인스톨시키려는 거니?"


얇은 유리처럼 위태롭고 투명한 감수성의 17세 여고생 토모코. 매일 남과 똑같은 수업과 남과 똑같은 생활에 지긋지긋해진 그녀는 등교 거부를 선언하고 방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쓰레기장에 옮긴다.
그리고 그 황량한 쓰레기장에서 마주친 당돌한 초등학생 카즈요시. 할아버지가 남긴 낡은 컴퓨터와 카즈요시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토모코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일상과 조우하게 된다.
작가 17세의 데뷔작, 17세가 그려 낸 17세의 이야기, 〈인스톨Install〉.

"줄 것, 그리고 금방 떠날 것."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아낌없이 '주는 것'이 최고라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모두에게 거리를 두는 대학 1학년 죠지마.
근사한 하와이안 셔츠, 산 지 얼마 되지 않는 향수병, 실버 액세서리. 새로 산 물건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며, 자신을 '해치지' 못하게 하지만 그런 죠지마도 처음 만난 사랑 앞에서는 능숙하게 '내주지' 못한다.
문고본 출간을 위해 새로 집필된 국내 미발표 단편 〈You Can Keep It〉.

최연소 아쿠타가와 수상 작가 와타야 리사가 그려 낸
열일곱 살, 그 일탈의 추억.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을 통해 한국의 젊은 감성을 사로잡았던 예리한 감수성의 작가 와타야 리사. 그런 그녀의 데뷔작이자, 작품 세계를 가장 집약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인스톨Install』과 문고본 수록작 『You Can Keep It』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젊다면 그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하고 선명한 의식의 편린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혼자라고 느끼는 날, 자신에게 실망하는 날, 나아갈 길을 알 수 없는 날. 책장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자신의 독백을 만날 수 있다.
젊음, 그 치기 어리지만 반짝이는 단어에 바치는 젊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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