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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양장
한솔수북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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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잘잘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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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김희남(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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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까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수학식당 1, 2, 3》, 《할까 말까?》, 《로봇 강아지 딩코를 코딩하라!》, 《노래로 배우는 맨처음 한국사송》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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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정주

관심작가 알림신청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꽁꽁꽁 아이스크림』,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간 가게』, 『헌터걸』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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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86g | 250*250*15mm
ISBN13
9791170283997

책 속으로

옛날 어느 숲 속 마을에
'할까말까'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이 아이는 뭐든지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시간을 다 보내 버렸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일어날까 말까,
눈곱을 뗄까 말까,
세수를 할까 말까,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 또 몇 시간을 훌쩍 보내 버렸지요.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아무 일도 못했어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보다 쉽게 풀어낸 그림책

주인공 할까말까처럼 우리는 늘 선택을 하며 살아 간다. 점심으로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이 책을 읽을까 저 책을 읽을까처럼 말이다. 그럴 때마다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짓수를 미리 생각하면 더 쉽고, 더 좋은 방법을 고를 수 있다. 아이들한테 수학교육은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는 교육이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가 쉽지 않다. 연산 중심의 주입식 반복 학습보다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그런 까닭에 《할까 말까?》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안성맞춤 수학 그림책이다. 논리적 사고를 시각적 표현으로 풀어놓은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어렵게만 느꼈던 '경우의 수' 개념을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만만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는 수학 이야기

나팔바지에 커다란 파마 머리에, 송충이처럼 짙은 눈썹을 지닌 할까말까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신 나는 음악에 막춤을 추면 어울릴 것 같고, 그냥 늘 배시시 웃어 줄 것만 같은 할까말까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어수룩해 보이고, 왠지 만만해 보이는 할까말까가 있어서인지, '수학'이라는 말만 듣고 지레 겁부터 나는 수학 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픈 '경우의 수'를 통통 튀는 그림으로 풀어내, 수학이 하나도 안 어려울 것만 같은 그림책이다.
안 그래도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수학을 그림마저 딱딱하고 무겁게 그리는 건 정말 재미없는 일이라 일부러 더 재미있게 그렸다는 윤정주 작가의 재치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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