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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아이들] 최지아 선생님 추천 유아 세트
진정한 일곱 살 +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 구름빵 + 엄마 손은 약손 + 알사탕 5권
백희나이춘희,허은미,안영은윤정주 그림 외 3명
YES2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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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진정한 일곱 살』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구름빵』
『엄마 손은 약손』
『알사탕』

저자 소개 8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간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18년에는 『알사탕』이 국제아동청도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IBBY Honour List)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간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18년에는 『알사탕』이 국제아동청도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IBBY Honour List)에 선정되었고, 일본판 『알사탕 あめだま』으로 ‘제11회 MOE 그림책서점대상’을 수상했다. MOE 그림책서점대상은 일본 각지의 서점에서 그림책 판매를 담당하는 직원 3천여 명이 직접 읽고 투표하여 뽑은 ‘가장 팔고 싶은 그림책’에 주는 상이다. 이어 2019년에는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회와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4회 일본그림책대상’ 번역 그림책 부문과 독자상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중 독자상은 어린이와 교사, 사서 교사, 그림책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하겠다.

2020년에는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상 선정 위원회는 "백희나는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재탄생시키고 있다. 백희나의 매혹적인 그림책 세계는 우리를 사로잡고 놀라게 하고 즐겁게 하며 감동시킨다.”고 평했다. 백희나 작가의 작품은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지에 소개되어 해외 팬을 늘려 가고 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작품으로 『나는 개다』, 『이상한 손님』, 『알사탕』, 『이상한 엄마』, 『꿈에서 맛본 똥파리』, 『장수탕 선녀님』,『삐약이 엄마』, 어제저녁』, 『달 샤베트』, 『분홍줄』, 『북풍을 찾아간 소년』, 『구름빵』 등이 있다.

백희나의 다른 상품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다. [국시꼬랭이 시리즈] 를 통하여 짧은 작가 생활 경력에 동화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시리즈는 잊혀져 가는 자투리 문화를 살리자는 색다른 기획으로 주목을 받으며 그녀의 첫번째 권 『똥떡』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되었다. 그녀의 시리즈는 전통문화에 주목하며 옛날의 풍습이나 놀이를 그 주제로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으로 책을 함께 읽는 부모들에게는 향수로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게임이나 컴퓨터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에게 예전 풍습과 함께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다. [국시꼬랭이 시리즈] 를 통하여 짧은 작가 생활 경력에 동화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시리즈는 잊혀져 가는 자투리 문화를 살리자는 색다른 기획으로 주목을 받으며 그녀의 첫번째 권 『똥떡』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되었다. 그녀의 시리즈는 전통문화에 주목하며 옛날의 풍습이나 놀이를 그 주제로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으로 책을 함께 읽는 부모들에게는 향수로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게임이나 컴퓨터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에게 예전 풍습과 함께 하는 문화를 가르쳐줄 수 있는 책으로 그녀의 책은 인기가 높아졌다. 외래문화에 젖었다고 평가되는 외국동화에 대한 우려와 한국동화에 대한 무관심은 전통문화를 다룬 그녀의 동화가 사랑을 받으며 조금 누그러들었다.

전통문화를 다룬 동화를 위하여 이춘희 작가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부한다. 예를 들어 그녀의 첫번째 책 『똥떡』의 경우에는 화장실에 빠진 아이를 위해 액땜용 떡을 돌렸던 민간 풍속을 조사하기 위하여 도서관의 문서와 자료들을 언제나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풍습과 민간요법들이 다시금 세상의 빛을 받고 있다. 각시풀과 민들레의 이야기를 통해 풀각시 인형을 만들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가뭄이면 용과 도마뱀을 잡아다 기우제를 지냈던 사내아이들의 놀이가 다시 펼쳐지고, 눈다래끼가 났을 때 행했던 다양한 민간요법들이 소개된다. 이렇게 우리의 잊혀졌던 전통문화가 동화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다시 살아남에 부모도 아이도 함께 즐거워하며 이춘희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그 동안 쓴 그림책으로 『고무신 기차』, 『야광귀신』, 『눈 다래끼 팔아요』, 『아카시아 파마』, 『막걸리 심부름』 등이 있고,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나팔귀와 땅콩귀』가 있다.

이춘희의 다른 상품

오랫동안 그림책과 어린이 책에 글을 쓰며 간간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돼지책』 『우리 엄마』 『코 없는 토끼』 『방귀 구름은 어디로 갈까?』 등이 있고, 글을 쓴 책으로 『우리 몸의 구멍』 『달라도 친구』 『진정한 일곱 살』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파란 대문을 열면』 등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신촌 일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마당과 나무와 골목과 이웃이 있는 삶을 꿈꿉니다. 고양이와 나팔꽃을 좋아하고 어
오랫동안 그림책과 어린이 책에 글을 쓰며 간간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돼지책』 『우리 엄마』 『코 없는 토끼』 『방귀 구름은 어디로 갈까?』 등이 있고, 글을 쓴 책으로 『우리 몸의 구멍』 『달라도 친구』 『진정한 일곱 살』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파란 대문을 열면』 등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신촌 일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마당과 나무와 골목과 이웃이 있는 삶을 꿈꿉니다. 고양이와 나팔꽃을 좋아하고 어린이의 웃음을 사랑합니다.”

허은미의 다른 상품

친구가 내 마음을 받아 주었을 때 기쁜 감정, 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었을 때 섭섭한 감정, 그런 감정의 기억들이 모여서 ‘오늘의 안영은’이 되었답니다. 그때 알았다면 좋았을 감정의 조각들을 꺼내 보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 등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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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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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꽁꽁꽁 아이스크림』,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간 가게』, 『헌터걸』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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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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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JHUNG-TAEK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공간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습니다. 2009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 『단물고개』, 『초록자전거』, 『진정한 일곱살』, 『어이 없는 놈』, 『뻥이오 뻥』, 『붕어빵장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등이 있다. 늘 즐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공간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습니다. 2009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 『단물고개』, 『초록자전거』, 『진정한 일곱살』, 『어이 없는 놈』, 『뻥이오 뻥』, 『붕어빵장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등이 있다. 늘 즐거운 그림으로 아이들과 만나기를 바라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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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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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서울시립대에서 산업디자인을, 동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을 그린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받았다.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 시리즈인 유년 동시 그림책 『받침 없는 동동시』, 『받침 있는 동동시』, 『묻고 답하는 동동시』, 그림책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초능력』, 동화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 『겁보 만보』, 『탁구장의 사회생활 1, 2』,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1, 2』, 동시집 『글자동물원』, 어린이 교양서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우리는 집지킴이
일러스트레이터. 서울시립대에서 산업디자인을, 동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을 그린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받았다.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 시리즈인 유년 동시 그림책 『받침 없는 동동시』, 『받침 있는 동동시』, 『묻고 답하는 동동시』, 그림책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초능력』, 동화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 『겁보 만보』, 『탁구장의 사회생활 1, 2』,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1, 2』, 동시집 『글자동물원』, 어린이 교양서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우리는 집지킴이야!』, 어린이 교양서 『집, 잘 가꾸는 법』 등을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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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임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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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在海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로 있는 동안 민속학연구소장, 박물관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실천민속학회장, 한국구비문학회장, 비교민속학회 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등의 학회 활동을 했다. 현재 민예총 안동지부장,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비교민속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민속문화론』,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민속마을 하회여행』, 『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 『지역문화와 문화산업』,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민속문화의 생태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로 있는 동안 민속학연구소장, 박물관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실천민속학회장, 한국구비문학회장, 비교민속학회 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등의 학회 활동을 했다. 현재 민예총 안동지부장,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비교민속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민속문화론』,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민속마을 하회여행』, 『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 『지역문화와 문화산업』,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민속문화의 생태학적 인식』, 『안동문화와 성주신앙』, 『민속문화를 읽는 열쇠말』, 『신라 금관의 기원을 밝힌다』, 『마을문화의 인문학적 가치』, 고조선문화의 높이와 깊이』,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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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679g | 270*282*53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추천도서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싫어! 안 해! 내가 할 거야! 엄만 잘 몰라!”

아이를 키우며 이런 말 안 들어 본 엄마가 있을까? 대체 뭐가 싫다는 건지, 왜 안 하겠다는 건지, 자기가 뭘 할 수 있다는 건지. 엄마의 눈에는 그냥 고집불통 아이의 불만일 뿐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천사 같던 아이가 갑자기 사춘기 반항아처럼 엄마 말에 토를 달며 애간장을 태우는 나이! 바로 일곱 살이다. 흔히 하는 말로 ‘미운 일곱 살!’정말 그럴까?

|우리가 잃어버린 자존감 만빵의 시절을
일곱 살 딸에게서 선물 받다!

처음 이 책은 둘째 딸아이로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늘 그림책을 보고 듣고 자란 아이는 어느 책에선가‘진정한’이라는 단어를 접하고는 그 단어의 매력에 빠졌다. 그 뒤로 아무 데나‘진정한’이라는 단어를 붙여 사람들을 웃기곤 했다. 가령 누군가가 묻는다.“아침밥은 먹었니?”아이가 대답한다.“먹긴 먹었는데, 진정한 아침밥은 아직 못 먹었어요.”아이가 생각하는‘진정한 아침밥’은 국에 생선구이 하나쯤은 올라오고 김치에 김까지 곁들인 제대로 된 밥상이다. 아이는 가족 때문에 화가 날 때도 말한다.“우리 가족은 진정한 가족이 아닌 것 같아.”
어느 날인가 아이가 한 말을 드문드문 적어 놓은 노트를 뒤적이다가 생각했다. 아이가 사랑하는‘진정한’이라는 단어에 자의식 과잉의 나이, 일곱 살을 접목하면 어떻게 될까? 그러자 재미있는 생각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내친김에 주변의 일곱 살 아이들에게 물어봤다.‘진정한 일곱 살’은 어떤 나이냐고.‘아빠와 함께 낚시를 가는 나이’,‘어른들도 실수한다는 걸 아는 나이’,‘신발을 바꿔 신지 않는 나이’,‘김치를 물에 빨아 먹지 않는 나이’…. 실감 나고 흥미로운 답변들이 이어졌다. 〈진정한 일곱 살〉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이 세상에는 하늘의 별처럼 들의 꽃처럼 수많은 일곱 살이 있어요.
하지만 진정한 일곱 살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진정한 일곱 살, 이렇게 멋져도 되는 걸까?
엄마랑 아이랑 모두 웃게 만드는 최고의 그림책!


너무 쉽게‘미운 일곱 살’이라고 말하지만, 그건 사실 자기 존재를 충만하게 느끼고 표현하고 주장하기 시작하는 아이에게서 느끼는 당혹감과 경이로움의 표현이리라. 그 경이로움의 끝판왕이 바로 〈진정한 일곱 살〉이다. 이 지구에 태어나서 일곱 해나 살았으면 어엿하게 이런 일쯤은 너끈히 해내야 한다고 말하는 자존감 만빵의 아이. 거기에는 어떤 의심이나 지레 겁먹는 비겁함 따위는 없다.
앞니가 빠진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일곱 살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고, 주사 앞에서 도망가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짜 진정한 용기고, 갖고 싶은 선물을 못 받았을 때 서럽게 우는 대신 어른들의 실수니까 이해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일곱 살이라고 말한다.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세상에나 일곱 살이 이렇게 멋진 나이였나, 조금 전까지 반항과 고집으로 보이는 그 모든 행동이 사실은 독립적인 인격체로 자라기 위한 아이들 나름대로 진지한 몸부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웃음과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진정한 아침밥은 어떤 걸까? 진정한 가족은 어때야 하지?
어느 날,‘진정한’낱말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일곱 살 딸에게서 받은 인생의 보물, 어쩌면 우리도 몇 살이든 진정한 존재가 되려고 사는 걸지도 모르기에 아이와 함께 읽는 내내 감동의 웃음이 가득해진다.

도서관에 견학 온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책.
한마디 툭툭 던질 때마다 온몸으로 공감하고 반응하는 모습이
재미나서 시시때때로 읽어 주는 책.
-순천기적의도서관 관장 정봉남-


|진정한~을 외쳐 봐! 내 속에 숨은 자존감이 팍팍!!

〈진정한 일곱 살〉은 2011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아이와 어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허은미 작가의 말처럼 〈진정한 일곱 살〉은 아이의 행동과 말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남다른 공감에서 탄생했다. 작가의 마음 이전에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먼저였기에 깊은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 낸다. 오정택 화가의 그림 또한 이 책을 읽는 내내 큰 웃음을 준다. 아이는 한창 진지하게 진정함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껏 과장된 표정과 상황으로 아이의 마음을 더욱 절실하게 보여 줌으로써 코믹한 순간을 선사한다.
요즘 어른이나 아이나 자존감이란 말을 많이 찾는다.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많은 정보를 찾고, 실천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자존감을 키우려면 학습만으로 가능할까?
가볍게 웃으며 무거운 삶의 존재를 생각하게 만드는 〈진정한 일곱 살〉. 한 문장 한 문장 소리 내어 읽어 보자! 진정한~을 외칠 때마다 일곱 살은 얄밉고 미운 나이 아니라, 엉뚱한 상상력과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꽤 멋진 나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괜찮아!
진정한 일곱 살이 아니면
진정한 여덟 살이 되면 되고,
진정한 여덟 살이 안 되면
진정한 아홉 살이 되면 되고,
진정한 아홉 살이 안 되면
진정한 열 살이 되면 되니까….

리뷰/한줄평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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