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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라 상상력 강해져라 마케팅
마케팅에 날개를 달아주는 강력한 아이디어 150가지
김민주
리더스북 2008.09.08.
베스트
마케팅/세일즈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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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증보판을 내며_오늘도 쉼 없이 상상하라
프롤로그_나는 상상하는 것이 즐겁다

제1장 왜 상상력인가
상상력이란 무엇인가|왜 우리에겐 상상력이 필요한가

제2장 마케팅에 날개를 달아주는 아이디어 150가지
001 자갓 서베이 : 생각하기 나름, 만들기 나름|002 민들레영토 : 참새 잡으려다 꿩 놓친다? : 003 프링글스 : 나만의 이야기를 전한다|004 베스파 : 낭만적인 향수를 자극하라|005 루이비통 외 : 나는 꿈꾼다, 고로 소비한다|006 코카콜라 외 : 전쟁을 잡아라|007 로이드보험사 : 사람들을 통(通)하게 하라|008 프라다 : 디자인에 철학을 입혀라|009 레그스 : 달걀 안에 들어간 팬티스타킹|010 그린피스 : 그곳엔 항상 우리가 있다|011 GE : Green is Green|012 블랙삭스닷컴 : 양말을 정기구독하세요|013 서크 듀 솔레이 : 서커스는 계속된다|014 모션디자인스 : 장애인이 만든 휠체어가 의미하는 것|015 뉴욕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 화려한 불빛으로 말하라|016 모하 : 교묘한 노출을 즐겨라|017 동일본철도회사 : 하찮은 아이디어라 무시하지 마라|018 클럽메드 : 천천히 그러나 더 훌륭하게|019 리드락 : 음료수 컵뚜껑과 CD가 만나다|020 지포라이터 : 명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021 시카고의 어느 의류 매장 : 고도의 심리전으로 펼치는 가격 전략|022 제스프리 : 우리끼리는 경쟁하지 않는다|023 펩시콜라 : 병뚜껑으로 얻은 일석삼조|024 뉴욕의 극장 : 가격이 그때그때 달라요|025 스위스의 어느 은행 :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026 듀로렌 : 아직도 우리가 광고로 보이니?|027 잔디와 소나무 : 매장에 오면 편지를 띄우세요|028 빌드 어 베어 워크숍 : 나만의 인형, 나만의 친구|029 바카디 : 이름은 가도 심벌은 남는다|030 소니 에릭슨 : 이러면 안 사고는 못 배길걸?|031 보더스 : 편리는 기본, 예쁘면 더 좋지|032 구겐하임미술관 : 전세계가 경쟁자다|033 빅토리아 시크릿 : 남자를 유혹하는 법|034 노키아 : 진정한 절제미를 보여주마|035 체르마트 :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방법|036 오버추어 : 계산은 확실하게 합시다|037 KTF : 오늘, 파티에 오실래요?|038 맥스필드 : 과다한 서비스는 이제 그만|039 파월스 : 한 상품을 여러 가격으로 판매하라|040 코미테 콜베르 : 브랜드에 문화를 입힌다|041 싱가포르 : 쇼핑 천국으로의 초대|042 키플링 :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네임|043 테스코 : 진정한 e비즈니스는 이런 것이다|044 후터스 : 열심히 일한 당신, 즐겨라|045 아베크롬비앤피치 :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섹시 코드|046 모톤 솔트 : 소금이라고 다 같은 소금이랴|047 파파존스 : 와봤지? 좋았지! 소문 좀 내줘!|048 삼성전자 : 박물관에서 TV를 보다|049 타겟, H&M : 유행은 첨단, 가격은 평범|050 홍대의 할렘 스타일 카페 :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가봐라|051 다롄 : 사소해서 더 감동적이다|052 BAT, KT&G : 우리 고객은 우리가 보호한다|053 초코파이 : 세계 공통의 숫자로 말한다|054 옐로우 테일 : 단순할수록 좋은 것이 있다|055 롱거버거 :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056 이어령 교수의 특강 :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글로벌|057 로라 부시 : 스타의 한마디를 노려라|058 헤이온와이 : 괴짜 마을의 이유 있는 독립선언|059 SK텔레콤 : 전 국민이 공감할 때까지|060 지크 : 완제품만 광고하란 법 없다|061 신한카드 : 숫자가 문자보다 빠르다|062 오라클 : 생략할수록 강조된다|063 귀뚜라미보일러 : 느껴봐야 좋아할 수 있다|064 인간극장 :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065 LG전자 :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기|066 매버릭스의 마크 큐반 : 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다|067 빌바오 : 확실한 이미지 변신은 무죄다|068 지에스북 : 기다리지 말고 따라가라|069 컨슈머 리포트 : 광고가 없는 용감한 잡지|07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한 우물만 파지 마라|071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더 이상 과거를 묻지 마세요|072 풍월당 : 마니아의 입맛에 맞춰라|073 산토리 :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074 피자 익스프레스 외 : 이름만 잘 지어도 성공한다|075 DKNY : 광고 그 이상의 광고|076 HBO방송 외 : 엽기에 열광하는 사람들|077 출판기념회 : 유명 인사를 경매에 끌어들여라|078 윌리엄즈 소노마 : 문화와 역사를 팔아라|079 GM : 깜짝 선물로 사람들을 흥분시켜라|080 하라그룹 : 충성 고객, 맞춤으로 관리하라|081 캐피털원 : 우수 고객, 조사하면 다 나와요|082 인터페이스 :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를 판매하라|083 토미 바하마 : 비슷한 콘셉트끼리 묶어라|084 BP : 솔선수범이 누리는 이점|085 쇼퍼트랙 : 몰래 카메라에 찍힌 것이 진짜다|086 한미약품 : 리바이벌도 잘하면 약이 된다|087 프린스 매뉴팩처링 외 : 큰 머리가 인기를 끌 때도 있다|088 도큐한즈 : 직접 만들어 쓰는 재미|089 누드교과서 : 19세 이하도 허용하는 누드가 있다|090 마이크로소프트 : 유명 디자이너의 프리미엄|091 구글 : 리크루트에도 개성을 담아라|092 래플스병원 : 서비스의 영역은 무한하다|093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 남들이 보지 않는 곳을 봐라|094 위키피디아 : 불특정 다수를 믿어라|095 소니 외 : 입소문에도 신용등급이 있다|096 두바이 : 잘나갈 때 미래를 준비하라|097 월그린 : 서비스에 감춰진 3달러의 가치|098 다보스포럼 : 지식 공유가 세계화를 부른다|099 에스제이비보이즈 : 춤은 내 인생의 전부다|100 퓨처 포레스트 : 푸른 지구를 위해 오늘도 나무를 심는다|101 킴튼호텔 : 우리 호텔은 여러분처럼 독특하다|102 생체모사 : 자연을 따라하고, 자연을 뛰어넘다|103 마트로시카 : 끊임없이 계속되는 행운을 드려요|104 JC코드 : 세계의 거리와 도시를 전시하라|105 론리 플래닛 : 론리 플래닛에 물어봐|106 iDTGV : 칙칙폭폭, 이색 기차를 타고 떠나라|107 열한번째 시간 : 환경 운동보다 환경 영화가 좋은 이유|108 프리코노믹스 : 공짜가 몰려온다|109 오다이바 : 도시의 르네상스를 꿈꿔라|110 밥슨대학 : 르네상스형 인간을 만드는 커리큘럼이 있다|111 대기관리기법 : 심리적 대기 시간을 줄여라|112 시니어 마케팅 : 액티브 시니어를 주목하라|113 생수 카페 : 물도 골라서 마시자|114 친환경 호텔 : 호텔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115 튜닝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것|116 부차트 가든 : 흉물 채석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117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 : 공익 활동에도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118 MIT와 칼텍 :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을 겨루다|119 잡지 : 창의적 인재로 주목받고 싶다면 잡지를 보라|120 프롬 파티 : 특별한 날, 더 특별하게|121 BMW : 돈 대신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부합니다|122 명화 : 아트 마케팅으로 기업의 품격을 높여라|123 유태인 : 유태인에게 배우는 글로벌 전략|124 라면 국기관 : 고수들의 라면 전쟁이 시작된다|125 스위니 토드 : 과도한 마케팅은 파국을 부른다|126 카모메 식당 : 단골 손님을 넘어 프로슈머로|127 랑도네 클럽 : 부담 없이 긴 산책을 즐기세요|128 플리커 : 간편한 업로드로 전세계 어디서든 공유하라|129 커피 칸타타 : 바흐와 커피가 만나 브랜드로 탄생하다|130 이그노벨상 : 즐거운 괴짜들을 위한 노벨상|131 전자책 : 짜깁기도 이젠 비즈니스다|132 제너럴 닥터 : 바리스타 의사가 진료해드려요|133 서브프로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134 촉감 마케팅 : 촉감은 국경을 넘는 공용어다|135 한옥 호텔 라궁 : 신라 시대의 왕과 왕비처럼|136 크록스 : 우스꽝스럽지만 우습게 보이지 않는 이유|137 암펠만 : 베를린의 컬트 브랜드, 귀염둥이 신호등 아저씨|138 홀푸드마켓 : 내가 먹지 않는 음식은 팔지 않는다|139 로바니에미 : 세계 공인 원조 산타가 사는 마을|140 러쉬 : 포장은 쓰레기다|141 체크탭 : 새는 전기를 잡아라|142 AARP : 은퇴자의 권익을 보호하라 |143 SK마케팅앤컴퍼니 :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중매자가 되라|144 런던의 루트마스터 : 이층 버스는 광고를 싣고 달린다|145 멀티 터치스크린 : 마우스와 키보드 대신 눈과 손으로|146 도요코인 : 비즈니스맨들이여, 도요코인으로 오라|147 소프론 : 치과 진료는 헝가리, 라식수술은 터키에서|148 첼시마켓 : 이제 도시 디자인의 키워드는 재생이다|149 고려대학교 : 기부도 거래다|150 반 고흐 : 반 고흐, 마케팅으로 환생하다

제3장 어떻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 것인가
끊임없이 다르게 생각하라|천재들은 이렇게 상상력을 개발했다|개인의 상상력을 개발하는 방법|상상력을 고취시키는 열린 기업문화|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렇게 상상력을 개발했다|조직의 상상력을 개발하는 방법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 《자본주의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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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71쪽 | 79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87054

책 속으로

러시아인들은 일본의 할아버지 인형에서 마트로시카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자국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형태와 의미를 바꾸어 러시아를 대표하는 전통 목각 민예품으로 발전시켰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통적 형상의 여성에만 국한하지 않고 정치가, 연예인으로 다양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우리가 어떤 지역으로 여행을 가서 뭔가를 살 때는 그 지역의 가장 전통적인 제품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제품의 품질이나 디자인이 떨어지면 기꺼이 지갑을 열고자 했던 고객을 바로 앞에서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된다. 킬러 상품인 전통 상품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p.335

유행의 최첨단을 달리는 미국 뉴욕 주 북부의 차파콰 시내 뒤편에는 2006년 생수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 ‘비아 제노바(Via Genova)’가 생겼다. 이 생수 카페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전적 생수 브랜드로 한 병에 5만 원이 넘는 크리스털 병에 담긴 블링H20까지 80여 종의 고급 생수를 판매한다. 비록 손님들은 각각의 생수의 미묘한 산도와 맛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비아 제노바에서는 병에 담긴 생수를 따지 않은 채 손님에게 주면서 생수의 맛뿐만 아니라 병의 이미지까지 판매하고 있다. 사람들은 물 마시는 문화와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 pp.376-377

의류업체는 하나의 매장에 디자인이 각기 다른 드레스를 한 벌씩 가져다놓는다. 소비자들은 그때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와서 보고 마음에 들면 그 드레스를 구입한다. 드레스 재고가 적기 때문에 옷이 금방 동이 날 수밖에 없다. 그러고 나서 의류업체는 2주일쯤 후에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를 매장에 가져다놓는다. 이처럼 의류 매장은 시차를 두고 다른 디자인의 옷을 판매하여 프롬 파티에서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서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현명한 마케팅이 아닐 수 없다. --- p.399

바흐가 작곡했던 ‘커피 칸타타’는 얼마 전 롯데칠성음료의 캔커피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더구나 롯데칠성음료는 UCC 트렌드에 맞추어 제품 홍보를 위해 ‘커피 칸타타 UCC 미스터리 극장’ 동영상을 5부작 추리물 드라마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18세기 바흐의 세속적인 칸타타가 21세기 세속적인 동영상 홍보물로 전환되는 순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커피를 무척 좋아하여 ‘커피 칸타타’까지 작곡한 바흐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캔커피 브랜드를 만들었고,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동영상 UCC를 활용하여 스토리가 있는 5부작 추리물 드라마를 만드는 기지도 발휘했다. --- p.437

카페형 병원에서 커피를 주문해 마시다 보면 어느새 이곳이 병원이라는 생각을 잊게 된다. 진료 차례를 기다리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경험은 병원에 갈 때마다 낡은 여성잡지만 뒤적이며 대기하던 환자 입장에서 볼 때 가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꼭 진료를 받지 않아도 커피를 마시면 시간을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다. 커피 서빙은 의사가 직접 해준다. 제너럴 닥터는 카페와 병원을 결합시킨 컨버전스 공간으로 다른 병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고객과의 깊이 있는 ‘느린 진료’를 통해 감동을 주고 있다. 환자 지향적인 서비스와 마케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지만 수박 겉핥기식 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보다 의료의 핵심인 진료 방식을 혁신하고 업종의 장벽을 깨뜨려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제너럴 닥터의 행보가 주목된다. --- pp.448-450

테마 여행 중 치과 의료 관광으로 크게 번성하고 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헝가리의 소프론이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가 접해 있는 국경에 위치한 소프론에는 치과의사가 무려 4,000명이나 있다. 소프론의 인구가 5만 5,000명이니 8퍼센트가 치과의사인 셈이다. 임플란트 관광을 하러 서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데 특히 프랑스, 독일의 여행사들은 치과 치료와 헝가리 관광을 묶은 퓨전 형태의 임플란트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치과에서 진료를 받은 뒤 오후에 인근 고성들을 둘러보고, 진료가 없는 날에는 부다페스트까지 가서 박물관 관람과 온천욕을 하고 온다. 프랑스 여행사가 최근 내놓은 7박 8일 간의 임플란트 관광에 드는 비용은 총 3,150유로다. 프랑스에서 치료받는 데 드는 비용의 절반에 불과해 중년층, 노년층 사이에 인기가 있다.

--- pp.504-506

출판사 리뷰

왜 지금 우리에게 마케팅 상상력이 필요한가
기업 경영에 있어서 마케팅은 갈수록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지금은 CEO에서 말단 직원까지 모두 마케터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다.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자사의 제품을 광고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케팅에 열을 올리지 않으면 그 제품은 피워보지도 못하고 소멸하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마케팅의 대상은 제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아이디어 등 교환가치가 있는 것이면 모두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뿐만 아니라 학교, 비영리기관까지도 마케팅을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 소위 마케팅 전쟁 시대인 것이다.
문제는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상품과 이벤트들이 예상 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어떤 상품과 브랜드는 히트를 치고, 어떤 것은 그렇지 못할까? 성공하는 마케팅과 실패하는 마케팅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그 차이점이 ‘상상력’에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마케팅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고객을 미리 만나보는 것이고, 이미 존재하는 고객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족시키는 것이며, 고객이 앞으로 원하게 될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고 평가받는 것이다. 결국 고객을 창조하고 지키기 위해서 상상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작은 카페에서 세계적 대기업까지, 성공한 마케팅 아이디어 따라잡기!
- 친환경 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은 물론 매출과 수익의 신장까지 가져온 GE의 에코매지네이션(Ecology + Imagination = Ecomagination) 전략
- 중동의 이슬람 국가에 진출하면서 그들이 하루 다섯 번 메카를 향해 예배를 드리는 것에 착안해 출시한 나침반폰과 끼블라폰으로 남다른 고객만족이 무엇인지 보여준 LG전자
- 인사동 찻집에서 좌석 회전율을 의식한 주인에게 쫓겨나면서 손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제3의 공간을 떠올려 현재 20여 개 지점을 오픈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민들레영토
- 감자칩 위에 유머나 간단한 상식을 직접 새겨 넣는 것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펀 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준 프링글스 프린트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60여 개나 되는 이동형 공장을 만들어 군대와 함께 이동하며 유럽 전파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코카콜라의 전쟁 마케팅
- 게이 친화적인 기업이 될 것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킴튼호텔의 선택과 집중 전략
- 공공임대 자전거 벨리브를 제공해주고 시내 옥외광고판을 챙기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JC드코
- 병에 담긴 생수를 따지 않은 채 손님에게 주면서 생수의 맛뿐만 아니라 병의 이미지까지 판매하는 생수 카페 비아 제노바
- 소비자에게 최고의 효용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이 다른 파티복을 한정 판매하고 가격을 차등화하여 공급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해지는 전략을 세운 의류업체
- 품격 높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수단으로 명화를 활용하는 아트 마케팅
- 커피 마니아 바흐가 작곡한 ‘커피 칸타타’를 캔커피 브랜드로 재탄생시킨 롯데칠성음료
- 병원과 카페를 겸한 컨버전스 공간을 제시, 고객과의 깊이 있는 느린 진료를 통해 감동을 주는 제너럴 닥터

이들은 모두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혁신을 이끌어내고 성공을 일궈냈다. 즉 이들은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생각들을 간과하지 않고 생각의 생각을 발전시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것이 바로 마케팅 상상력의 힘이라고 말한다.

개인과 조직이 상상력을 개발하는 구체적인 방법!
상상력과 창의력의 출발은 역시 개인이다. 개인의 경쟁력이 조직의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조직의 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 그리고 국가 경쟁력으로 귀결된다. 물론 개인의 상상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개인의 상상력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이러한 일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면 개인은 상상력을 발휘하려는 의지가 꺾이게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더 나아가 기업, 국가는 상상력이 메말라 천편일률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제자리걸음만 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개인과 조직의 상상력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 제3장에 그 방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우선 개인의 상상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생각나는 대로 시간순으로 적어라’, ‘실패 사례를 많이 봐라’, ‘다른 업종의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라’, ‘아이디어를 위한 제3의 공간을 만들어라’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의 상상력을 개발하는 방법에는 ‘조직 구성원의 실패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라’, ‘가장 성공적인 실패에 상을 주어라’, ‘회사 내 창의성 센터를 만들어라’, ‘회사 내 바람잡이를 만들어라’ 등 직원들이 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평범해서도 안 된다. 파울 에르도슈, 살바도르 달리, 에디슨 등이 처음부터 천재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생각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그 이름이 유명해진 것이다. 이는 조직도 마찬가지다. 대박 터뜨리는 상품, 브랜드가 부러운가? 그렇다면 마케팅을 상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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