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교양 그림
아는 그림 몰랐던 이야기
유경희
디자인하우스 2016.08.30.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1

허영심은 관능이고 호기심은 매혹이며 감동은 지나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에 미쳐 있는 것만이 열정적이며 역동적인 삶이라고 느끼며 살고 있다. 걸작의 조건을 ‘심플(simple), 스트롱(strong), 뷰티(beauty)’라고 생각한다. 사람 역시 이 세 가지 관점에서 본다. 그림에 중독되고 물건에 중독되고 사람에게도 중독되고 싶다. 중독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나만의 아주 인간적인 접근 방식이다. 사물 중독자, 그림 중독자, 아름다움 중독자, 스토리 중독자이다. 유경희예술처방연구소를 만들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람들과 아주 은밀히 소통하는 강의와 상담을
허영심은 관능이고 호기심은 매혹이며 감동은 지나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에 미쳐 있는 것만이 열정적이며 역동적인 삶이라고 느끼며 살고 있다. 걸작의 조건을 ‘심플(simple), 스트롱(strong), 뷰티(beauty)’라고 생각한다. 사람 역시 이 세 가지 관점에서 본다. 그림에 중독되고 물건에 중독되고 사람에게도 중독되고 싶다. 중독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나만의 아주 인간적인 접근 방식이다. 사물 중독자, 그림 중독자, 아름다움 중독자, 스토리 중독자이다. 유경희예술처방연구소를 만들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람들과 아주 은밀히 소통하는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자 ‘자기 안의 예술가를 발굴해내는 작업’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그 성취 속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이 나를 활력 있게 만든다. 감히 타인의 행복을 돕는다는 의식은 없지만, 예술과 예술가에 관해 들려주는 아트 스토리텔러 혹은 예술 테라피스트로 산다는 것 자체가 예술이다. 앞으로도 예술이 꾸는 꿈을 살고 싶다.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시각예술과 정신분석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술잡지 기자와 큐레이터로 일하던 중 뉴욕대학교에서 예술행정 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그림 같은 여자 그림 보는 여자》《치유의 미술관》《창작의 힘》《예술가의 탄생》《아트 살롱》 등이 있다.

유경희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18g | 152*195*20mm
ISBN13
9788970416984

책 속으로

아직도 그림을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설레고, 움찔하고, 소름이 돋고, 갈증이 나고, 세포가 터질 것 같고, 녹아내릴 것 같고, 머리카락이 쭈뼛 서고, 혓바닥이 꼬이고, 왈칵 눈물이 나온다. 그림에 대한 이 어마어마한 짝사랑을 끝낼 생각이 나는 없다. (중략) 그렇지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림과 살되, 그림에 대해 더 이상 쓰지 않는 것이다. 각자의 방식대로 훌륭하게 그림과 소통하는 세상이 온다면 말이다. 그 이상 더 깊은 기쁨은 없을 것 같다.
---「프롤로그」중에서

뭉크는 세상에 두 종류의 여자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성모 마리아와 살로메 같은 팜므파탈! 그의 이러한 여성상이 한 이미지에 투영된 작품이 바로 ‘마돈나(Madonna)’ 3부작이다. 뭉크를 배신한 고향 친구 다그니 유을을 모델로 한 이 작품은 그의 곁을 스쳐 간 어머니, 누이, 첫사랑, 다그니 등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은 여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버무려져 있는 듯하다. 뭉크에게 여성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이다.
---「애도의 달인」중에서

세잔이 정물을 그린 이유는 간단하다. 정물은 인간에 비해 문제를 훨씬 덜 일으키기 때문이다. 과일은 수백 번 한 자리에 앉혀도 군말이 없으니까. 그런 까닭에 그는 복숭아나 살구, 버찌, 멜론보다는 사과, 오렌지, 레몬같이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선호했다. 그런 과일이 훨씬 부패가 느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잔이 그림을 끊임없이 덧칠하는 동안 과일은 썩어버리기 일쑤였다. 마침내 그는 밀랍으로 만든 모형 과일로 대체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먹고 싶지 않은 세잔의 사과」중에서

출판사 리뷰

미술사가 아닌 예술가를 보라
들여다보고 뒤집어볼수록 흥미로운 그림 이야기


저자는 어떤 그림을 감상할 때 미술사적인 상식보다 화가의 심리와 그림의 메타포,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른바 동감과 공감의 조건이다. ‘알려진 예술가의 알려지지 않는 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알고 싶은 이야기’, ‘명작에 숨겨진 진짜 소중한 이야기’로 구성된 《교양 그림》은 그림에 관한 직접적인 해설을 최소화하고 예술가의 삶과 그것이 그림에 미친 영향에 관해 더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짧은 글이지만 그림과 작가에 대한 심리, 인간관계, 존재방식 등이 알차게 드러난다. 유년기에 잠옷을 둘러쓴 채 자살한 어머니를 목격했던 르네 마그리트는 그림 속에 종종 베일을 씌운 인물을 그려 넣음으로써 잊을 수 없는 어머니를 새기려 한 게 아닐까? 지난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독히 딸을 훈련시켜 무용수로 키워냈던 노동계급의 처절한 생존기는 에드가 드가가 그린 엄마와 딸을 더욱 처연하게 만든다.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19세기의 여성 화가인 베르트 모리조의 그림은 아마추어적인 느낌을 벗어날 수 없었기에 그 시대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우리는 그의 그림을 통해 쉽지 않았을 여성 화가의 삶을 되새겨 보게 되는 것이다.

하루 한 점, 마음을 다스리는 그림 처방
삶의 소양이 되고 감동을 주는 그림 한 점의 힘


저자는 ‘유경희예술처방연구소’를 운영하며 오랫동안 강단과 다양한 매체의 지면 등을 통해 대중에게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며 예술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왔다. 그는 그림 감상을 마음을 돌보기 위해 챙겨야 하는 생활습관으로 굳히라 말한다. 하루 한 점, 혹은 일주일에 한 점, 일정한 짬을 내어 의식적으로 그림을 들여다보라. 그것은 다름 아닌 이 책의 제목처럼 교양을 쌓는 일이다. 교양이란 게 그리 거창하고 콧대 높은 말이 아니다. 경작하다(cultivate)는 단어에서 온 교양(culture)은 갈고 닦아야 하는 것,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문화적 소양을 이른다.
그림에 있어서 교양이란 자기 나름의 취향이 생긴다는 말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쪼록 많이 보고 폭넓게 읽고 깊이 감동 받아봐야 한다. 이 책이 당신의 미적 취향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안내서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의 말을 그대로 옮겨, 미학적인 인간, 그것이 이 책이 꾸는 꿈이다.

리뷰/한줄평1

리뷰

2.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