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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늙지 않는다
실버 세대여, 즐거운 호모 에로티쿠스가 돼라!
임춘식
동아일보사 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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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제1부 변화하는 한국의 노인

100세 장수 꿈이 아니다
-평균 수명 100세의 장수 사회가 온다
-노인 스스로 자신을 책임지는 시대
-‘오래’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가의 문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는 나라
-궁지에 몰린 베이비 부머 세대
-현대판 인생의 3대 비극-장수,은퇴, 생활비 증가

70·80 청춘, 젊어지는 노인들
-활기찬 노인들, 외모부터 다르다
-적극적인 노인, 마음까지 젊은 노인

파워풀 그레이 시대
-시니어 세대의 다양한 문화 욕구
-시니어 문화 욕구는 삶의 욕구

외톨이 노인이 늘고 있다
-자식에게 헌신, 노후 대책 없는 노인들
-마지막 선택 자살
-노인성 우울증의 급증

부자 노인 가난한 노인
-가난하면 효도도 못 받는다
-가족 간 관계 단절

꿈틀대는 실버 로맨스
-실버 세대의 성에 대한 갈망
-그들만의 뜨거운 사랑 '죽어도 좋아'

제2부 황혼의 사랑과 성

노인의 애정표현은 주책인가
-편견에 둘러싸인 노인의 성
-노인의 성 능력, 단정짓지 마라

노년 성에 대한 편견은 인권침해다
-노인은 무성(無性)이 미덕이다·
-순결주의의 포로가 된 한국 노인들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노화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
-즐거운 호모 에로티쿠스가 돼라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잃는다! (Use it or lose it!)
-감소하되 결코 죽지 않는 노년 성기능
-쓸수록 나쁘다· 좋다·
-섹스의 ‘용불용설’
-번갯불에서 반딧불까지 ‘정(情)’
-포기하지 말아야 할 노년 열정

노년 섹스는 건강의 바로미터
-규칙적인 성생활, 이런 점이 좋다
-섹스만 잘 해도 장수한다
-노년기 성은 생활의 활력소
-“통하였느나” 노년 섹스는 마음의 통로

실버 세대의 성 고민
-은밀히 늘어나는 노인 성병
-실버 세대를 위한 성교육이 필요하다

노년의 성 도우미를 찾아라
-가장 심각한 고민은 발기부전
-정력이 떨어진다· ‘묻지마 보신’은 금물
-제2의 성 혁명을 가져온 비아그라
-건강한 몸이 진정한 정력제

제3부 노년은 두 번째 신혼기

노년 부부관계의 새 출발
-집에만 있는 남편, 밖으로 도는 아내
-부부가 함께 자야 하는 이유
-부부가 함께 해야 장수한다
성은 신의 선물
-부부의 성, 함께 풀어가야
-실버 세대의 운우지정

노년만의 섹스 스타일이 있다
-포옹만으로도 충분하다
-금욕보다는 야동을 찾자

늘어나는 황혼 이혼
-할머니들이 제기하는 황혼 이혼
-성격 차이· 성적(性的) 차이!
-일본의 황혼 이혼에서 한국의 대입 이혼까지

황혼의 위기, 이렇게 극복하자
-부부란 당연한 게 아니라 배려하는 관계
-부부 중심의 부부관계를 만들라
황혼 이혼의 싹은 중년 시절 자란다
-여성에게 더 심각한 빈 둥지 증후군
-중년은 새로운 자아실현의 단계

노년의 행복은 부부가 함께 찾는 것
-여성 노인의 성도 자유를 원한다
-함께 늙어 갑시다,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으니

제4부 황혼 재혼과 동거

배우자 없는 독신 노인
-노년기 최고의 고통은 배우자 상실
-배우자 사별 그 후, 남녀가 다르다

열 효자보다 악처가 낫다
-가족도 달래 줄 수 없는 독신의 고독함
-독신 노년의 가장 좋은 해결책은 재혼
-고령화로 더욱 커진 노혼의 필요성
-고독한 일본 노인의 친구 벤리야

황혼 재혼은 ‘준비된 결혼’이다
-황혼 재혼을 선택하는 여러 가지 이유
-황혼 재혼, 이래서 좋다

황혼 재혼, 원하지만 망설인다
-자녀 눈치와 주변 시선이 가장 큰 걸림돌
-독신 노년의 희망사항은 좋은 배우자
-행복한 노년 재혼의 열쇠는 진실한 사랑
-젊은 이성보다는 눈높이가 같은 이성
-성공적인 노혼을 위한 테스트

황혼 재혼의 성공 조건
-황혼 재혼을 위한 마지막 체크리스트
-노년기 재혼의 성공 요인들
-성공적인 노혼을 위한 제언

현실적인 대안 황혼 동거

당당하게 즐겨라
-외로운 독신을 위한 ‘해방구’가 필요하다
-만남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한 노년

자녀들이여, 21세기형 효도를 하라
-진짜 효자는 부모의 재혼을 권한다
-부모와 잘 지내는 방법

제5부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위하여

노인의 성(性) 권리장전
-고령화 사회에 출연한 신인류의 성 혁명
-노인의 성 권리 장전

무병장수, 자신에게 달려 있다
-올바른 섭생이 장수를 부른다
-오래 살고 싶다면 몸을 괴롭혀라

노년 최대의 적은 정신적인 노화
-희망을 포기할 때 늙음과 죽음이 다가온다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한 노년을 가져온다
-살아있는 오감은 젊음의 샘물이다
-장수 노인은 외롭지 않다
-몸이 젊으면 정신도 젊어진다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자
-일도 되고 존경도 받는 일거양득의 사회 봉사
-할 일이 있는 곳이 천국이다

노인복지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100세 시대, 장밋빛 미래를 꿈꾸다
-절대 다수 노인을 위한 사회제도와 복지시설
-노인복지는 미래에 대한 투자
-그래도 가족… 노인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나이 들어 대접받는 10가지 비결
-준비된 노후를 꿈꾸다

저자 소개 1

林春植

경희대와 타이완(Taiwan) 중국문화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남대 명예교수이자 시인으로서 사회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노인복지학회 초대회장, 사)바른사회 밝은정치시민연합 공동대표, 민주화운동 사)71동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노인의 전화 대표이사, 불우한 노인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는 서울 평화의 집 원장 그리고 현재는 미국 Cohen University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사)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나주임씨중앙화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회와 노인복지』, 『고령화 사회의 도전』, 『현대사회의 문제』,
경희대와 타이완(Taiwan) 중국문화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남대 명예교수이자 시인으로서 사회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노인복지학회 초대회장, 사)바른사회 밝은정치시민연합 공동대표, 민주화운동 사)71동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노인의 전화 대표이사, 불우한 노인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는 서울 평화의 집 원장 그리고 현재는 미국 Cohen University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사)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나주임씨중앙화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회와 노인복지』, 『고령화 사회의 도전』, 『현대사회의 문제』,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사회복지학 개론』, 『노인복지학 개론』, 『현대사회와 인간소외』, 『성은 늙지 않는다』, 『다주면 다 얻는다』, 『바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시집 『꽃과 바람』 등 수 권이 있다.
민주화 사회 운동과 더불어 노인복지 이론과 실천 학문에 매진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보적인 학자의 눈으로 본 ‘초고령사회의 도전’에 대한 집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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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597g | 153*224*30mm
ISBN13
9788970906461

책 속으로

노년의 성 능력, 단정짓지 마라
노인들이 나이가 들었다고 배우자로서의 매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몇 년 전 미국은퇴자협회--- p.AARP)가 미국 전역에서 45세 이상 성인 1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 의식 조사에 따르면 “나이가들어도 아내는 여전히 육체적으로 매력적”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만 60-75세 남성의 경우 64%가 “배우자가 육체적으로 대단히 매력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만 45-59세 남성의 59%보다 높은 수치였다. 또한 만 7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남성 26%, 여성 24%가 성관계를 갖고 있었다. --- p.75

순결주의의 포로가 된 한국 노인들
일반적으로 노인에게 성욕이란 ‘이미 사라진 과거의 영광’쯤으로 여겨진다. 늙어서 부부가 한 이부자리에 있어도 흉하게 여기는 것이 보통이고, 이를 의식한 당사자들도 쑥스러워 각방을 쓰길 원한다. 이 같은 상황은 성 자체를 불결하게 보거나 성을 성교나 자손의 번식을 위한 생식행위로만 여기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편견이 크게 작용한다.
“노인에게 성은 중요하지 않다.”
“성적 활동에 대한 노인의 관심은 비정상적이다.”
“노인의 재혼은 권장되어서는 안 된다.”
“양로시설에서 노인들은 성별로 분리돼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노인들의 성 문제는 밝은 곳에서 거침없이 토론되어야 한다. 성욕은 부정할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고, 본능이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 p.81

부부가 함께해야 장수한다
옛 소련 장수연구위원회에서 수천 명의 대상자들을 연구 분석한 결과, 60세까지 성생활을 꾸준히 해온 사람들은 8-10년간 수명이 더 연장됐다. 도 60-80세 사이에서는 성호르몬의 양과 성욕이 줄어들지만 오히려 80세가 지난 뒤에는 성호르몬의 양과 성욕이 뚜렷이 증가되어 90세이 이르러서는 50세 안팎의 수준에 달했다. 이 시기에 한 달 이상 성욕을 억제하면 도리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70%가 성관계를 가진 다음 4-6시간 지나면 관절통이 감소했다. 이처럼 노년기 부부의 성적인 사랑은 사랑 자체로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건강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연령이 많아질수록 부부관계를 더욱 존중해야 하며 성생활에 따른 즐거움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 p.139

출판사 리뷰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는 나라 한국, 그러나 성생활에는 정년이 없다

한국은 이미 2000년에 ‘고령화 사회’(노인 인구 비율 7.2%)에 진입했다. 2007년의 노인 인구 비율은 9.85%에 달한다. 2018년에는 14.3%로 ‘고령 사회’,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 사회’에 이르게 된다. 참고로 유엔 기준으로 65세 노인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그러나 눈앞에 닥친 ‘100세 장수 시대’를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니다. 일에서는 점점 더 일찍 은퇴하고, 생활비는 점점 증가하는데 ‘평균 수명이 길어져 좀처럼 죽지 않는’ 애처로운 현실을 가리켜 ‘현대판 인생의 3대 비극’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제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 되었다.
옛말에 “한 손에 막대 쥐고, 한 손에 가시 들고 막아도 결국은 지름길로 오는 것이 늙음이다.”라고 했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하지만 나이듦이 모든 것의 끝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음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노인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무성(無性)’이다.
-노인이 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주책 맞은 짓이다?

그러나 성에는 정년이 없다. 노인복지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 임춘식 교수는《성은 늙지 않는다》에서 ‘노인의 성(性)’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비튼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실버 로맨스’를 즐겨라.
-노부부일수록 잠자리를 함께해야 회춘하고 장수한다.
-자손들은 “열 효자보다 악처가 낫다.”는 말을 기억하라.
-독신 노인의 고독함은 가족도 달래줄 수 없다.
-‘노년의 성’을 무시하는 것은 인권침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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