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8월의 포성
평민사 2008.09.17.
베스트
서양사/서양문화 top100 10주
가격
29,000
29,000
YES포인트?
870원 (3%)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서문
저자 서문
작가의 노트

팔월의 포성 (The Guns of August)
1. 장례식

작전 계획 (PLANS)
2. 최우측 병사의 소매가 해협을 스치도록 하라
3. 스당의 그림자
4.“ 단 한 명의 영국 병사…”
5. 러시아 증기 롤러

전쟁 발발 (OUTBREAK)
6. 8월 1일: 베를린
7. 8월 1일: 파리와 런던
8. 브뤼셀에 대한 최후통첩
9. 낙엽이 지기 전에 집으로

전투 (BATTLE)
10.“ 달아나 버린 적함… 궤벤”
11. 리에쥬와 알자스
12. 영국 원정군(BEF)의 대륙 출병
13. 상브르와 뫼즈
14. 패전 : 로렌, 아르덴느, 샤를루와, 몽
15. 코삭이 밀려온다!
16. 탄넨베르그
17. 루뱅의 불길
18. 푸른바다, 해안봉쇄 그리고 거대한 중립국
19. 퇴각
20. 전방에 파리가 있다
21. 폰 클룩의 선회
22. 여러분, 우리는 마른에서 싸울 것입니다

후기
역자 후기
참고문헌
Notes
색인

저자 소개 1

바바라 터크먼

관심작가 알림신청
 

BARBARA W.TUCHMAN

바바라 터크먼(BARBARA W. TUCHMAN)은 역사책 저술로 두 번의 퓰리쳐 상을 받았다. 첫 번째는 1962년에 발행된 제 1차 세계대전 연구서인《8월의 포성》(The Guns of August)이고 두 번째는 1971년에 발행된 제 2차 세계대전 중 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스틸웰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Stil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가 그것이다. 1912년 1월 30일 뉴욕에서 태어난 바바라는 아버지는 은행가요, 출판업자요, 자선가로 미국유대인협회의 회장이기도 했고 그녀의 할머니는 주 터키 미국대사를 지냈으며
바바라 터크먼(BARBARA W. TUCHMAN)은 역사책 저술로 두 번의 퓰리쳐 상을 받았다. 첫 번째는 1962년에 발행된 제 1차 세계대전 연구서인《8월의 포성》(The Guns of August)이고 두 번째는 1971년에 발행된 제 2차 세계대전 중 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스틸웰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Stil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가 그것이다. 1912년 1월 30일 뉴욕에서 태어난 바바라는 아버지는 은행가요, 출판업자요, 자선가로 미국유대인협회의 회장이기도 했고 그녀의 할머니는 주 터키 미국대사를 지냈으며 숙부는 루스벨트 대통령 밑에서 재무상을 지냈던 유명한 집안의 딸이다. 그녀는 1933년 월든 학교(Walden School)를 졸업한 다음 래드클리프 대학(Radcliffe College)을 졸업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던 The Nation 잡지에서 일했고 스페인 내전을 보도하기 위해 마드리드에 가기도 했으며 다른 잡지를 위해 여러 다른 사건들을 보도하기도 했다.
1939년 결혼해서 세 딸을 두었다. 터크먼의 저서로는 영국과 팔레스타인의 관계를 다룬 《Bible and the Sword》(1956), 1917년 미국의 참전으로 세계의 역사를 바꾸게 만든 짐머만 외상의 전보를 다룬 《The Zimmermann Telegram(짐머만의 전보)》(1958), 제 1차 세계대전의 시작과 그 배경을 연구한 《The Guns of August(8월의 총성)》(1962), 제 1차 세계대전 발생 25년 전을 그린 《The Proud Tower(자만의 탑: 1890-1914 전쟁 전의 세계상)》(1966), 스틸웰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Stil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 1911-1945(스틸웰과 미국의 중국 경험, 1911-45)》(1971), 중국 여행기인 《Notes From China》(1972), 14세기를 그린 《A Distant Mirror(희미한 거울: 비운의 14세기)》(1978), 짧은 이야기 모음집인 《Practicing History》(1981), 역사적인 오류를 그린 《The March of Folly: From Troy to Vietnam(바보 행진: 트로이에서 베트남까지)》(1984), 미국혁명을 다룬 《The First Salute(최초의 경례)》(1988) 등 11권에 이른다. 터크먼은 언젠가 청중들 앞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작가의 의무는 독자의 관심을 붙잡는 것이다. 나는 독자들이 페이지를 넘기면서 끝까지 책을 읽게 하고 싶다.”
1988년 2월 6일에 코네티컷에서 세상을 떠난 그녀는 역사를 즐거운 읽을거리로 만들어냈다.

바바라 터크먼의 다른 상품

역자 : 이원근
경남 마산 출생. 일본 사이타마 대학교 정치학 석사. 상공부 사무관(1979-1992), 주식회사 싱커스텍 대표이사(1992-현재)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736쪽 | 1064g | 153*224*40mm
ISBN13
9788971155202

책 속으로

1910년 5월 아침,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장례식에 참석한 아홉 명의 왕들이 말을 타고 지나가자 엄숙하게 기다리고 있던 군중들은 너무나도 화려한 이 광경 앞에서 놀라움의 탄성을 억제할 수 없었다. 깃털로 장식된 헬멧, 금줄, 진홍색 복띠 그리고 보석이 박힌 훈장을 햇빛에 번쩍이며 주홍, 청, 녹 그리고 자주색의 화려한 복장을 입은 군주들이 세 명씩 세 줄을 지어 말을 타고 왕궁 정문을 지나갔다. 그 뒤를 이어 다섯 명의 상속자, 사십 명이 넘는 왕족들, 네 명의 태비와 세 명의 왕비들, 그리고 왕정을 하지 않는 나라에서 온 특명 대사들의 무리가 뒤따랐다. 이들을 모두 합하면 칠십 개국을 대표하는 조문 사절로서 한 장소에 모인 이러한 종류의 집회로는 그 권위와 규모 면에서 사상 최대이자 최후의 사건이었다. 운구 행렬이 왕궁을 출발할 때 빅벤은 그 둔중한 종소리로 아침 아홉 시를 알렸으나 역사의 시계로 본다면 때는 이미 황혼이었다. 바야흐로 구 세계의 태양이 다시는 볼 수 없을 광영의 마지막 불꽃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가장 앞줄의 중앙에는 새로운 국왕인 죠지 5세가 말을 타고 나아갔고, 그 왼쪽에는 선왕의 형제 중 유일한 생존자인 코노트 공작이, 그리고 오른쪽에는 타임지가 인정한 대로 외국의 조문 사절 중 최고위층이며 양국관계가 극도의 긴장상태에 빠지는 경우라 할지라도 결코 인기가 사그라든 적이 없었던 독일 황제 빌헬름 2세가 따르고 있었다. 회색 말을 타고, 영국 육군 원수의 자주색 제복 차림으로, 지휘봉을 든 카이저는 그 유명한 카이저 수염 밑으로 우울하다 못해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8월의 포성』은 1962년 정월의 마지막 주에 출판되었으며, 발간되자마자 대성공을 거두었다. 비평가들은 흥분했으며 입소문이 나자 순식간에 수만 명이 이 책을 읽었다. 케네디 대통령은 영국의 맥밀란 수상에게 이 책을 증정하면서 오늘날의 정치인들은 어떻게 해서든 1914년 8월과 같은 함정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역사에 관한 책이 아니면 역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퓰리처위원회는 터크먼 여사를 일반 비창작 부문 수상자로 선정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책은 저자를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그 이후에 발표된 작품들도 매력적이고 품위 있었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은 새로 나온 책도 “바바라 터크먼이 썼다”는 것만 알면 이미 충분할 정도였다. 이 책의 기원이 되었던 책은『짐머만의 전보』라는 책으로, 당시 독일의 외무장관이던 짐머만이 일본과 멕시코를 부추겨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도록 유인했던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책은 무엇에 관한 것인가 ? 본질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개전 초기 1개월간의 전사인데 ? 그 특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처럼 전대미문의 명성을 얻게 되었는가? 네 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 첫째는 거의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독자들을 빠져들게 하는 실감나면서도 구체적인 사건들이 풍부하다는 점이고, 둘째는 아주 분명하고, 지적이고,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재치가 번뜩이는 문장, 그리고 셋째는 도덕적인 판단을 냉정하게 초월했다는 점인데, 설교나 비난이 아닐 뿐만 아니라 회의론의 입장을 견지함으로써 여사는 독자들이 인간의 악행에 대해 지나치게 격노하지도, 인간들의 어리석음에 대해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않도록 했다. 이들 세 가지 특징은 바바라 터크먼의 모든 작품에 공통적인 것이지만, 이 책에는 일단 책을 집어 들면 거의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네 번째 특징이 있다. 놀랍게도 그녀는 독자로 하여금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일시적으로 잊게 만들었다. 그녀가 이야기를 시작하자 벨기에를 가뾔질러 파리를 향하는 3개 군, 16개 군단, 37개 사단, 700,000명으로 구성된 거대한 독일군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밀려오는 파도와 같은 병사, 군마, 야포 그리고 마차들은 도시를 점뽄하고, 카이저의 장군은 작전 계획대로 6주만에 서부전선에서 승리를 거둔다는 목표를 향해 무자비하게,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기세로 먼지가 뽀얀 프랑스 북부의 도로를 휩쓸며 쇄도하고 있다. 독일군의 진격을 보고 있는 독자는 아마 그들이 계획된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폰 클룩이 옆으로 비켜가면서, 마른 전투가 벌어진 후 양쪽의 수백만 병사들이 비틀거리며 참호로 들어가 이후 4년간이나 계속되는 살육전을 시작할 것임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사의 솜씨가 워낙 뛰어나다 보니 독자는 자기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만다.

천둥치는 포성과 불꽃 튀는 총검 속에서 독자들은 거의 직접 전투에 참가하고 있는 듯한 기분에 빠진다. 탈진한 독일군들이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인가? 절망적인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위치를 사수할 수 있을까? 파리는 함락되는가? 여사의 업적은 1914년 8월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그 당시 사람들이 느꼈던 것처럼 실감나게 묘사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쓰기 전 어느 여름, 그녀는 르노 자동차(Renault)를 타고 벨기에와 프랑스의 전적지를 돌아다녔다. “나는 예전에 기병대가 짓밟고 지나갔을 들판이 풍성한 곡식으로 가득 찬 것을 보았고, 리에쥬에서 거대한 뫼즈의 강폭을 쟀으며, 보쥬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던 프랑스군 병사들의 눈에 알자스의 빼앗긴 국토가 어떻게 비쳤을까 둘러보았다.”도서관에서, 전적지에서, 책상에서 그녀가 찾던 것은 독자들의 마음에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의 본질적인 특성을 각인시켜 줄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사실들이었다.

리뷰/한줄평4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