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아시아 인권비교연구 서론:
권리, 민주주의, 시민권: 동아시아 인권의 시민사회적 모색" - 조효제 타이 남부문제와 시민사회의 대응: 인권의 관점 - 박은홍 중국 환경운동을 통해서 본 인권담론의 발전과 특징 - 이남주 일본의 이라크 인질 사건과 '자기책임론' - 권혁태 한국의 이주노동자 인권문제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전망 - 차명제 |
趙孝濟
조효제의 다른 상품
박은홍의 다른 상품
|
이 책은 성공회대 아시아NGO정보센터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 세 번째 결과물이다. 동 센터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아시아 시민사회 비교연구를 수행했고, 그 결과물로 『아시아의 시민사회』(I, II)를 출간했다. 이 연구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인권과 동아시아협력모델: 시민사회적 접근"이라는 주제하에 그동안 동아시아 국가 수준에서 정당화되었던 인권에 대한 상대주의적 접근을 넘어 보편적 인권개념의 수용과 제도화 가능성을 검토한 일종의 "아시아 맥락에서의 시민사회형 인권실천의 비교 공동연구"이다.
특히 이 연구는 국제인권레짐이 저발전되어 있고, 그런 만큼 심각한 권리침해 문제 때문에 국제인권단체들의 주요 감시대상이 되어 있는 아시아의 인권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하였다. 그리고 연구 결과 이 책에서 다룬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인권개념의 부재, 국가중심적 인권개념의 지배, 탈국가중심적(시민사회적) 인권개념으로의 대체와 같은 다양한 범주에 속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는 동아시아 공동체 논의에서 가려져 있었지만 동아시아 4개국 ―한국, 일본, 중국, 타이― 내 시민사회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요한 인권의제가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규범적 전망으로서 이러한 의제가 동아시아 협력논의에 반영될 때 진정한 '공동체'로의 행보가 시작될 수 있으리라고 가정하였다. 따라서 진정한 동아시아 협력의 전제조건을 협애한 '국익' 중심의 외교수단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는 데 이견이 없다면, 이 연구의 대상인 동아시아 4개국 내에서의 탈국가적, 보편적 인권의제를 둘러싼 국가-시민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고찰은 아시아로 시야를 넓히고 있는 우리 한국 시민사회에 의미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