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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민중반란
동학과 갑오농민전쟁 그리고 조선 민중의 내셔널리즘
박맹수
역사비평사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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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장 동학과 갑오농민전쟁
갑오농민전쟁의 세계사적인 의미 | 이 책의 문제와 과제

제1장 원시동학의 탄생
말세의 시대, 19세기 조선 | 교조 최제우와 동학의 창건
원시동학이 지닌 두 개의 천관

제2장 정통과 이단
2대 교주 최시형과 이필제의 난 | 범신론적 천관의 세속화와 정통의 성립
일신론적 천관의 확산과 이단의 형성

제3장 정소운동과 동학의 분열
개항 전후, 더욱 궁핍해져가는 민중 | 터져나오는 분노-공주 집회와 삼례 집회
서울의 소요-복합 상소와 괘서사건 | 동학의 분열-보은 집회와 금구 집회

제4장 반란의 서곡
갑오농민전쟁의 최고 지도자 전봉준의 생애 | 민중의 조직화와 봉기 계획
고부봉기, 마침내 일어서는 민중

제5장 이단의 반란
제1차 농민전쟁-보국안민을 외치다 | 서울을 향한 머나먼 길
타협 또는 패배, 전주화약

제6장 반란 이후
관민상화책에 따른 집강소의 출현 | 도소를 통한 민중 자치의 실험
폐정개혁안에 담긴 민중의 요구

제7장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평균주의와 평등주의를 향한 투쟁 | 도소체제의 시련
혼란 속에 급진화하는 민중

제8장 이단의 재기
외세에 의해 요동치는 조선의 정세 | 대원군의 밀사와 농민군
눈앞에 다가온 재봉기

제9장 반란의 종국
제2차 농민전쟁-일본을 축출하라 | 끝내 다른 길을 걸었던 남접과 북접
결전, 그리고 참혹한 종말

제10장 이단의 내셔널리즘
조선 민중이 추구한 '또 하나의 근대' | 채 싹트지 않은 민중의 내셔널리즘
전봉준의 내셔널리즘과 국가에 대한 구상

제11장 대한제국기의 동학
정통동학의 행보-천도교의 창건 | 정통 교리의 흐름-주자학적 천관으로의 퇴행
영학의 반란-그리스도교와의 공명 | 남학의 반란-제주왕국의 꿈
또 다른 이단의 명멸

종장 들판에 묻힌 '낙원'-민중의 이상과 국가
'일군만민', 그 기나긴 환상 | 사라진 낙원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저자 소개 1

박맹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원광대학교 제13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1955년 전남 벌교에서 출생했으며, 1979년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ROTC 장교로 군 복무 도중 1980년 5월 광주를 겪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군 제대 후에 5월 광주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굴절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1983년 한국학대학원에 진학해 전국 각지에 소재한 동학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숨겨진 자료를 찾고 동학 후손들의 증언을 채록하는 등 이른바 ‘발로 쓰는’ 동학 연구에 매진, 199
박맹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원광대학교 제13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1955년 전남 벌교에서 출생했으며, 1979년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ROTC 장교로 군 복무 도중 1980년 5월 광주를 겪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군 제대 후에 5월 광주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굴절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1983년 한국학대학원에 진학해 전국 각지에 소재한 동학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숨겨진 자료를 찾고 동학 후손들의 증언을 채록하는 등 이른바 ‘발로 쓰는’ 동학 연구에 매진, 1996년 동학 2대 교주인 해월(海月) 최시형(崔時亨)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7월 일본 홋카이도대학 문학부 소속 후루카와 강당(古河講堂)에서 전라남도 진도 출신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이 100년 만에 ‘방치된’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을 계기로 도일(渡日), 1998년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 진학했으며 〈근대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동학사상, 갑오농민전쟁, 청일전쟁을 중심으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는 ‘일본의 양심’으로 존경받았던 나카쓰카 아키라(中塚明, 1929∼2023) 나라여자대학 명예교수와 함께 ‘한일시민이 함께 동학농민군 전적지를 찾아가는 여행(이하, 한일동학기행)’을 조직해 2023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시행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양심적인 시민들과 우호와 교류 증진에 힘써 왔으며, 2023년 10월에는 한일동학기행의 결실로써 일본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전남 나주시에 ‘동학농민군 희생자를 기리는 사죄의 비’를 세웠다. 대표 저서로는 《사료로 보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모시는사람들, 2009), 《개벽의 꿈 동아시아를 깨우다?동학농민혁명과 제국일본》(모시는사람들, 2011),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모시는사람들, 2014), 《개벽사상과 종교 공부》(공저, 창비, 2024), 《신판 동학농민전쟁과 일본》[공저, 일본 도쿄, 고분켄(高文硏), 2024], 《일본 사료로 보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근간, 모시는사람들) 등이 있다. 또한 번역서로는 《1894년, 경복궁을 점령하라》(푸른역사, 2002), 《이단의 민중반란?동학과 갑오농민전쟁 그리고 조선 민중의 내셔널리즘》(역사비평사, 2008), 《동경대전》(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일본의 양심이 보는 현대일본의 역사인식》(모시는사람들,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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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경달 (趙景達)
조선근대사 전공. 195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주오(中央)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교도립대학 인문학부 조교를 거쳐 현재 지바(千葉)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역사와 진실』(공저, 1997, 치쿠마 쇼보), 『이단의 민중반란-동학과 갑오농민전쟁』(1998, 이와나미쇼텐), 『조선민중운동의 전개-士의 논리와 구제사상』(2002, 이와나미쇼텐), 『식민지기 조선의 지식인과 민중-식민지근대성론 비판』(2008, 유시샤) 등이 있다.

그 밖에 논문으로는 「갑오농민전쟁 지도자 전봉준 연구」(1983), 「조선 근대의 내셔널리즘과 문명」(1991), 「동학에 있어 정통과 이단」(1994), 「대한제국기의 민중운동」(1995), 「김옥균에서 신채호로-조선의 국가주의의 형성과 전회(1996), 「조선의 근대와 그 정치문화」(2003), 「식민지근대성론 비판서설」(2008)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08쪽 | 735g | 153*224*35mm
ISBN13
978897696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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