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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람은 언제쯤 늙을까?
02 역사는 왜 배우는 걸까? 03 우리는 정말로 자신을 알까? 04 상상을 많이 하면 뭐가 좋을까? 05 내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까? 06 권위는 왜 필요할까? 07 돈이 있으면 행복할까? 08 인종차별이란 무엇일까? 09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게 정말 잘못일까? 10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11 사람들은 왜 놀이를 좋아할까? 12 실수를 해도 괜찮을까? 13 나는 유일무이한 존재일까? 14 내가 보는 것이 진짜일까? 15 ‘내세’라는 세계는 정말로 있을까? 16 ‘지적’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할까? |
Yves Mich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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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철학 교수와 천방지축 청소년들이 펼치는 유쾌한 철학 토크
그동안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철학은 골치만 아프게 하는, 생각하기도 싫어 멀리 하고픈 것으로 여겨왔다. 그래서 ‘죽은’ 철학자들과 그들의 명언이 철학의 전부인 양 마지못해 달달 외웠고, 지금의 청소년들도 이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진정한 철학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철학 교수 이브 미쇼는 세상에 대해 순진한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이고 새로운 사고를 갖게 한다. ‘철학 하기’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삶의 의미와 자기 정체성을 일깨우는 프랑스 석학 이브 미쇼 교수의 철학 메시지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철학’은 도대체 우리에게 왜 필요한 걸까?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현실에서 ‘철학’ 공부는, 죽은 철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명언을 달달 외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고, 지금의 청소년들도 과거와 다를 바 없는 고리타분한 철학 교육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철학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일수록 철학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아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들끓는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은 지혜로운 철학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을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다. 『철학 대장간』은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한 참 좋은 철학책이다. 『철학 대장간』은 철학을 가르치지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저 세상과 자아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을 부추기고 유혹할 뿐이다. 생각을 벼리라고, ‘철학하기’의 참맛을 즐기라고 말이다. 책 속의 철학자와 청소년들이 펼치는 유쾌한 철학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이고 새로운 사고를 갖게 될 것이다. 프랑스의 청소년 전문 잡지인 《오카피(Okapi)》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 교수 이브 미쇼에게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토론회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평소부터 철학이 대학 논술을 준비하는 입시생이나 대학생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이브 미쇼는 이 새로운 시도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철학자와 청소년의 흥미진진한 대화는 수십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고, 그 토론의 이야기는 마침내 『철학 대장간』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