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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어깨에 내리는 비
이경자
푸른숲 199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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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여자의 성(性)
혼전 임신은 여자 혼자 하나
여자여, 이제 자기 경험의 떳떳한 주인이 되자!
"여자로 태어난 것도 죄가 된답니까?"
'육체의 순결'은 더이상 여성의 가치척도가 될 수 없다
여성의 주인은 여성이다

중략 …

2. 저런 남자를 가졌으면
저런 남자를 가졌으면
남편의 숨겨둔 여자
남자의 순결은 왜 그동안 문제가 되지 않았었나?
남성의 면죄를 위하여

중략 …

3. 납치된 삶의 희망
호화혼수는 황금만능 시대가 빚은 또 하나의 환상
가사노동
아내의 손님
가정파괴와 과잉방어
여서은 현금뭉치인가

중략 …

4. 미워하며 닮았다
"절반의 실패"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 군림과 복종, 갈등의 영원한 삼각드라마
미워하며 닮았다
나는 훔치고 싶다

중략 …

5. 안녕하세요 이경잡니다
세금 쓰는 정부
가족이기주의
민주시민
화가 날 때
연기자의 역할

이하 생략 …

저자 소개 1

李璟子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출생했다.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88년 여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집 『절반의 실패』로 당시 사회에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독립적 인격체로서 여성의 근원성을 깊이있게 성찰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소설집 『할미소에서 생긴 일』, 『꼽추네 사랑』, 『살아남기』, 연작소설집 『절반의 실패』, 장편소설 『혼자 눈뜨는 아침』, 『사랑과 상처』, 『情은 늙지도 않아』, 『그 매듭은 누가 풀까』, 『계화』, 『천 개의 아침』, 『빨래터』, 『순이』, 『세 번째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출생했다.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88년 여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집 『절반의 실패』로 당시 사회에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독립적 인격체로서 여성의 근원성을 깊이있게 성찰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소설집 『할미소에서 생긴 일』, 『꼽추네 사랑』, 『살아남기』, 연작소설집 『절반의 실패』, 장편소설 『혼자 눈뜨는 아침』, 『사랑과 상처』, 『情은 늙지도 않아』, 『그 매듭은 누가 풀까』, 『계화』, 『천 개의 아침』, 『빨래터』, 『순이』, 『세 번째 집』, 산문집 『반쪽 어깨에 내리는 비』, 『이경자, 모계사회를 찾다』, 『남자를 묻는다』, 『딸아, 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 마라』, 『시인 신경림』등이 있다. 올해의여성상, 한무숙문학상, 제비꽃서민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고정희상, 현대불교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민중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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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9쪽 | 148*210*30mm
ISBN10
XX00031818

책 속으로

그리하여 여자의 패배주의는 순종과 맹종이라는 미덕으로 탈바꿈했고 우월한 힘의 보호 속에 자리잡고자 하는 노예의식인 여러가지 치장과 성적 과대표현은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으로 둔갑해서 여성의식에 질서를 부여했다. 기독교에선 창조주가 남자의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만들었다고 했으며 마리아가 남자와 성교를 하지 않고 임신해서 신의 아들을 낳았다고 함으로써 여자의 성의식에 수치심과 죄악감을 주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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