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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아프리카
꿈꾸는 사진가 오군의 아프리카 트럭 여행
오세영 글,사진
나무수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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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Self-portrait
어쩌면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또 다른 내 모습일지도

PROLOGUE

South Africa 사우스 아프리카_모두에게 파라다이스일 수 없던 곳
12월 24일 1일차.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_샤워타월로 착각한 기내 취침 양말
12월 25일 2일차. 롱스트리트, 워터프런트_한국인 입양아 에릭을 만나다
12월 26일 3일차. 케이프타운, 테이블마운틴_선크림을 쉽게 생각하다
12월 27일 4일차. 케이프타운, 희망봉_10년 된 샌들이 발을 고생시키다
12월 28일 5일차. 케이프타운, 시포인트_중국인 식당에 지갑과 크레디트카드를 두고 나오다
12월 29일 6일차. 케이프타운, 샤크투어_6시간 동안 배 위에서 상어 지느러미 한 번 보다
12월 30일 7일차. 케이프타운, 오버랜드 트럭 투어 참가_군인정신으로 텐트 치기
Travel Information 01. South Africa
Africa Report 01. 오버랜드 트럭킹

Namibia 나미비아_내가 상상하던 아프리카
12월 31일 8일차. 오렌지 강_웃을 수만은 없던 해피 뉴 이어
1월 1일 9일차. 피시 리버 협곡_아프리카의 태양과 마주 보다
1월 2일 10일차.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_모래와 카메라
1월 3일 11일차. 소수스플라이 듄_사진가의 욕심, 아프리카 박굴비씨 그리고 생명에 대한 경이
1월 4일 12일차. 쿠이셉_담배 친구가 생긴 날
1월 5일 13일차. 스바코프문트_그저 아름다울 수만은 없던 그곳
1월 6일 14일차. 스피츠코프_똥에 대한 두려움
1월 7일 15일차. 힘바 부족_인간 관광 상품
1월 8일 16일차. 에토샤 국립공원(하나)_드디어 게임 드라이브!
1월 9일 17일차. 에토샤 국립공원(둘)_허니문 블로킹
Travel Information 02. Namibia
Africa Report 02. 아프리카에서 만난 사람들

Botswana 보츠와나_우기와 습지대
1월 10일 18일차. 룬두(하나)_동네 강아지 같은 말들
1월 11일 19일차. 룬두(둘)_원 달러와 산타클로스
1월 12일 20일차. 오카방고 델타(하나)_비 오는 강변에서 둘리를 부르다
1월 13일 21일차. 오카방고 델타(둘)_물티슈 샤워
1월 14일 22일차. 오카방고 델타(셋)_ 행군과 다를 바 없던 부시워킹
1월 15일 23일차. 카프리비 국립공원_비 내리던 잠베지 강
1월 16일 24일차. 초베 국립공원_잠들어 버린 사파리 관광
Travel Information 03. Botswana
Africa Report 03. 아프리카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스와힐리어

Zimbabwe 짐바브웨_고난의 시작과 새로운 만남
1월 17일 25일차. 빅토리아 폭포(하나)_마켓을 10년 된 샌들로 장악
1월 18일 26일차. 빅토리아 폭포(둘)_잠베지 강물로 샤워를 하다
1월 19일 27일차. 빅토리아 폭포(셋)_하마 발자국에 겁먹다
1월 20일 28일차. 빅토리아 폭포(넷)_수영장 물로 샤워하다
1월 21일 29일차. 짐바브웨 빅폴_짐바브웨 탈출 계획 플랜 B
1월 22일 30일차. 하라레_잠비아로 잠시 입국, 빅폴과 너무도 다른 그곳
Travel Information 04. Zimbabwe

Kenya 케냐_세렝게티, 여행객이 꿈꾸는 그곳
1월 23일 31일차. 나이로비_폭동이 끝난지 얼마 안 됐지만 망설임없이 공항을 나서다
1월 24일 32일차. 나쿠루 국립공원_난 세상의 모든 새똥을 보았다
1월 25일 33일차. 마사이마라(하나)_숨쉴 수 없이 아름답던
1월 26일 34일차. 마사이마라(둘)_중국 친구들을 만나다
1월 27일 35일차. 마사이마라(셋)_마지막 사파리
Travel Information 05. Kenya

Egypt 이집트_매연과 소음, 여자로 태어날 걸
1월 28일 36일차. 카이로 공항_나 홀로 반바지
1월 29일 37일차. 바하리하, 크리스털 마운틴 선셋_10년만의 모래바람
1월 30일 38일차. 바하리하, 흰사막 검은 사막_남의 집 담장 안에 볼일 보다
1월 31일 39일차. 카이로 시내 투어_올드 카이로에서 아이들에게 외면받다
2월 1일 40일차. 나일강 아침_친절과 불친절
2월 2일 41일차. 아스완_의대생들과 합류
2월 3일 42일차. 암굴분묘, 누비안 빌리지_소심한 낙타꾼과 100원짜리 볼펜
2월 4일 43일차. 아부심벨 투어_펠루카와 고추장
2월 5일 44일차. 룩소르 게스트하우스_위아래가 없던 라면과 공기밥
2월 6일 45일차. 덴데라 신전, 카르낙 신전_국적불명의 아프리카 외모, 불심검문 당하다
2월 7일 46일차. 룩소르, 이동보류_좋은 사진가
2월 8일 47일차. 룩소르, 시내투어_룩소르의 블랙홀 게스트하우스
2월 9일 48일차. 다합(하나)_저주받은 여행객
2월 10일 49일차. 다합(둘)_올 것이 왔다, 감기몸살
2월 11일 50일차. 시나이산, 세인트 카트리나_일출과 찬송가
2월 12일 51일차. 다합, 쿼드바이킹_고작 1.5미터 깊이, 창현 수장될 뻔하다
2월 13일 52일차. 미니버스로 카이로까지 이동_즐거운 만남
2월 14일 53일차. 카이로, 가자 피라미드_내가 가는 곳은 우기와 함께
2월 15일 54일차. 시타델 투어_5파운드 때문에 벌어진 싸움, 영어로 욕을 하다
2월 16일 55일차. 카이로_저주받은 그들, 연속 차량 사고, 그리고 연애 못헤본 자의 고백
2월 17일 56일차. 칸카릴리 시장_베리 톨 가이의 행방불명
2월 18일 57일차. 고고학 박물관 관람_저녁 비행기로 귀국

Epilogue

Self-portrait
어쩌면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또 다른 내 모습일지도

저자 소개

글, 사진 : 오세영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였던 오세영은 만화, 영상 등 시각적인 즐거움에 빠져 들어 시각디자인과에 입학, 그러나 정작 학과 공부보다 사진에 몰입하여 대학 시절을 보냈다고. 광고 회사와 스튜디오에 적을 두었다가 광고 대행사 아트디렉터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2004년부터 '오군'이라는 친근한 닉네임을 통해 네이버 블로그에서 감성적이고 진솔한 사진으로 사람들과 교감해오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35g | 153*224*30mm
ISBN13
9788996188100

책 속으로

내일 눈 뜨면 어떤 모습의 아프리카가 날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아프리카...
세렝게티의 야생동물... 원주민... 뜨거운 태양... 사막...
텔레비전 앞에 앉아 화면 속 아프리카를 보면서도 평생 저곳에 가볼 일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비행기 한번 탈 일 없는 삶을 살고 있었고, 제겐 아프리카의 모든 것이 단지 누군가가 보여줘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의 울타리를 넘어보고 싶었던 도피의 욕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한번쯤 내가 꼭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렇게 머릿속에 떠올려본 아프리카는 제 마음에서 자라났습니다.
제 첫 여행이자 평생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이었을지 모릅니다.
그곳의 모든 것은 저를 작아지게 만들었고,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여행에서 항상 좋은 것만을 얻을 거라는 착각을 하고 있던 제게 사람들의 이기심에 대한 실망은 상처로 남았지만 그 상처 또한 앞으로 살아갈 시간 동안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한장한장 골라내는 과정을 거쳐 간단한 리터치를 할 때까지 제 자신이 만족한 적이 한번이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번을 다시 봐도 보면 볼수록 사람들 앞에 내놓을 자신감이 자꾸만 없어지고 두렵고 불안한 마음만 가득 해졌습니다. 어찌 보면 첫 여행을 아프리카 여행으로 정했던 것보다 한없이 부족한 제 사진과 엉뚱한 글로 책을 낸다는 것이 더 큰 도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맨주먹이더라도 세상에 한번 내질러 봐야겠다는 마음에 책을 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책을 들고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그것은 제가 아니라 출판사의 능력일 것입니다. "제 사진을 보시고 잠시나마 자연의 한없는 사랑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따위의 거창한 말을 달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했다면 다른 누군가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사진을 찍고 싶었던 대한민국 청년이 사진을 찍으며 여행한 이야기로 받아 주셨으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부담스러운 거창한 말도 시를 쓰듯 아름다운 글귀도 없는 제 사진을 보고 글을 읽으시면서 고상함은 잠시 넣어두시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으시다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저녁 7시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제 책을 보며 '피식' 실소를 지으시는 분을 발견 하길 바라는 꿈을 꿔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프리카에서 맞은 서른, 그리고 그곳에서의 나날, 사진"

책은 아프리카를 57일간 여행한 사진가 오세영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여행 계획을 세우고 무작정 비행기에 오른 열혈 사진가의 여행 기록이라고 할까요?
사진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집어 든 카메라. 그 녀석 하나 달랑 들고 찾은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그에게 매일 같이 다른 세상을 보여주었고, 매일 같이 다른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고 합니다.
그가 기록한 아프리카 여행 일지에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감상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촬영해 온 사진들은 수만 가지의 단어들을 내포하며 더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마치 해 지는 풍경이 내일에 대한 기다림과 고단했던 하루를 정리하는 그 모든 의미를 담듯이 말입니다.

이 책의 작가이자 프리랜서 사진가인 일명 오군은 아프리카에서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기록하였습니다. 여행 도중 자신 주변에서 일어났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 조금은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사건들, 그냥 지나치기엔 조금은 어두웠던 현실까지도 말입니다. 게다가 그는 매일매일 사진을 찍으며 경험한 촬영일지를 소중히 써 내려 갔습니다. 어쩌면 사진가로서의 욕심이 그를 57일간 지치지 않고 버티게 했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의 사진은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보기 좋게 포장만 한 것이 아니라, 사진 속에 담긴 풍경과 사람들에는 진심이 묻어납니다. 가만 들여다 보고 있으면 아프리카의 더운 공기가 훅 하고 밀려오는 듯도 하고, 어디선가 일상의 조잘거림이 혹은 까르르 넘어가는 여행자들의 웃음 소리도 들리는 듯 합니다.
어려운 사진이 아님은 분명하지만, 그렇게 담아낼 수 있기까지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런 일련의 소중한 과정들, 여행자로서 아프리카를 바라보는 사랑스럽고 때론 시니컬한 시선들이 『메리 크리스마스 아프리카』에 고스란히 담겨 이제 독자를 만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 미리 보기 & 구성

"메리 크리스마스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서른을 맞은 작가의 소중한 기록들"


책은 크게 4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가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과 단어, 57일간 아프리카에서 머물면서 기록한 일기, 여기에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정보들, 그리고 리포트 형식의 아프리카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아프리카에 조금씩 조금씩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지독한 중독성을 가진 그 대륙에 매료되어 내일 당장 짐을 꾸리고 비행기를 예약할 당신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Self-portrait
아프리카에서 찍은 사진들에는 어쩌면 작가 자신의 모습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시 말해 작가의 자화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그가 느낀 아프리카에 대한 소소한 단상들. 바로 Self-portrait입니다.

에피소드
작가는 여섯 곳의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릅니다. 모두에게 파라다이스일 수 없었던 사우스 아프리카부터 작가가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였던 나미비아, 그리고 보츠와나, 짐바브웨, 케냐, 마지막으로 이집트까지 그는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모습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매일매일 일기처럼 적어 둔 일상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촬영 일지가 책을 읽는 독자에게 아프리카를 함께 여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행 정보
여행자들에게 아프리카는 꿈의 대륙일 테죠. 그곳을 여행한 작가가 아주 개인적인 잣대로 모은 여행 정보들을 각각의 나라들의 여행 기록을 마치며 소개합니다.

Africa Report
작가가 아프리카 여행을 하면서 정리한 Africa Report.
작가 오세영은 아프리카를 트럭으로 여행합니다. 트럭 여행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낭만적으로 들립니다. 혹 작가와 같이 아프리카 트럭 여행을 꿈꾼다면 그가 이야기하는 트럭킹에 대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봄이 어떨까요? 뿐만 아니라 여행시에 알아두면 좋을 스와힐리어와 그곳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함께 합니다.

리뷰/한줄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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