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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생활습관
밥을 잘 안 먹어요 간식을 너무 좋아해요 잠에서 깨어나면 짜증을 내요 쉴 새 없이 재잘거려요 옷을 너무 쉽게 더럽혀요 자주 물건을 깨뜨려요 TV에 빠져 살아요 컴퓨터 게임에 중독됐어요 전화통화를 너무 오래 해요 손톱을 물어뜯어요 자꾸 코를 파요 생식기를 만져요 운동을 싫어해요 제2장. 성장발달 인형과 떨어질 줄 몰라요 일부러 잘못을 저질러요 겉치레에 신경을 많이 써요 자기 옷은 자기가 고르겠대요 유명한 브랜드 제품만 사려고 해요 부잣집 친구를 부러워해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친구를 껴안고 뽀뽀를 해요 부모와 대화하려고 하지 않아요 친척 집에 안 가려고 해요 현실과 동떨어진 꿈을 꿔요 용돈을 아껴 쓰지 않아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제3장. 행동발달 집안일을 안 도와줘요 너무 소란스러워요 너무너무 말썽을 부려요 집에 손님만 오면 딴 사람으로 변해요 다른 집에서 소란을 피워요 눈콘 뜰 새 없이 바쁜데 놀아달라고 졸라요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고 울어요 의욕이 없고 적극적이지 못해요 말대꾸를 해요 도둑질을 해요 친구를 깨물고 때려요 제4장. 인성발달 버릇없이 굴고 욕을 해요 다른 아이를 칭찬하면 질투를 해요 꾀병을 부려요 심술을 부려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요 자립심이 부족해요 동정심이 없어요 너무 솔직해요 너무 잘 울어요 억지를 부려요 의심이 많아요 늑장을 부려요 제5장. 도덕생활 거짓말을 해요 약속을 안 지켜요 책임감이 부족해요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워요 물건을 아껴 쓸 줄 몰라요 물건을 나누어 쓸 줄 몰라요 교통질서를 안 지켜요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요 친구를 헐뜯어요 친구를 놀려요 제6장. 학습태도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덤벙대요 몰래 결석을 해요 공부하면서 생각을 안 해요 끈기 있게 공부를 못해요 스스로 공부하지 않아요 대가를 바라고 공부를 해요 시험 치면서 커닝을 해요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만 공부해요 공부를 잘한다고 잘난 척을 해요 선생님이 편애를 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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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디에서도 사랑을 못 느낄 때 범죄를 일으킨다. 이것이 소년 범죄가 발생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부모가 제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부모의 잘못된 교육방법이 무의식중에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아이의 잘못도, 그렇다고 부모의 잘못도 아닌 잘못된 교육방식이 문제였던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시끄러우니까 그만 좀 해!” 아이들이 소란을 피우면 많은 부모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부모에게 이런 말을 자주 듣는 아이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부모에게 적대감을 갖고 더욱 소란을 피우거나 쥐죽은 듯 얌전해지는 것이다. 아이가 얌전해졌다고 해서 부모의 말을 이해하고 잘못을 깨우쳤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때 아이들은 부모가 자기를 싫어하고 있고, 자기 스스로 더 이상 착한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용해졌을 뿐이다.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점점 말수가 줄어들고 결국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되고 만다.--- 본문 p.116 “또 억지 부리면 그땐 더 많이 맞을 줄 알아. 또 그럴 거야, 안 그럴 거야?” 아이를 때리는 극단적인 방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때리면서 “또 그럴 거야, 안 그럴 거야?”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아이는 안 그런다고 대답한다. 이렇게 맞은 아이들은 맞고 난 뒤에도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모르기 때문에 차라리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목조목 짚어주는 것이 낫다. --- 본문 p.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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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확인했을 때의 날아갈 듯한 기쁨, 별 탈 없이 출산했을 때의 감사함, 처음 뒤집었을 때의 감동, 걸음마를 떼었을 때의 대견함까지가 끝이었다. 걷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사고를 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미운 4살이 되면서 사랑스러움보다 아이에 대한 미움과 공포가 커져만 간다.
밥 한번 먹이려면 전쟁을 치러야 하고, TV나 컴퓨터에 빠져들면 옆에서 큰소리로 말해도 못 듣고, 몇 번을 혼내도 계속 손톱을 물어뜯고 코를 파고, 매일 자기가 좋아하는 옷만 입는다며 떼쓰고, 손님만 오면 난폭한 폭군으로 변하고, 마트에 가면 장난감과 과자를 사달라고 울며불며 발버둥을 치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울고 또 울고, 똑같은 약속을 몇 번이나 하고서도 번번이 안 지키고……. 크면서 나아진다는 말을 듣고 혹시 싶다가도 하루하루 더욱 나빠지는 아이를 보며 낙담한다. 매번 목청 높여 아이를 꾸짖고, 다그치고, 급기야는 매를 들기도 한다.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아이는 주눅이 들어 부모의 눈치만 살피게 되고, 부모는 ‘아차’ 하는 마음에 ‘또’ 잘못했음을 알게 된다. 여기다 부부간의 양육 방식이 다른 경우 서로 상대방 때문에 아이가 저렇게 되었다며 원망한다. 그러다가 싸움은 시댁은 어쩌니, 처가는 어쩌니 하는 ‘선을 넘는’ 부부싸움으로 번지고 만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나쁜 버릇을 69가지 유형별로 나눈 후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나도 모르게 아이를 때리려 손이 올라가다가 깜짝 놀란 아빠, ‘이러다 미쳐버리는 게 아닐까?’ 심각하게 걱정하는 엄마를 위한 책이다. 어려운 시기, 육아 스트레스만이라도 줄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