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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5장 몸과 마음 ‘月(달 월)’에서 파생된 한자 ‘夕(저녁 석)’에서 파생된 한자/ 夕저녁 석/ 多많을 다/ 名이름 명/ 外바깥 외/ 夢꿈 몽/ ?저녁밥 손 달빛을 의미하는 한자/ 明밝을 명/ 朝아침 조/ 廟사당 묘 / 望바랄 망, 보름 망/ 閒한가할 한, 사이 간 ‘肉(고기 육)’에서 파생된 한자/ 肩어깨 견/ 腔속 빌 강/ 肢팔다리 지/ 胃위장 위/ 脊등마루 척/ 肥살찔 비/ ?클 반, 희생 반쪽 판/ 半반 반/ 有있을 유/ 祭제사 제/ 厭싫어할 염, 누를 엽, 빠질 암/ 胞세포 포, 여드름 포/ 育기를 육 ‘骨(뼈 골)’에서 파생된 한자/ 骨뼈 골/ ?뼈 발라낼 과/ ?입 비뚤어질 괘·와, 화할 화, 가를 과/ 過지날 과, 재앙 화/ 禍재앙 화/ ?살 바른 뼈 알, 몹쓸 대/ 歿죽을 몰 / 沒빠질 몰, 가라앉을 몰 / 死죽을 사/ 屍시체 시/ 葬장사 지낼 장/ 列벌일 렬·열/ 餐밥 찬, 물말이할 손 ‘月(달 월)’로 바뀐 한자/ 前앞 전/ 朕나 짐/ 勝이길 승/ ?대답할 유, 나라이름 수/ ?훔칠 투/ 愉즐거울 유, 구차할 투/ 逾넘을 유, 구차스러울 투/ 丹붉은 단, 정성스러울 란·난/ ?푸를 청/ 朋벗 붕/ 雁기러기 안 ‘心(마음 심)’에서 파생된 한자 ?꽃술 쇄·예/ 思생각 사, 수염이 많을 새/ 惑미혹할 혹/ 慮생각할 려·여, 사실할 록·녹/ 悉다 실/ 念생각 념·염/ 忘잊을 망/ 意뜻 의/ 志뜻 지, 기치 지/ 忍참을 인/ 息쉴 식/ 慫권할 종, 놀랄 종/ 急급할 급/ 聰귀 밝을 총/ 憂근심 우/ 悶답답할 민/ 愾성낼 개, 한숨 쉴 희, 이를 흘/ 惠은혜 혜/ 慶경사 경/ 鹿사슴 록·녹/ 愛사랑 애/ 恕용서할 서/ 怒성낼 노·로/ 怨원망할 원/ 患근심 환/ 惡악할 악, 미워할 오/ 亞버금 아, 누를 압/ ?더럽힐 첨/ 恥부끄러울 치/ 態모습 태/ 怯겁낼 겁/ 性성품 성/ 悌공손할 제/ 弟아우 제 제6장 머리 ‘頭(머리 두)’에서 파생된 한자 사람의 머리와 귀신의 머리/ 思생각 사, 수염이 많을 새/ 黑검을 흑/ 鬼귀신 귀/ 畏두려워할 외 탈을 쓴 머리/ 異다를 이·리/ 戴(머리 위에)일 대/ 冀바랄 기/ 糞똥 분 동물의 머리/ 萬일만 만/ 邁멀리 갈 매/ ?(표면을)갈 려·여/ ?긴꼬리원숭이 우/ 偶짝 우/ 愚어리석을 우/ 寓부칠 우 ‘自(스스로 자)’에서 파생된 한자 鼻코 비/ ?줄 비 ‘코를 자르는’ 형벌/ ?코 벨 의/ ?말뚝 얼 머리/ 首 머리 수/ 縣 고을 현, 매달 현/ 懸 달 현/ 道 길 도/ 導 인도할 도 코의 기능/ 臭 냄새 취, 맡을 후/ 息 쉴 식 얼굴/ 面 낯 면, 밀가루 면/ ? 뻔뻔스러울 전, 부끄러워할 면 사람의 머리/ 頁 머리 혈, 책 면 엽/ 煩 번거로울 번, 괴로워할 번/ 憂 근심 우/ 順 순할 순/ 須 모름지기 수, 수염 수/ 頒 나눌 반, 머리 클 분/ 頃 이랑 경, 잠깐 경, 반걸음 규 ‘目(눈 목)’에서 파생된 한자 눈썹/ 眉 눈썹 미/ 媚 아첨할 미, 예쁠 미 ‘目(눈 목)’에서 파생된 두 가지 의미 - 참관과 성찰/ 看볼 간/ 見볼 견, 뵈올 현/ 艮괘 이름 간, 그칠 간, 은(銀) 은, 끌 흔/ 限한할 한, 심할 은/ 恨한 한 ?패려궂을 흔/ ?사나울 한, 원한을 품을 항, 물 간/ 眼눈 안, 눈 불거질 은/ 痕흉터 흔/ 省살필 성, 덜 생/ 相서로 상, 기원할 양/ ?애꾸눈 묘/ 渺아득할 묘/ 盲소경 맹, 눈 멀 맹, 바라볼 망/ 冒무릅쓸 모/ 曼길게 끌 만/ ?막 만/ ?업신여길 만, 아름다울 원/ ?얕볼 만/ 慢거만할 만, 느릴 만/ ?뒤따를 답/ 遝뒤섞일 답/ ?품을 회/ 懷품을 회/ 壞무너질 괴, 앓을 회/ 鰥환어(전설상의 큰 물고기) 환/ 睡졸음 수, 잘 수/ 蔑업신여길 멸/ 夢꿈 몽/ 瞿놀랄 구, 창(무기) 구/ 衆 무리 중 ‘臣(신하 신)’에서 파생된 한자/ 宦벼슬 환/ ?어질 현, 굳을 간/ 堅굳을 견/ 賢어질 현/ ?세울 수/ 緊긴할 긴/ 臥누울 와, 엎드릴 와/ 監볼 감/ 臨임할 임·림/ 鑑거울 감/ 鹽소금 염/ 臧착할 장/ 藏감출 장/ 臟오장 장 ‘直(곧을 직, 값 치)’에서 파생된 한자/ 直곧을 직, 값 치/ 悳큰 덕, 덕 덕/ 德큰 덕, 덕 덕/ 聽들을 청/ 盾방패 순, 사람 이름 돈, 벼슬 이름 윤/ 遁숨을 둔, 달아날 둔, 뒷걸음칠 준/ 循돌 순, 좇을 순 ‘耳(귀 이)’에서 파생된 한자/ 耳귀 이 귀로 소리를 듣다/ 聆들을 령·영/ 聊애오라지 료·요/ 聞들을 문/ 聲소리 성 비밀스러운 통신 방법/ ?소곤거릴 섭, 칠 접/ ?두려워할 섭/ 攝다스릴 섭, 잡을 섭, 편안할 녑·엽, 깃 꾸미개 삽/ 聳솟을 용, 두려워할 송/ ?밟을 섭/ ?소곤거릴 집/ 緝모을 집, 이을 즙/ 輯모을 집 적장의 귀를 자르고 상을 받다/ 取가질 취/ 最가장 최/ 聯연이을 연·련 지혜를 듣는 평범한 사람/ 聖성인 성/ 聽들을 청 귀를 닮은 사물/ ?활고자 미, 그칠 미 ‘牙(어금니 아)’에서 파생된 한자 齒이 치/ ?이 갈 친·츤/ 七일곱 칠/ 穿뚫을 천 제7장 입 입이나 소리와 관계있는 ‘口(입 구)’ ‘?(사사 사)’ - 엷게 흐르는 구름/ 이를 운, 구름 운/ 允맏 윤, 진실로 윤, 마을 이름 연/ 公공평할 공/ 私사사 사/ 以써 이/ 台별 태, 태풍 태, 기뻐할 이, 대 대/ ?팔뚝 굉, 클 굉/ 宏클 굉/ 雄수컷 웅/ 肱팔뚝 굉/ 弘클 홍, 넓을 홍/ 强강할 강/ 矣어조사 의/ 牟소 우는 소리 모, 보리 모, 어두울 무/ 鬼귀신 귀 ‘曰(가로 왈)’ - 입을 열고 말하다/ 替바꿀 체, 참람할 참/ 書글 서/ 者놈 자/ 魯노나라 노·로, 노둔할 노·로/ 會모일 회/ 曾일찍 증/ 甑시루 증/ 曷어찌 갈/ 昌창성할 창 ‘?(삼합 집)’ - 꾹 다문 입/ 合합할 합, 쪽문 합/ 令명령할 령·영/ 命목숨 명/ 今이제 금/ 含머금을 함/ 念생각 념·염/ 貪탐낼 탐/ 吟읊을 음, 입 다물 금/ 侖생각할 륜·윤/ 僉다 첨, 여러 첨/ 食밥 식, 먹을 식/ ?피리 약/ ?피리 약/ ?화할 화/ 和화할 화/ 余나 여/ 餘남을 여/ 舍집 사, 버릴 사/ 捨버릴 사/ 舒펼 서/ ?씀바귀 도/ 途길 도/ 除덜 제/ 徐천천히 할 서/ ?펼 서, 차례 서/ 倉곳집 창/ 金쇠 금 ‘舌(혀 설)’ - 입에서 나와 움직이는 물체/ 言말씀 언/ 善착할 선/ ?말다툼할 경/ 競다툴 경/ 音소리 음/ 意뜻 의/ 竟마침내 경 ‘古(옛 고)’ - 십대에 걸쳐 전해지다/ 古옛 고/ 故연고(일의 까닭) 고/ 居살 거/ 固굳을 고 ‘?(부르짖을 훤, 엄할 엄)’ - 쉬지 않고 외치는 큰소리/ 哭울 곡/ 喪잃을 상/ ?시끄럽게 다툴 악/ ?황새 관/ ?빌 주/ ?울 소·조/ ?왁자할 효 ‘告(알릴 고)’ - 쇠뿔 나팔을 불며 알리다/ 告알릴 고/ 造지을 조/ 鵠고니 곡, 과녁 곡 ‘可(옳을 가)’ - 돌을 치며 노래하다/ 可옳을 가/ 哥노래 가/ 歌노래 가/ 何멜 하, 어찌 하/ 奇기이할 기, 의지할 의/ 騎말 탈 기/ 寄부칠 기 ‘右(오른쪽 우, 도울 우)’ - 인도하고 부축하다/ 右오른쪽 우, 도울 우/ 若같을 약 ‘加(더할 가)’ - 힘을 내는 소리/ 加더할 가/ 賀하례할 하/ 嘉아름다울 가 입과 관련된 나머지 ‘口(입 구)’/ 甘달 감/ 某아무 모/ 香향기 향/ 事일 사/ 吏벼슬아치 리·이, 관리 리·이/ 君임금 군/ 后임금 후, 뒤 후/ 司맡을 사/ 句글귀 구·귀, 올가미 구/ 局판(장기·바둑) 국/ 知알지/ 吉길할 길/ 占점칠 점, 점령할 점/ 否아닐 부, 막힐 비/ 不아닐 부·불 / 呑삼킬 탄 입이나 소리와 무관한 ‘口(입 구)’ 198 ‘凡(무릇 범)’에서 파생된 한자 199 / 凡무릇 범 201 / 同한가지 동 201 / 興일 흥, 피 바를 흔 202 / 風바람 풍/ 旁곁 방, 달릴 팽/ 鳳봉새 봉/ 丹붉을 단, 정성스러울 란·난/ 靑푸를 청/ ?붉을 동/ 佩찰 패/ 舟배 주/ 般가지 반, 일반 반/ 航배 항 井(우물 정)’에서 파생된 한자/ ?함정 정/ 穽함정 정/ 刑형벌 형, 탕기 형/ 型모형 형/ 里마을 리·이, 속 리·이/ ?밭 갈 경/ 耕밭 갈 경 ‘向(향할 향)’에서 파생된 한자/ 向향할 향/ ?오히려 상/ 堂집 당/ 當마땅 당 ‘高(높을 고)’에서 파생한 한자/ 高높을 고/ 京서울 경/ 就나아갈 취, 관대할 여/ 亭정자 정/ 亮밝을 량·양/ 嵩높은 산 숭/ 臺대 대/ 豪호걸 호/ 毫터럭 호 ‘石(돌 석)’에서 파생된 한자/ 石돌 석/ 宕호탕할 탕/ 厚두터울 후/ 磊돌무더기 뢰·뇌 ‘品(물건 품)’에서 파생된 한자/ 區구분할 구, 지경 구, 숨길 우/ 臨임할 임·림/ 器그릇 기 ‘呂(성씨 려·여, 법칙 려·여, 음률 려·여)’에서 파생된 한자/ 呂성씨 려·여, 법칙 려·여, 음률 려·여/ 予 나 여, 줄 여/ ?느슨할 서/ 抒풀 서/ ?북 저, 상수리나무 서/ 序차례 서/ 預맡길 예, 미리 예/ 野들 야 ‘串(땅 이름 곶, 꿸 관, 꿰미 천, 꼬챙이 찬)’에서 파생된 한자/ 串땅 이름 곶, 꿸 관, 꿰미 천, 꼬챙이 찬/ ?꿰뚫을 관/ 貫꿸 관, 당길 만/ 實열매 실/ 患근심 환 ‘中(가운데 중)’에서 파생된 한자/ 中가운데 중/ 沖화할 충, 빌 충, 찌를 충/ 忠충성 충/ 衷속마음 충/ 史역사 사/ 仲버금 중 ‘豆(콩 두)’에서 파생된 한자/ 登오를 등/ ?세울 수/ 短짧을 단/ 豈어찌 기, 개가 개/ 愷편안할 개/ 凱개선할 개 ‘?(악기 이름 주)’에서 파생된 한자/ ?악기 이름 주/ 鼓북 고/ 喜기쁠 희/ ?풍년 풍, 부들 풍/ 豊풍년 풍, 부들 풍, 예도 례·예, 굽 높은 그릇 례·예/ 禮예도 예·례/ 醴단술 예·례/ 彭성씨 팽, 곁 방/ ?하인 주, 세울 수/ 樹나무 수 ‘?(에워쌀 위, 나라 국)’에서 파생된 한자/ ?에워쌀 위, 나라 국/ 或혹 혹, 나라 역/ 惑미혹할 혹/ 域지경 역/ 國나라 국/ 韋가죽 위/ 圍에워쌀 위, 나라 국/ 違어긋날 위/ 衛지킬 위/ 囚가둘 수/ 困곤할 곤 ‘田(밭 전)’과 ‘用(쓸 용)에서 파생된 한자/ 男사내 남/ 虜사로잡을 로·노/ 番차례 번/ ?날 번/ 播뿌릴 파/ 審 또는 ? 살필 심/ ?깊을 오, 따뜻할 욱/ ?말 내킬 월/ 甫클 보, 채마밭 포/ 苗모 묘/ 圃채마밭 포/ 匍길 포/ ?펼 부, 퍼질 포/ 傅스승 부/ 博넓을 박/ 敷펼 부/ 周두루 주/ 甬길 용/ 通통할 통/ 勇날랠 용/ 佃밭 갈 전/ 庸떳떳할 용, 쓸 용 ‘?(산속의 늪 연, 공평할 공)에서 파생된 한자/ ?산속의 늪 연, 공평할 공/ 沿물 따라갈 연, 따를 연/ 鉛납 연/ 船배 선/ 谷골 곡, 곡식 곡/ 容얼굴 용/ 欲하고자 할 욕/ 浴목욕할 욕/ 裕넉넉할 유 제8장 손 266 한 손을 표현한 한자 ‘??’ - 왼손/ 左왼 좌/ 右오른쪽 우, 도울 우/ 有있을 유/ 灰재 회/ 巾수건 건/ 布베 포/ 經지날 경, 글 경/ 莖줄기 경/ 隨따를 수, 게으를 타/ 隋수나라 수, 떨어질 타/ 墮떨어질 타, 무너뜨릴 휴/ 惰게으를 타/ 差다를 차, 차별 치, 버금 채/ 穩평온할 온/ 隱숨길 은 ‘?(칠 복) 또는 ?(칠 복)’ - 손에 물건을 들다/ 敗패할 패/ ?열 계/ 肇비롯할 조/ 牧칠 목/ 赦용서할 사/ 改고칠 개/ 求구할 구/ 救구원할 구/ 丙남녘 병, 셋째 천간 병/ 更다시 갱, 고칠 경/ 便똥오줌 변, 편할 편 ‘?(몽둥이 수)’ - 손에 긴 몽둥이를 들다/ 役부릴 역/ 投던질 투, 머무를 두/ 擊칠 격/ 發필 발, 쏠 발/ 毁헐 훼/ 段층계 단/ 匹짝 필/ ?(소리 성) 또는 磬(경쇠 경)/ 聲소리 성/ ?빌 경, 경쇠 경/ 般가지 반, 일반 반/ 殷성할 은, 은나라 은/ 殿전각 전/ 疾병 질/ 病병 병/ ?앓는 소리 예/ 醫의원 의 ‘寸(마디 촌)’ - 조심스러운/ 守지킬 수/ 寺절 사, 관청 시/ 待기다릴 때/ 等무리 등, 가지런할 등/ 時때 시/ 尋찾을 심/ 封봉할 봉/ 邦나라 방/ 討칠 토/ 付줄 부/ 府마을 부/ 得얻을 득/ 奪빼앗을 탈/ 奮떨칠 분/ 酋우두머리 추/ 尊높을 존/ 耐견딜 내/ 專오로지 전 ‘爪(손톱 조)’ - 뭔가를 잡고 있는 손/ 采풍채 채, 캘 채/ 彩채색 채/ 菜나물 채/ ?퍼낼 요/ 稻벼 도/ 蚤벼룩 조/ 虐모질 학/ ?하 위, 할 위/ ?들 칭/ 稱일컬을 칭, 저울 칭 ‘力(힘 력·역)’ - 튼실한 팔/ 男사내 남/ 虜사로잡을 로·노/ 功공 공/ 勞일할 노·로/ 協화합할 협/ 劫위협할 겁/ ?노곤할 초, 끊을 초/ 巢새집 소/ 飭신칙할 칙/ 幼어릴 유/ 窈고요할 요/ 劣못할 렬·열 ‘聿(붓 율)’ - 붓을 쥔 손/ 筆붓 필/ 律법칙 률·율/ 建세울 건, 엎지를 건/ ?그림 화/ 書글 서/ 晝낮 주/ 肅엄숙할 숙/ 蕭쓸쓸할 소 ‘九(아홉 구)’ - 열심히 팔을 길게 늘이다/ 九아홉 구/ 究연구할 구/ 仇원수 구/ 尻꽁무니 고/ 勻고를 균/ 均고를 균/ 旬열흘 순/ 染물들 염/ 軌바퀴 자국 궤/ 旭아침 해 욱/ ?발자국 유/ 禹하우씨 우/ 萬일만 만/ ?긴 꼬리 원숭이 우/ 禽새 금/ 擒사로잡을 금/ ?떠날 리·이, 산신 리·이/ 離떠날 이·리 ‘手(손 수)’ - 다섯 손가락/ 失잃을 실/ 拜절 배, 뺄 배/ ?채울 조/ 拿잡을 나/ 折접을 접·절, 끌 랍·납/ 析쪼갤 석 ‘叉(갈래 차, 작살 차)’ - 갈라진 손가락/ 叉갈래 차, 작살 차/ 朮차조 출, 재주 술/ 術재주 술/ 述펼 술/ 殺죽일 살, 감할 살/ 刹절 찰 ‘丑(소 축, 추할 추)’ - 비틀어 돌린 손/ 丑소 축, 추할 추/ 羞부끄러울 수/ ?싸울 두·투·각/ 鬧시끄러울 료·요·뇨/ ?다툴 혁 한쪽 손을 표현한 나머지 한자/ 隻외짝 척/ 雙두 쌍, 쌍 쌍/ 秉잡을 병/ 兼겸할 겸/ 廉청렴할 렴·염, 살필 렴·염/ ?속일 잠, 돈 벌 잠/ 謙겸손할 겸/ ?미칠 이·대, 종 례·예/ 逮잡을 체, 탈 태/ 盡다할 진/ 彗살별 혜·수·세/ 慧슬기로울 혜/ 雪눈 설/ 芻꼴 추/ ?소 먹일 추/ ?난새 추 또는 雛병아리 추/ 趨달아날 추, 재촉할 촉/ 支 지탱할 지, 가를 지/ 反 돌이킬 반, 돌아올 반/ 馭말 부릴 어/ 皮가죽 피/ 克이길 극/ 父아버지 부, 아비 부/ 斧도끼 부/ 尹성씨 윤, 다스릴 윤/ 君임금 군/ 尤더욱 우/ 就나아갈 취, 관대할 여/ ?베틀 디딜판 섭, 빠를 첩/ 丈어른 장/ ?늙은이 수 두 손을 표현한 한자 협력과 투쟁/ 友벗 우/ 爭다툴 쟁/ 箏쟁 쟁/ 爰이에 원/ 曳끌 예 복을 빌다/ 申거듭 신, 아홉째 지지 신/ 神귀신 신/ 電번개 전 돈을 세고 계산하다/ 具갖출 구/ 算셈 산/ 共한가지 공/巷거리 항 바치는 것과 받는 것/ 承이을 승/ 奉받들 봉/ 受받을 수 구조/ 丞정승 승, 도울 승, 나아갈 증/ 蒸찔 증 무기 소지/ 兵병사 병/ 戒경계할 계 오락 / 弄희롱할 롱·농/ ?바둑 혁/ 異다를 이·리 네 손이 함께 일하다/ ?마주 들 여, 들 거/ 與더불 여, 줄 여/ 輿수레 여/ 興일 흥, 피 바를 흔 두 손을 표현한 나머지 한자/ ?대야 관, 깨끗할 관/ 臾잠깐 유/ 開열 개, 평평할 견/ 帥장수 수, 거느릴 솔/ ?찧을 용 제9장 다리와 길 ‘止(발 지, 그칠 지)’에서 파생된 한자 ‘?(뒤져 올 치·종)’ - 아래쪽을 향해 나아가다/ 降내릴 강, 항복할 항/ 隆높을 융·륭/ ?회복할 복, 다시 부/ 出날 출, 단락 척/ 各각각 각/ 咎허물 구/ 夏여름 하/ 冬겨울 동, 북소리 동/ 來올 래·내/ 麥보리 맥/ 憂근심 우/ 擾시끄러울 요, 움직일 우/ 後뒤 후, 임금 후/ 愛사랑 애/ 慶경사 경, 발어사 강/ 處곳 처/ ?끌 봉 ‘之(갈 지)’ 또는 ‘?(갈 지)’ - 출발점에 서다/ ?갈 지 또는 之갈 지/ 蚩어리석을 치/ 志뜻 지/ 先먼저 선/ ?언덕 릉·능/ 贊도울 찬/ 陵언덕 릉·능/ 乏모자랄 핍/ 延늘일 연/ 貶낮출 폄/ ?두를 잡 ‘正(바를 정, 정월 정)’ - 정확하게 도착하다/ 正바를 정, 정월 정/ 定정할 정, 이마 정/ 征칠 정, 부를 징/ 是이 시, 옳을 시/ 焉어찌 언, 오랑캐 이/ 賓손님 빈 ‘足(발 족)’ - 다리/ 跌거꾸러질 질/ 楚초나라 초, 회초리 초 ‘? 또는 ?(쉬엄쉬엄 갈 착)’ - 길을 걷다/ ?쉬엄쉬엄 갈 착/ 進나아갈 진, 선사 신/ 送보낼 송/ 逐쫓을 축, 돼지 돈, 급급한 모양 적/ 官벼슬 관/ 追쫓을 추, 따를 추/ 師스승 사/ 遣보낼 견/ ? 또는 ?허물 설/ 歸돌아갈 귀/ 連잇닿을 련·연, 거만할 련·연, 손숫물 련·연, 산 이름 란·난/ 運옮길 운/ 軍군사 군/ 徒무리 도 ‘?(등질 발)’ - 계단을 오르다/ 登오를 등/ 癸북방 계, 열째 천간 계/ 發필 발/ ?양지창 규/ 揆헤아릴 규/ 葵해바라기 규, 아욱 규/ ?사팔눈 규, 부릅뜬 모양 계 ‘舛(어그러질 천, 잡될 준)’ - 어지러운 걸음걸이/ 桀홰 걸, 하왕 이름 걸/ 乘탈 승/ ?도깨비불 린·인/ 舞춤출 무/ 韋가죽 위 ‘止(발지, 그칠 지)’에서 파생된 나머지 한자/ 步걸음 보/ 涉건널 섭, 피 흐르는 모양 첩/ 些적을 사/ 此이 차/ 辰별 진, 때 신/ 晨새벽 신/ 農농사 농/ 震우레 진, 임신할 신/ 蜃큰 조개 신/ 辱욕될 욕/ 歷지날 력·역, 책력 력·역/ 武호반 무/ 賦부세 부/ ?떫을 삽 ‘行(다닐 행, 항렬 항)’ - 사방으로 통하는 길 衍넓을 연/ 銜재갈 함/ 衛지킬 위/ 衡저울대 형, 가로 횡 ‘?(조금 걸을 척)’ - 길/ 徙옮길 사, 고을 이름 사/ 往갈 왕/ 微작을 미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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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에 인류는 간단한 그림문자를 이용해 소통했다. 그림문자는 상형자의 기초가 되었고, 독립적인 부호인 상형자는 다시 서로 합쳐 회의자 및 형성자 등이 되었다. 한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그림문자이다. 나는 한자나무1 을 통해 독자들이 그림문자의 관점에서 한자를 새롭게 인식하기를 바랐다.
--- p.14 옛 한자는 한자꼴과 구조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게 많다. 같은 한자인데 갑골문이나 금문의 모양이 다르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方(방위 방)’은 갑골문만 3백 종이 넘어 문자 학자들조차 본뜻을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설령 파악했다고 해도 현대 한자와 호응하는 대표성을 가진 옛 한자를 고르지 못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는 스스로 그림문자의 그림체를 만들었다. 그림체가 실용적인 가치를 가지려면 갑골문 및 금문의 본뜻에도 부합하고 현대 한자와 모양이 비슷해야 했다. --- p.16 옛 중국인은 ‘실체’와 ‘추상’이라는 두 개념을 통해 신체 기관에 관한 한자를 만들었다. ‘月(달 월)’이나 ‘ 肉(고기 육)’이 들어간 한자는 대부분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신체 기관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 心(마음 심)’이 들어간 한자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추상적인 의미를 가진 경우가 많다. --- p.23 고대에 공부를 많이 한 중국인은 예물로 기러기를 준비했다. 매우 영리한데다 무리와 잘 어울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이다. ‘雁’의 쓰임새를 보면 옛 중국인이 기러기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먼저 ‘안행천리(雁行千里, 기러기는 천리를 난다)’에선 철새인 기러기의 습성과 능력을 알 수 있다. --- p.53 많은 학자는 전국(戰國)시대에 진(秦)나라가 강성해진 데는 상앙의 공이 컸다고 생각한다. 2천 3백여 년 전에 상앙은 두 차례의 개혁을 실시해 진나라를 법치국가로 만들었다. 개혁을 처음 추진할 때 그는 백성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성문 앞에 큰 나무 기둥을 세우고 “이 나무를 북문으로 옮기는 사람에게 십 금을 주겠다”라고 공표했다. --- p.86 근심거리가 있는 사람은 종종 입에 음식을 잔뜩 넣고 중얼거리는 것처럼 잘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한다. 그래서 ‘今’에선 念(생각 념·염), 含(머금을 함), 貪(탐낼 탐), 吟(읊을 음, 입 다물 금) 등의 상용한자가 파생되었다. ‘今’은 ‘지금’이라는 의미를 낳았고 현금(現今, 오늘날), 금천(今天j?nti?n, ‘오늘’ ‘오늘날’을 의미하는 중국어), 금년(今年, 올해) 등에 쓰인다. --- p.156 고대에는 곳곳마다 식물을 부르는 명칭이 다르고 많은 식물이 생김새가 서로 비슷하여 손짓발짓으로 각각의 식물을 묘사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듣는 사람은 여전히 아리송했다.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진 한자가 ‘若(같을 약)’이다. ‘若’은 한 편의 나물 캐는 이야기와 같다. 어느날 어머니(또는 시어머니)가 딸(또는 며느리)에게 “나물 캐러 가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딸이 “전 그 나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요”라고 대답하자 “여자의 긴 머리카락처럼 생겼단다”라고 설명해주는 것이다. --- p.187 옛 중국 사회는 지붕을 여러 등급으로 나누어 매우 엄격하게 관리했다. 천자가 거주하는 궁은 당연히 최고 등급인 ‘중첨무전(重??殿)’ 구조의 지붕을 얹었다. 자금성의 태화전과 타이페이 고궁박물원의 지붕이 바로 이 구조이다. 이른바 중첨무전은 두 개의 처마와 다섯 개의 용마루가 있는 지붕을 가리킨다. 용마루는 한 개는 위쪽에 가로로 크게 놓이고 나머지 네 개는 아래쪽의 사면에 각각 하나씩 놓인다. --- p.214 춘추전국시대에 제후국은 서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전쟁했다. 강대국이 약소국을 차례차례 공략하는 과정에서 병사들은 늘 언제 죽을지 몰라서 두려움에 떨었다. ‘惑’은 이렇게 국가를 지키는 병사의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묘사했다. ‘의심하여 염려하다’ ‘혼란하다’라는 뜻이고 곤혹(困惑, 곤란한 일을 당해 어찌할 바를 모르다), 의혹(疑惑, 의심하여 수상히 여기다), 미혹(迷惑, 무엇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다), 고혹(蠱惑, 아름다움이나 매력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다) 등에 쓰인다. 《설문》은 “‘惑’은 혼란스러운 것이다”라고 풀이했다. --- p.249 많은 사람이 주로 오른손을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오른손은 대부분 왼손보다 힘이 세다. 양손의 차이점은 문화에도 반영되어 오른 쪽은 존귀하고 왼쪽은 비천하다는 개념이 형성되었다. 예를 들어 연회에서 자리를 배정할 때 오른쪽은 귀하고 높은 사람이 앉고 왼쪽은 이보다 아래인 사람이 앉으며, 관직이나 지위가 높아진 것을 우천(右遷),낮아진 것을 좌천(左遷)이라고 부른다. 이런 문화적 배경은 ‘左(왼 좌)’와 ‘右(오른쪽 우, 도울 우)’에 깊은 영향을 줬다. --- p.270 고대 중국의 붓은 경필(硬筆)과 연필(軟筆) 두 종류로 나뉜다. 도필(刀筆,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대나무에 한자를 새기는 데 쓴 칼), 목필(木筆, 연필), 죽필(竹筆, 삶은 대나무를 잘게 잘라 만든 붓) 등은 경필에 속하고, 모필(짐승의 털로 만든 붓)은 연필에 속한다. 갑골문은 도필을 이용하여 거북이 등껍질이나 짐승의 뼈에 한자를 새긴 것이고, 목필과 죽필은 나무나 대나무 조각에 옻을 찍어 한자를 적었다. 진(秦)나라 이전까지 붓을 일컫는 명칭은 여럿 있었지만 주로 ‘聿(붓 율)’을 썼다. --- p.318 한자에서 땔감으로 쓸 수 있는 나무는 ‘薪(땔나무 신)’으로 표현하고 불에 태울 수 있는 풀과 식물의 줄기는 ‘蒸’으로 표현한다. 옛 중국인은 마른풀을 태워 다양한 용도로 썼다.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 쓰는 것은 기본이요, 연기를 피워 모기와 벌레를 쫓았다. 또 중의학은 약초의 연기를 피우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아픈 곳을 치료했다. --- p.366 옛 중국인은 ‘徙’로 두 사람이 같이 길을 가는 것, 예컨대 부부가 함께 이동하는 것을 표현했다. ‘徙’는 ‘옮기다’의 의미를 낳았고 천사(遷徙, 움직여서 옮기다), 천거(遷居,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겨 살다)에 쓰인다. 고대에는 거주지를 옮기는 일이 잦았는데, 상(商)나라는 국도를 여러 번 옮긴 끝에 은허에 정착했다. 또 황제 땐 전쟁 때문에, 요순 땐 홍수 때문에 살던 곳을 떠나는 상황이 흔하게 일어났다. --- p.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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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줄기·가지·원류를 동시에 배운다
중국과 대만을 뜨겁게 달군 한자해설서! 중국·대만 인문학 베스트셀러 대만 중·고등학교 교장들의 아낌없는 찬사와 추천! 중국 5000년 지혜의 근본, 한자 『한자나무』의 가장 큰 공은 한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자를 이해하게 만든 것이다. _가오샤오옌(高曉岩. 유명 언론인, 작가, 신싱출판사 부편집장) 이 책은 한자나무(아템포, 2015)의 개정판입니다. 컴퓨터에 정통한 뼛속까지 ‘이공계’인 사람이 문자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까? 대만 국립 타이베이상업기술대학의 부교수 겸 도서관장인 저자 랴오원하오(廖文豪)는 이공계 출신임에도 지난 10여 년 동안 갑골문이나 금문(金文) 등 중국 고문자에 심취해 연구해왔다. 저자는 지금까지 쌓인 중국 고문자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따라가며 공부했지만, 하면 할수록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일례로 부수(部首)는 한자를 구성하는 일부분이자 대부분의 한자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자를 분류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부수가 똑같더라도 반드시 서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완전히 다른 한자이지만 그 변천과정을 보면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들도 많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주특기인 컴퓨터의 정보처리 기능을 활용해 한자들 사이의 관계를 계통화하면서 한자의 기원을 쉽고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그 결과 ‘한자나무’라는 한자의 파생 관계도를 만들어냈다. ‘한자나무’ 파생 관계도는 저자가 갑골문 및 금문 등 고문자를 토대로 새롭게 만든 ‘그림 문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그림 문자는 현대 한자를 쉽게 연상시켜 한자 학습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10여 년간의 중국 고문자 연구결과를 엮은 것으로, 특별히 ‘사람〔人〕’과 관련 있는 한자 500자의 기원을 정리했다. 『한자나무』는 대만에서 2012년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시리즈로 5권까지 출간될 만큼 대만과 중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나무 모양의 그림으로 한자의 파생 관계를 알려준다. 이 관계도를 이용하면 외국인이나 아이에게 한자가 파생되어 만들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한자의 발전 맥락은 물론 부수까지 배울 수 있는 도구이고, 더불어 중국 문화의 정수까지 맛보게 해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모든 한자의 부수가 가지는 뜻을 알 수 있고, 또한 한자에 숨어 있는 고대 문명을 이해할 수 있다. _20쪽에서 그림 문자로 풀어내는 사람의 오묘한 비밀 이 책은 사람의 성장과정과 자세변화, 성별에 따라 책을 총 4장(章)으로 나눠 한자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고문자 세계의 색다른 재미와 함께 중국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읽을거리와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파생 관계에 맞게 한자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예컨대 ‘繁(번잡할 번)’의 파생 경로는 이렇다. 한자를 만든 사람은 먼저 옆으로 서 있는 사람, ‘人(사람 인)’을 만들었다. 이후 이 사람이 무릎을 꿇고 앉은 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모습에서 단정한 여인 ‘女(여자 녀)’가 파생되었다. 그리고 ‘女’의 가슴에 두 개의 점을 더해 젖 먹이는 능력이 있는 어머니 ‘母(어미 모)’를 파생시켰다. 어머니의 머리에 세 가닥 머리카락을 더하면 ‘每(매양 매)’가 되어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뜻하고, 여기에서 ‘모든’이라는 의미가 생겼다. ‘每’ 옆에 한 손과 빗이 더해지면 ‘敏(민첩할 민)’이 되고, 빠른 속도로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손, 즉 민첩함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敏’ 밑에 땋은 머리 ‘?(실 사)’를 더하면 ‘繁(번잡할 번)’이 되고, 교차시켜 땋은 머리가 된다. 또한 한자 기원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을 위해 5가지 검증 원칙을 세웠다. ①갑골문, 금문의 자형에 부합해야 한다. ②역사적인 사실이나 선진시대의 서적 기록에 부합해야 한다. ③모든 한자 부호에 대한 해석은 일치해서 그 한자 부호를 포함한 다른 한자에서도 똑같이 쓰여야 한다. ④파생된 뜻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⑤자형과 뜻이 일관성 있게 변화해야 한다. 幸(다행 행)의 원래 뜻은 ‘죄인이 차고 있던 수갑’이었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한자에 대한 상식을 송두리째 깨는 내용이 많다. 예를 들면 ‘幸’(다행 행)의 갑골문과 금문을 살펴보면 ‘幸’의 원래 뜻이 죄인들에게 채우던 나무수갑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현재의 자형과 뜻을 갖게 된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고문자 ‘幸’자의 변화를 살펴보면 갑골문 및 금문을 지나 전서(篆書)에 이르면 나무수갑의 형상을 딴 상형문자에서 ‘夭’(일찍 죽을 요, 원래 뜻은 ‘큰 보폭으로 걷는 사람’이다_본문 239쪽 참고)와 ‘逆’(거스를 역)이 합쳐진 회의문자로 변화한다. 즉 ‘(운 좋게) 거꾸로 도망치는 사람’을 나타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죄인들이 탈출하는 사건이 많았던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의 자형을 가지게 되었고 ‘액운에서 벗어나다’라는 뜻까지 파생돼 나온 것이다. ‘幸’이 포함된 한자는 ‘幸’의 원뜻인 ‘수갑을 찬 죄인’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봐야 한다. ‘執’(잡을 집)은 범인을 체포하는 광경을 표현한 것이고, ‘?’(마부·감옥 어)는 죄인에게 수갑을 채운 뒤 감옥에 넣은 것이며, ‘擇’(가릴 택)은 수갑〔幸〕을 들고 사방을 둘러보며〔目〕 수색하다가 손〔手〕으로 용의자를 잡는 것을 나타낸다. 夷(오랑캐 이)는 큰大 활弓을 잘 다루는 민족으로 해석될 수 없다?! ‘큰 대(大)’자에 대한 설명도 우리의 상식을 깬다. 저자에 따르면 고대 중국인들은 사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한자로 사람의 옆모습을 표현한 ‘人’(사람 인)자와 정면을 표현한 ‘大’(큰 대)자를 만들었다. ‘大’의 갑골문과 금문 및 전서는 모두 두 팔과 다리를 벌린 사람으로 성숙한 어른을 상징한다. 이는 곧 ‘大’자가 포함된 한자들은 사람이나 성인(成人)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大’자에서 파생된 한자 ‘오랑캐 이(夷)’는 큰〔大〕 활〔弓〕을 맨 민족이라는 의미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夷’를 ‘포승줄에 꽁꽁 묶인 사람〔大〕’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즉 옛 중국인들은 중국을 둘러싼 이민족들을 문명화가 안 된 오랑캐로 일관적으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아름다울 미(美)’자에 대한 기존 상식도 깨진다. 흔히들 알고 있는 것처럼 ‘큰〔大〕 양(羊)이 아름답다’는 의미가 아니라 ‘양(羊)가죽 외투를 입은 사람〔大〕’이라는 뜻이 된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주나라 왕은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반드시 양가죽 외투를 입었는데, 이는 양가죽 외투를 입음으로써 완전히 순종적인 양이 되어 하늘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옛 사람들은 하늘의 뜻에 완전히 순복하는 사람을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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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나무』는 백년에 한 권 나올까 말까 하는 한자 연구의 중요한 저작이다. 전 세계의 문자에 귀감이 될 것이다. - 류칭어 (劉慶俄. 수도사범대학 교수, 베이징국제한자연구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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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자 교육이 답보 상태에 빠져 시급히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한자나무』가 세상에 태어났다. 이 대작은 틀림없이 한자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골든 키가 될 것이다. (…) 이 책은 과학성, 상징성, 실용성, 오락성의 4대 특징을 모두 갖춰 교육과 연구에 참고할 가치가 있다. - 창칭위 (常慶宇. 베이징어언대학 교수, 베이징국제한자연구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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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나무』는 상형문자인 한자를 그림의 맥락으로 이해하게 돕는다. 한자나무의 이미지로 한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어려운 한자 학습을 쉽게 배우고 기억하기 위한 시도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자 나무』는 컴퓨터를 이용해 수만 자가 넘는 한자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 마궈판 (馬國凡. 내몽고사범대학 중문과 교수, 저명한 언어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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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나무』는 한자에 대한 ‘창조적인 파괴’이다. 이른바 ‘파괴’는 한자를 어렵게 만든 근본 원인, 다시 말해서 지난 2천여 년 동안 한자의 본뜻에서 멀어지고 한자 해석을 어렵게 만든 낡은 학습 방식을 깨부순 것을 말한다. 이른바 ‘창조’는 대량의 데이터 분석과 구조화 수단을 통해서 한자를 더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게 만드는 동시에 의미와 체계성도 갖추는 것이다. - 천궈샹 (陳國祥. 타이완 중앙통신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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