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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로 또 같이 인도 여행
2. 인도는 겁나게 춥다 3. 타임머신을 타고 신들의 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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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이 아이를 낳다가 죽은 두 번째 왕비인 뭄타즈 마할을 위해서 지은 무덤이다. 1631년 시작하여 1653년에 겨우 완공했다. 약 20만 명의 인원이 동원되었고 다시 이런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지 못하도록 도공들의 손을 잘랐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주 건축가는 아린 쉬라즈 출신의 이사 칸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네치아나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온 건축가들도 참여했다고 한다.
아침을 먹으면서 몸을 녹인 후 다시 타지마할로 향한다. 사진으로 워낙 많이 보아온 터라 상당히 익숙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타지마할 앞의 분수대에 워터걸과 비디오걸이 서 있으니 같이 사진을 찍자는 인도인들이 쇄도한다. 한국에서 아무도 주목해주지 않습니까? 타지마할로 가세요! 인도 최고의 사진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타지마할에서 나와 아그라 요새로 가기 위해 자전거릭샤를 탄다. ---pp. 165~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