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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고요
양장
유재영
동학사 20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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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시인의 말
- 작품 해설

1
오동꽃
가을 이순
홍시를 두고
계룡산 귀얄무늬분청사기
모과
아버지 시학
오래된 가을
비파강

2
11월
윤동주
성묘
옷 벗고 마중나온
별을 보며
쓸쓸한 화답
가을 은유
가은리
우포늪
이 돌 쉬어 가소서

3
하늘빛 생각 I
하늘빛 생각 II
그리운 이름
저 봄 밤!
첫사랑
지금도
묵은 책
파르티잔
그,
등이 휜 가을
윤삼월
저 물소리

저자 소개 1

1948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북디자이너. 1973년 박목월시인으로부터 시, 이태극 선생으로부터 시조 추천되었으며, 시집 『한 방울의 피』 『지상의중심이 되어』 『고욤꽃 떨어지는 소리』 등과 시조집 『햇빛 시간』 등을 펴냈다.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겸임교수로 북디자인과 현대시를 강의하였으며 오늘의 시조문학상, '중앙일보' 시조대상, 이호우문학상, 편운문학상, 대한출판문화협회와 교보문고가 주관한 북디자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중학교 국정 교과서에 작품 「둑방길」 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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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6쪽 | 286g | 128*188*15mm
ISBN13
9788971902585

출판사 리뷰

<문자로 표현하는 우리 정신> 시조
시(1973년 박목월 추천)와 시조(1973년 이태극 추천)를 같이 써 오고 있는 유재영 시인의 두 번째 시조집 <절반의 고요>는 등단 35년 만에 두 번째 출간한 시조집. 본래 과작인 그는 첫 번째 시조집 <햇빛시간>(태학사;2001)이후 8년 만에 30 편의 시조를 선보이고 있다. 1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 전통 시인 시조는 <문자로 표현하는 우리의 정신 유산>이라는 인식을 전제로 그의 작품들은 한 자 한 획도 시조의 정형률에서 어긋나지 않을뿐더러 현대 시조의 상징과 이미지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성과는 이미 중학교 3학년 국정교과서에 생존 시조시인으로는 유일하게 작품이 수록된 바 있다.

3편의 작품으로 100매 해설 쓴 장경렬 교수
서울대 영문학과 장경렬 교수는 유재영의 이번 시조집 <절반의 고요>중 3편의 작품을 놓고
200자 원고지 100매의 해설을 쓰고 있다. 그는 유재영 시조에서 나타난 <여백의 미학>과 그의 특별한 상징과 비유에서 현대 시조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 그의 시조는 전통 수묵화가 아니라 수채화에 가까울 만큼 시적 풍경들이 따뜻하고 명료하다. 일본의 하이쿠에 맞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숙제, 현대 시조의 가치와 평가를 위해서도 유재영 시조집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그의 첫 시조집은 현대시조 작품집 중 가장 많이 읽혔다
현대시조 100년 기념으로 출간한 태학사 현대시조 100인선 가운데 유재영의 시조집 <햇빛시간>은 이미 4쇄를 찍어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고 있는 시조집으로 밝혀졌다. 시인 신경림은 그의 첫 시조집을 보고 <시대 착오와 음풍농월에서 떠나 관조와 총혜의 소산>이라고 말했으며 고려대 오탁번 교수는 <그 옛날 원주 중학교 오탁번>에게 먼저 보여주고 싶은 시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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