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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변화와 희망’의 검은 혁명 버락 오바마
1 오바마가 걸어온 길 오바마의 희망찾기 검은 케네디, 미국의 만델라…첫 흑인 대통령 탄생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의 운명적인 만남 아버지는 케냐 공무원, 새아버지는 인도네시아 엘리트 정체성 혼란으로 방황한 청소년기 하버드대 로스쿨 역사상 최초의 흑인 편집장이 되다 뛰어나고 혁신적이면서 냉혹했던 변호사로서의 오바마 _ 민권변호사로서 명성을 얻다 영원한 동반자, 아내 미셸과 사랑스런 두 딸 말리아와 사샤 젊은 날의 방황과 고뇌 기록한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으로 정계에 첫발 내딛다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찬조 연설로 차세대 정치인으로 부상 경선에서 힐러리 꺾고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다 미국 역사와 세계사 바꾼 오바마 태풍 2 오바마의 정치철학 오바마의 정치철학 7가지 정치철학 1 저소득층과 소수인종을 배려하는 따뜻한 정치철학 정치철학 2 미국 사회를 뒤흔든 오바마발 메시지-희망 가득한 세상으로의 변화 정치철학 3 적과도 협상하는 ‘타협의 정신’ 정치철학 4 균형감 있는 애국주의와 사회 분열을 치유하는 정치 정치철학 5 동맹국과의 협조를 통한 전 지구적 문제 대응 정치철학 6 흑인의 아픈 역사를 긍정적인 역사로 승화시키는 힘 정치철학 7 근본주의와는 거리 두지만 가족 가치 등에서는 보수적 아직은 ‘미완의 대기’… 꿈과 이상을 현실화할 수 있을까 변화와 희망의 메신저 주요 연설과 발언을 통해 본 오바마의 정치철학 1차 TV 토론에서의 오바마 발언 2차 TV 토론에서의 오바마 발언 3차 TV 토론에서의 오바마 발언 3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 오바마를 움직이는 사람들 오바마의 장자방 데이비드 액셀로드, 백악관 특급 드라마 완성 오바마의 입, 백악관 대변인 로버트 깁스 미국의 동북아시아 외교정책 다룰 프랭크 자누지 ‘아이오와 바람’승리의 주역, 데이비드 플루프 101번째 상원의원, 캠프 살림 총괄하는 피트 라우즈 선거대책본부 총괄운영, 스티브 힐더브랜드 오바마의 심금을 울리는 연설문 작성자, 27세의 청년 존 페브로 오바마의 선거자금 총책임자, 줄리아나 스무트 오바마 경제의 사령탑, 밸러리 재럿 오바마노믹스의 청사진 그리는 오스탄 굴스비 오바마와 민주당의 경제정책 설계가, 제이슨 퍼먼 오바마 정부 이념의 핵심 디자이너, 존 포데스타 _ 오바마의 월가발 경제 청사진 그릴 막후 참모, 존 로저스 오바마 여론조사 쌍두마차, 폴 하스태드와 코넬 벨처 오바마의 진보적 정책 개발, 카산드라 버츠 부시의 강압 외교 바꿀 ‘오바마 폴리시’ 새 외교 지휘자들 한반도 전문가들 오바마 캠프에 즐비 오바마 돌풍을 일으킨 사람들 오바마의 변화와 희망의 정치에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 할리우드는 오바마 세상 진보진영 내 오바마 지지 세력 진보 성향의 단체·노동조합은 오바마의 든든한 우군 진보적 싱크탱크들, 오바마의 집권 후 정책과 비전 제시 4 오바마의 어젠더 민주당 2008 대선 정강 정책과 ‘오바마-바이든 플랜’ 새 정부 국정운영 지침은 ‘오바마-바이든 플랜’ 오바마 정부의 경제·사회 정책 오바마의 경제정책 : 고소득자 증세로 빈곤층에 복지 혜택 사회·교육·보건의료정책 : 전 국민의 실질적인 의료보험 추진 줄기세포 연구 금지 등 전면 폐기… 부시 행정부와 차별화 오바마 정부의 외교정책 일방주의 버리고 대화와 다자협력 통한 미국의 리더십 회복 대테러 전쟁 전략, 지도력 쇄신 위해 약소국 재건 도와야 대아시아 정책 “중국과는 일면 경쟁하고 일면 협력” 대외원조 확대와 부패와의 전쟁으로 위대한 미국 시대 열 것 대이라크 전쟁, 철군 통한 이라크 전쟁 조기 종식 대한반도 정책, 북미 대화 통한 해결책 모색 한미FTA에 비판적, 자동차 분야 재협상 요구할 듯 오바마의 한국 관련 발언 5 2008년 미국 대선 오바마가 승리할 수 있었던 9대 변수 변수 1 희망과 변화 어젠더 선점한 오바마의 경쟁력 변수 2 미국의 퇴조 이끈 사상 최악이었던 부시 행정부의 끝없는 실책 변수 3 월가에서 시작된 최악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난 변수 4 부시 행정부의 테러와의 전쟁으로 악화된 대외 이미지 변수 5 명확한 승리 전략 만들어내지 못한 매케인 변수 6 최악의 러닝메이트 카드 선택한 매케인 캠프의 실책 변수 7 매케인 캠프의 네거티브 전략 역효과 변수 8 8년 야당 민주당의 백악관 탈환 집념 변수 9 베이비붐과 Y세대 유권자들의 변화 열기 결집 변수 10 흑인·히스패닉·아시안 등 소수민족 정치력의 급성장 부통령 조지프 바이든은 누구인가 7선의 관록 자랑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외교안보 전문가 한반도 문제에도 관심 깊은 민주당의 대표적 비둘기파 외교안보 경험 없는 오바마 대신 외교안보정책 주도 전망 오바마 내각 백악관 선임고문 액셀로드, 수석고문 라우즈 활동 관심 비서실장에 정치자금 전문가로 공세적 정치 능한 이매뉴얼 임명 라이벌 힐러리 클린턴, 세 번째 여성 국무장관 맡게 돼 보건후생장관에 대슐, 국방장관에 게이츠 유임 경제위기 막을 재무장관에 가이스너,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서머스 상무장관에 리처드슨, USTR 대표에 자유무역 지지자 커크 월가 개혁 선봉장 SEC 위원장에 여성 변호사 샤피로 내무장관에 히스패닉계 살라자르 상원의원 주택도시개발장관에 도노번, 경제위기의 근원 주택 거품 걷어낼까 에너지장관에 노벨상 수상자 스티븐 추, 대체에너지 시대 열까 ‘시카고발 교육혁명’오바마의 20년 지기 덩컨 노동장관에 히스패닉계의 ‘친노동’ 솔리스 _ 농무장관 오른 경선 라이벌 빌색, 미국 농업 책임진다 보훈장관에 일본계 신세키, 다국적 행정부의 성패는?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에 제임스 존스 전 나토 사령관 교통장관에 공화당계 라후드, 초당파 내각 인선 과학기술보좌관에 홀드런, CAST 의장에 바머스 대통령 특보 겸 백악관 의전비서관에 흑인 여성 로저스 오바마 지지 선언 케리, 파월, 캐롤라인 행보 주목 '뉴리퍼블릭'이 선정한 ‘오바마 시대 30인’ 면면 관심 오바마, 국정 전반에서 국민 참여와 투명성 높이기 나서 평가 엇갈리는 대선 후 오바마 인수위와 행정부의 행보 6 위기의 오바마 미국호, 어디로 갈 것인가 미국 경제, 과연 위기 극복할 것인가 오바마의 ‘신뉴딜 승부수’ 경제위기 극복할 수 있을까 민주당 특성상 대외 압박으로 인한 통상마찰 불가피 미국, 국제사회 신뢰와 리더십 회복할 것인가 전쟁의 수렁에 빠진 미국,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오바마 당선으로 미국의 모순 결코 해결되지 않아 인종문제에 희망의 빛 비춰 준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오바마가 가야 할 길은 출구 안 보이는 ‘험난한 여정’ 장밋빛 희망은 금물… 한미관계 협력과 갈등 반복 예상 오바마 상원의원 시절 발의 의안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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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삶과 정치철학, 정책,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
오바마 내각에 이르기까지 완전해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당선은 지난 2008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핫이슈였다. 부시 정권의 일방적이고 패권주의적 양상을 보여온 정책으로 인해 전 세계가 심한 몸살을 앓아온 탓에 ‘변화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오바마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더욱 그랬다. 더군다나 아프리카 케냐와 아시아 인도네시아를 관통하는 출생과 성장 과정, 그리고 흑인이라는 태생적인 고난의 벽을‘담대한 희망’으로 넘어선 오바마의 극적인 인생 이야기는 전 세계를 뜨거운 감동으로 몰아넣으면서 오바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대선을 전후로 오바마의 자서전을 비롯해 20종이 넘는 오바마 관련 책자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오바마의 정치철학과 정책, 그리고 오바마의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 그와 달리 이번에 나무와숲에서 펴낸 『오바마 2.0』은 오바마의 삶과 정치철학, 정책,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 그리고 오바마 내각과 앞으로의 전망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분석, 향후 오바마 정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확연히 구별된다고 하겠다. 이 책은 크게 6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오바마가 걸어온 길’에서는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정체성 혼란과 인종편견을 딛고 마침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오바마의 생애를 간단히 살펴보고, 2부‘오바마의 정치철학’에서는 ‘변화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오바마의 정치철학을 크게 7가지로 정리했다. 3부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에서는 오바마의 장자방 데이비드 액셀로드를 비롯해 오바마의 심금을 울리는 연설문 작성자 27세의 청년 존 페브로, 오바마 정부 이념의 핵심 디자이너 존 포데스타 등 각 방면에서 오바마 정책의 틀을 짜고 돌풍을 일으킨 사람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4부 ‘오바마의 어젠더’에서는 오바마 정부의 경제 · 사회 · 외교 · 안보 정책 등을 통해 앞으로 미국 사회에 어떤 변화가 일 것인지를 살핀다. 특히 대이라크 전쟁과 대한반도 정책을 통해 한미관계의 변화를 예측한다. 5부 ‘2008년 미국 대선’에서는 열악한 조건에서 오바마가 승리할 수 있었던 9대 변수를 살피고 부통령 조지프 바이든과 최근 조각이 완료된 오바마 내각을 심층분석한다. 마지막으로 6부‘위기의 오바마 미국호, 어디로 갈 것인가’에서는 수렁에 빠진 미국 경제의 회생 가능성과 잃어버린 국제사회의 신뢰와 리더십 문제를 짚으며 앞으로의 전망을 이야기한다. 오바마 정부에 대한 장밋빛 희망은 금물… 한미관계, 협력과 갈등 반복할 듯 이 책을 쓴 김홍국씨는 현재 민영통신사인 뉴시스 부국장 겸 정치부장으로, 지난 2004~2005년 뉴욕 연수 과정에서 목격한 오바마의 모습에 매료돼 그의 팬클럽 회원이 되었을 정도로 일찍이 오바마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런 만큼 오바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그가 열어 갈 세상에 대한 기대 또한 큰 편이다. 특히 한반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미국의 정치 · 경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필자는 2004년 『미국의 거장들』을 펴내고 미국 정치와 경제에 대한 다양한 보고서와 글을 쓰는 등 한미관계와 남북미관계에 대한 분석을 해오면서, 부시 행정부 당시 위기를 맞았던 한반도 상황이 오바마 행정부 들어 새롭게 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왔다. 그러나 그는 오바마에 대한 지나친 희망은 금물이라고 단언한다.“오바마가 변화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소수인종의 대표로서 기적과도 같은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그는 한국이나 세계의 정치인이 아니라 미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미국의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민주당의 보호무역주의 성향으로 인해 통상마찰이 격화되고, 양국간 정부의 가치와 이념이 충돌하면서 갈등과 협력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한국의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편안치 않은 상황이 되었다고 말한다. 오바마의 철학과 비전에 대한 상세한 분석 없이 오바마 열풍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오바마 정부의 철학과 정책, 오바마 내각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이 담긴 이 책은 말만 요란할 뿐 제대로 된 책이나 분석보고서 하나 없이 미국 정치의 실상에는 전혀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나침반과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나아가 앞으로 바람직한 한미관계는 물론, 막후 비선 라인까지 꽉 막힌 남북관계의 해법을 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만이 다룬 오바마의 각종 세계 현안에 대한 발언, 민권변호사로서의 활동, 상원의원 시절 발의한 법안들, 지인과 지지자들의 면모, 각종 정책에 대한 오바마의 시각은 오바마 행정부가 향후 펼쳐갈 국정을 미리 읽을 수 있게 한다. 또한 북핵 문제와 함께 새로운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 등 세계의 중심이 된 동북아시아의 지형 변화는 한반도 문제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미국 정부의 심장인 백악관에 입성한 오바마의 정치 행보와 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오바마의 정치철학과 정책뿐 아니라 오바마 내각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향후 오바마 시대에 다가올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해 나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 스스로 편가르기, 지역가르기, 이념가르기에 나서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함에 따라 다시 과거지향적 분열의 시대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가 반드시 교훈으로 삼아야 할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한다는 점에서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