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저신뢰 위험사회의 한국 언론
베스트
언론학/미디어론 top100 4주
가격
21,000
21,000
YES포인트?
630원 (3%)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한국언론재단 연구서

책소개

목차

01 연구 개요
1. 뉴스 이용 양태의 변화
2. 기존 문헌 검토
3. 연구 설계 및 진행: 자료 수집 방법 및 표본의 특성

연구서를 내며

01 서론: 문제제기 및 보고서 구성
1. 연구보고서의 문제틀
2. 연구의 조사와 구성

02 위험, 신뢰 그리고 시민사회의 변화
1. 위험사회와 촛불집회
2. ‘저신뢰 사회’의 위험
3. 언론불신과 위험 그리고 인터넷
4. 시민사회의 변화
5. 개인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공동체 문화

03 신뢰, 위험인식 그리고 미디어 이용
1. 조사개요
2. 기술 분석 및 논의
3. 주요 변인들 간의 관계 분석 및 논의
4. 제도신뢰와 위험인식의 조합 집단 유형에 따른 쇠고기협상 관련 행위 차이

04 10대의 위험인식, 신뢰 그리고 미디어
1. 조사개요
2. 10대의 위험인식, 제도신뢰 그리고 미디어 이용 분석 및 논의
3. 10대의 위험인식과 신뢰 그리고 미디어 이용
4. 소결론

05 저신뢰 사회의 개인 미디어
1. 인터넷: 온라인 광장들
2. 거리 저널리즘 혹은 거리의 1인 소셜 미디어들
3. 주류 언론에 대한 저항과 도전
4. 인터넷-모바일-디지털 연동체계의 사회적 확장: 소셜 네트워크의 확장과 진화

06 저신뢰 위험사회의 한국 언론
1. 저신뢰사회 위험의 위험성
2. 조사결과 요약
3. 저신뢰 위험사회의 한국언론

참고문헌

부록: 설문지

저자 소개

공저자 소개
유선영 :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이다.

이강형 :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510g | 153*224*20mm
ISBN13
9788957112083

출판사 리뷰

많은 연구와 조사결과를 통해 거듭 확인되고 있듯이 우리 사회는 정부, 사법부를 포함한 국가기구, 정당 등 정치영역, 기업과 미디어 등 사회기관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은 대표적 저신뢰 사회로 손꼽힌다. 공적 제도에 대한 저신뢰는 특히 고학력, 고소득, 저 연령의 젊은 세대에게서 세대적 특성으로 강하게 나타난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지구온난화, 쓰나미, 조류독감과 광우병 같은 통제 불가능한 위험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높아졌다. 지난 5∼7월간에 걸친 촛불집회는 외견상 정부정책에 대한 저항과 도전의 형태로 전개되었지만 원인을 따져 보면 국민의 위험에 대한 높은 체감도와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큰 사회비용을 치루지 않고 합의에 쉽게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신뢰라는 사회자본의 결여에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더구나 선진국가들이 1960년대 이후 경험하고 있듯이 정부 및 정치에 대한 불신은 젊은 세대의 탈권위주의적, 탈물질주의적 가치관의 확산과 맞물리면서 기성의 권위체제 및 엘리트에 대한 도전과 저항을 세대적 특성으로 자리 잡게 했다. 이런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서구에선 위험의 수용은 과학적 설명과 통계수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 합의로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있다. 위험사회 논쟁은 대부분 커뮤니케이션문제라는 데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미디어와 언론이 정부신뢰와 위험수용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선 아직 체계적인 조사나 연구가 나오지 않고 있다.

분석을 위해 2008년 8월 말 이후 9월까지 10대 중고등학생 408명에 대한 온라인설문조사(4장), 19세 이상 서울거주 성인 층 529명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조사(3장)를 실시했다. 동시에 인터넷-디지털-모바일미디어의 연동체계가 촛불집회 기간에 어떻게 동원, 활용되었는지를 당시의 언어와 용어, 표현을 살리면서 복기(復記)하듯 재구성했다(5장). 복기 방법이 2008년의 언론의 위상, 미디어 지형의 변화와 그에 수반한 한국사회 변화의 맥을 짚는 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다.

분석결과 위험에 대한 높은 인식, 정부 및 국가기구에 대한 불신요인이 한미쇠고기협상 및 광우병소고기, 그리고 촛불집회에 대한 미디어이용, 인식과 태도, 행동에 영향을 미친 주요인이었다. 그리고 정부가 위험대처를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로 한국사회 위험에 대한 대처는 시민단체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평가하는 괴리가 있었다. 여기에 정부의 잘못이나 오류에 대해 그대로 순응하기 보다는 행정청원이나 관계부처에 대한 이의제기 등 제도적 절차와 비제도적 절차(시민단체와 언론에 호소하고 협조) 모두를 동원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었다. 주목할 것은 관계부처에 직접 이의제기하는 방식보다 시민단체의 도움을 얻는 방식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도적/비제도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식이 강할수록 촛불집회에 더 적극적이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한국사회가 다른 서구 선진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정부불신, 높은 위험인식, 그리고 고학력, 젊은층, 화이트칼라 중심으로 탈물질주의적, 탈권위주의적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즉 기성의 권위적 제도 및 전문가와 고위 관료 등 엘리트에 대한 도전과 저항이 세대적 특성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한국 상황에서 주목할 것은 10대, 20∼30대 젊은 층은 그 어느 세대보다 지적으로 성숙하고 정치적 효능감이 높고 주체적이라는 점, 그리고 인터넷을 근간으로 이들이 구축하고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 또한 강한 연대감으로 확장,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 인터넷은 사적 관계망을 확장, 심화시키는 형태로 발전해 왔고 이를 기반으로 번식한 카페, 홈피,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신변잡기에서 공적 이슈들이 일상적으로 논의되는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로 확장되었다. 인터넷이 촛불집회가 조직되는 토론공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위험에 대한 다른 대안적 정보와 관점들이 생산, 유포된 공간으로 기능한 것 또한 ‘저 신뢰 사회’ 관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연구서가 2008년의 정치, 사회, 경제, 언론의 맥락 속에서 미디어환경의 변화가 어떻게 한국사회 변화를 추동할 것이며 언론의 신뢰는 왜 제고해야 하는 지의 단서를 얻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1,000
1 2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