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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사케
- 사케의 종류와 특징 - 사케의 원료 - 사케의 역사 * 정종의 유래 * 우리나라의 청주,약주,법주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 사케 vs 와인 vs 맥주 vs 위스키 2부. 사케만들기 - 어떻게 만드나 - 누가 만드나 - 어디서 만드나 - 사케 테이스팅 * 전국신주감평회 * 일본 가서 자격증 따볼까, 기키자케시 vs 소믈리에 * 니이가타 청주 학교 3부. 사케와 음식 - 네가지 타입별 특징 - 사케와 온도 * 이자카야 * 빛나는 별들의 만남, 노부&호쿠세츠 양조장 * 청주, 미린, 맛술 어떻게 다를까 4부. 사케 즐기기 - 라벨 읽기 - 사케를 마시자 - 유효기간&보관법 - 사케와 건강 * '사케의 눈물'로 알 수 있는 것 * 종이팩 사케 * 사케의 용량과 단위 5부. 국내 인기 사케 컬렉션 (총55종) - 명품 사케 컬렉션 : 쿠보타 만쥬 외 - 인기 사케 컬렉션 : 하쿠류 준마이다이긴죠 외 * 가볼만한 사케 축제, 사케마스리 vs 사케노진 사케 전문 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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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외에도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 9개 나라에서 사케를 만들고 있다. 뉴욕의 장 죠르쥬, 나파밸리의 프렌치 런더리 와 같은 초일류 레스토랑의 와인리스트에 진즉 그 이름을 오렸을 만큼 사케는 미국의 중상류 층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 들었다. 매년 평균 15%씩 늘어난 게 이미 10년전 부터다. ---1부. '사케' 중에서
와인에 있어 로버트 파커의 평가 포인트처럼, 전국 신주 감평회에서의 수상 여부는 사케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의 주조 조합, 술 기술자 조합에서 독자적으로 행하는 감평회도 있지만 전국 규모의 사케 콩쿨은 전국 신주 감평회가 유일하다.--- 2부. '사케 만들기' 중에서 사케를 데워 마시는 것을 추운 날 몸을 녹이고 품질이 떨어지는 술의 잡향이나 잡미를 날려버리기 위함만이 아니다. 사케 온도를 20~37℃까지 높이면 단맛을 늘어나고 쓴맛은 줄어든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사케의 맛과 입안에서의 질감은 둥글둥글해지지만 산도에는 별 변화가 없다.--- 3부. '사케와 온도' 중에서 사케에도 유효기간이 있을까? 신선함을 중시하고, 해마다 나오는 술이기 때문에 사케를 1년 안에 마셔야 하는 술로 오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답부터 하자면 20% 아니고 80%는 맞다. 사케의 유효 기간은 없다. 다만 '지금부터 맛있어 질 것이다'라는 숙성 스타트 라인이 있을 뿐이다. --- 4부. '사케즐기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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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전문가가 짚었다, 사케의 모든 것!
와인 마케터가 찾았다, 사케의 매력! 주5일 근무가 실시되고, 국민소득 2만불 시대가 도래한 몇 년전부터 와인은 무서운 속도로 국내 주류 시장을 파고 들었다. 와인이 일상에 깊숙이 들어오기 전까지 음식이란 것은 먹어 맛있으면 좋은 것이었고, 일본 요리 정도를 두고서‘눈으로 먼저 맛봐야 한다’는 앞선 미식가들의 조언만이 있었을 따름이었다. 와인 덕에 사람들은 ‘오감을 활용해가며 먹는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었다. 여기에 와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와 스토리는 와인의 매력에 솔깃한 사람들의 발목을 확실히 잡아버렸다. 이 책은 나라 안팎으로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술, 사케에 관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룬 책이다. 대개 모든 입문서가 그러하 듯 이 책 역시 사케에 관해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역사, 제조 방법, 사케와 음식, 사케 테이스팅, 사케 라벨 읽는 법 등에 관한 소개가 100여컷에 가까운 사진과 함께 실려있어 지루하지 않다. 일본 양조장에 일일이 연락을 취해 얻은 사진들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 준다. 아울러 책의 후반부에서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사케 중 유명하고 인기있는 사케 55종을 소개했다. 이들은 핫카이산, 쿠보타 시리즈, 고시노 간빠이를 비롯해 국내 사케 전문 수입 회사들이 뽑아준 ‘잘 나가는’ 선수급들이다. 이 책의 이채로운 점이라면 사케를 소개하는 데 있어 와인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인들이 사케의 롤모델로 삼은 술이 와인이다. 그러다보니 와인의 앞선 점을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고 어떤 면에서는 이미 와인보다 더 훌륭한 시스템을 구축해 두었기도 하였다. 이전에 이미 이들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점과 공통점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두었다. ‘와인은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는데 사케도 그럴까?’ '포도 품종이 다양하듯 사케를 만드는 쌀의 품종도 다양할까’ 등 먼저 기초적인 와인 상식을 이야기하고 사케와 비교하기 때문에 와인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어려움은 전혀 없다. 이러한 내용 전개의 근저에는 두 저자들의 공통점인 와인 커리어가 있다. 김소영은 기키자케시(일본술 전문 가이드) 자격증과 소믈리에 자격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인물이다. 김혜주는 원래 와인통이다. 파리 르코르동블루 요리 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와인 마케터로 일하다 사케의 매력에 빠진 전형적인 케이스다. 이 책 한권이면 이제 일식당이나 사케바의 사케 리스트가 더 이상 스트레스꺼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사케를 고르고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먹고 마시는 일이 일상의 피로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 사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모습이 꼭 몇 년 전 와인 알아가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알면 알수록 맛있는 술, 와인에 이어 사케가 바톤을 이어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