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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미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미래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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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인류는 어떻게 21세기를 살아남았을까?
: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21세기의 역사


기대와 환희의 서막/20세기는 발견의 시대/계속 늘어나는 인구/세계 인구 100억 한계설 극복/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인류/여성의 부담을 덜어 준 인공자궁/인공자궁이 불러일으킨 사회 변화/최고의 장수 기술, 냉동인간/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생명체로서의 지구 구조와 메커니즘/해양 변화 감시 시스템/해양도시 건설/화성 이주 계획/헬륨3 핵융합 기술의 실용화

2장 100년 후 과학기술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22세기 테크놀로지의 세계

지중해의 해양도시에서/나노의 세계란//새로운 탄소 동소체의 발견/포스트게놈 시대/유전자 진단과 맞춤의료/암 치료가 걸어온 길/최후에 남은 바이러스와의 투쟁/인간의 뇌를 뛰어넘는 컴퓨터/다양한 컴퓨터/양자역학의 세계/양자 컴퓨터의 원리/양자암호 통신과 양자 텔레포테이션의 실현

3장 100년 후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엄마가 들려주는 22세기 네트워크 사회

2109년, 어느 가정의 일상/로봇은 생활 필수품/네트워크로 연결된 생활/가상세계에서의 놀이문화/유전자 조작 식품/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교육/인간을 행복으로 이끈 과학기술

저자 소개 3

나카하라 츠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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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hara Tsuneo,なかはら つねお,中原 恒雄

1953년 도쿄대학 공학부 전기공학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미토모 전기공업주식회사에 입사한 후 통신케이블, 마이크로파, 빛, 초전도, 시스템 등을 연구하며 부회장에까지 올랐다가 2005년 나카하라 종합연구소를 세웠다. 2004년 영국의 훈장인 CBE를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전기·전자공학 국제학회인 IEEE의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메달을, 2006년에는 기술경영 부분 세계 최고 국제회의인 PICMET에서 세계 최고 리더에게 주는 LTM 상을 받았다.
한양대 일문과를 졸업하였다. 일어권 번역 출판기획 출판저작권 에이전시 ‘액세스코리아재팬’을 운영하며, 일본어 사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덤벼라 빈곤》 《얀과 카와카마스 시리즈(전5권)》 《수학의 비밀》 《니콜라 테슬라, 과학적 상상력의 비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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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김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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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초연결확장형슈퍼양자컴퓨팅 전략연구단 단장·국가특임연구원, 미래양자융합포럼 공동의장 전 고등과학원(KIAS) 양자우주연구센터 석학교수 전 고등과학원(KIAS) 교수, 부원장 전 삼성종합기술원(SAIT) 전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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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래예측연구회
2005년 봄, 일본 최고의 재벌그룹인 스미토모 그룹의 옛 경영진들이 모여 포럼 ‘100년 후 미래기술의 전망과 꿈’을 개최한 이후 100년 동안 세계가 얼마나 변화?발전할지와 관련해 심도 깊게 연구했다. 그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자는 요청이 쏟아지자 본격적으로 ‘미래예측연구회’를 설립, 토의를 거듭한 후 청소년이 100년 후 미래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100년 후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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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5쪽 | 316g | 153*224*20mm
ISBN13
9788993212044

책 속으로

대학생인 미유키는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 쫓기는 탓인지 요즘 자기만의 하우스로봇을 갖고 싶다고 조른다. 하우스로봇도 최근 들어서는 한 가족에 1대가 아니라 한 사람에 1대 꼴인 시대가 된 모양이다.
--- p. 19 「프롤로그」 중에서

인공자궁은 말 그대로 여성의 자궁과 거의 똑같이 만든 정교한 장치를 말한단다. 인공자궁을 이용하면 배 속에 아이를 기르는 것보다 훨씬 위험이 적고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해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한 아이를 기를 수 있어. 여성으로선 자기 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동시에 임신 때문에 겪을 힘겨운 시간이나 분만의 고통에서도 해방된 셈이지. - 43쪽, 1장 인류는 어떻게 21세기를 살아남았을까? 중에서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유전자를 분석한 데이터를 갖고 있단다. 그것을 바탕으로 개인의 체질, 남보다 쉽게 걸릴 수 있는 병이나 증세 차이 등을 미리 알아내서 그 사람에게 꼭 맞는 치료를 하는 게 바로 맞춤의료야. --- p. 94 「100년 후 과학기술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중에서

양자 텔레포테이션은 물체를 순간적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란다. 100년 전에는 공상과학 소설에나 등장했던 얘기지만 지금은 꿈같은 이야기만은 아니란다. 지구에서 달 표면의 기지에 어떤 물질을 보낼 때 양자 텔레포테이션을 이용하면, 눈앞에 있는 물체가 갑자기 사라지고 순식간에 달 표면 기지에 그 물체가 생기는 거야. --- p. 118 「100년 후 과학기술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중에서

엄마는 가상현실 게임 프로그램이 몇 개나 되는지 모른단다. 하지만 수많은 제목 중에서 자기가 바라는 세계를 선택하기만 하면 공룡시대든 중세든 25세기든 당장 원하는 시간으로 갈 수 있어. 그래, 시간뿐 아니라 공간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지. 비바람이나 무척 추운 날씨도 실제처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 p. 135 「100년 후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중에서

요즘에는 인공자궁 덕분에 자신을 복제한 아기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 자기를 복제한 거니까 분신이라고 해야겠지. 그럼 사람은 정말 영원히 살게 되는 거야. 그런데 100세가 넘은 사람이 자신을 복제할 경우 그 사람은 안락사에 동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사람은 영원히 살아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만드는 것 같아. --- p. 154쪽 「에필로그」 중에서

21세기가 시작되었을 때 인류의 미래는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지. 화석연료의 고갈과 인구 과잉, 지구 온난화 등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눈앞에 닥쳐 있었으니까. 우리가 지금 이렇게 숨쉬며 살고 있는 것은 어떤 문제에도 용감히 맞선 인류의 용기와 도전정신 덕분이야. 앞선 세대의 위대한 용기와 정신이야말로 앞으로 100년을 이끌어 갈 너희가 꼭 이어받아야 할 유산이라는 사실

--- p. 73 「인류는 어떻게 21세기를 살아남았을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청소년에게 보여주는 100년 후 과학발전의 청사진
100년 후 지구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 세계 과학자와 환경운동가들은 현재 지구의 상태를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로 점점 녹고 있는 빙하, 환경파괴로 인한 기상이변과 끊임없이 증가하는 세계 인구, 고갈되는 화석연료 등은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100년 후엔 정말로 빙하가 녹아서 세계 곳곳이 물에 잠기게 될까? 석유가 고갈된 다음에는 무엇으로 문명을 이어나갈까?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데 농작물을 경작할 땅이 줄어들면 식량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대로 인류는 멸망하게 되는 걸까?
이런 질문과 관련해『100년 후 미래』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과학기술의 변화를 근거로 100년 후 지구환경과 인류의 생활상을 예측하고 있다. 이 책이 묘사하는 100년 후 지구의 모습은 희망적이다.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드러난 만큼 인류가 지혜를 발휘해 곧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해결책의 중심에는 바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이 있다. 실제로 많은 미래학자와 UN미래포럼이 더 먼 훗날이 아닌 10년 혹은 20~30년 단위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속도 때문이다. 이 책 역시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22세기를 이야기한다.
22세기에도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겠지만 그다지 걱정할 게 없다. 국제적인 해양기후 감시 시스템으로 이상기후를 예측하고 해양도시를 건설해 물에 잠긴 육지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헬륨3 핵융합 기술 개발로 다 써버린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부족한 식량도 유전자 조작 식품을 만들어냄으로써 문제되지 않는다. 나아가 인공자궁이 개발되어 여성을 출산의 고통과 부담으로부터 해방시키기도 한다. 집집마다 로봇이 생활필수품이 되고, 개인마다 유전자 진단을 실시해 그 사람에게 꼭 맞는 맞춤교육과 맞춤의료를 실시한다.


청소년에게 왜 미래과학이 중요할까?
2005년 일본 최고 재벌그룹인 스미토모 그룹의 명예회원들은 ‘100년 후 미래기술의 전망과 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그 뒤 앞으로 100년 후 세계가 얼마나 변화, 발전할지를 연구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자는 요청이 쏟아지자 본격적으로 ‘미래예측연구회’를 설립하고 토론을 거듭한 끝에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으로 엮는 과정에서 지은이인 공학박사 나카하라 츠네오는 청소년에게 미래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100년 후 미래를 시점으로 15세 소년 다이치와 그 가족을 등장시켰다. 다이치라는 15세 소년에게 21세기를 살아온 85세 할아버지가 21세기 지구 역사를 정리해주고, 양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아빠가 22세기 과학기술을, 요리연구가인 엄마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22세기 사회를 설명해 주는 방식이다. 이런 이야기 형식은 어려운 과학 메커니즘도 쉽게 설명하는 장점이 있다.
지은이가 유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책을 집필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현실 때문이었다. 더불어 15세 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은 그 즈음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하고 문과와 이과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중학생이 되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 보지만 과학 공부를 수학과 영어 다음으로 미루는 경향이 크고,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도 많지 않다. 과학을 소홀히 해서 과학기술이 다른 나라에 뒤지면 미래의 발전도 보장할 수 없다는 걱정이 높아지면서 현재 과학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100년 후 미래』는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으로 하여금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할 뿐 아니라 과학 학습에서도 효과를 보게 할 것이다.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더불어 청소년이 생각해야 할 것들
그러나 ‘100년 후 미래’라고 해서 모든 것이 장밋빛인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문화나 사회적 가치관, 그리고 여타 구조 등이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현재로서는 아무 문제가 없고 생각할 필요조차 없는 것들이 그때가 되면 무엇보다 큰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유전자 조작 기술이 발전하고 인공자궁이 개발되면 복제인간의 허용 여부가 많은 논란을 낳을 것이다. 만약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든다면 본체는 안락사에 동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지 모른다. 한편, 어린아이의 유전자를 분석해 그 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아이의 또 다른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가로막을 수 있다는 문제를 일으킨다.
『100년 후 미래』에서는 이런 문제와 관련해 우리 청소년으로 하여금 현재 시점에서와 100년 후 시점에서 과연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나아가 100년 후 미래를 경험하게 될 청소년이 예측되는 과학발전에 맞춰 지금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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