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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우리 그림책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최혜정
겨리 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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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2
그림책 육하원칙 6

part 1 관계의 회복, 나를 바라봐 주세요
김동성 『엄마 마중』 14
김재홍 『로드킬, 우리 길이 없어졌어요』 20
박지훈 『큰가시고기』 26
이억배 『솔이의 추석 이야기』 32
이호백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38

part 2 거짓말 같은 세상 이야기
강경수 『거짓말 같은 이야기』 46
고경숙 『마법에 걸린 병』 52
조선경 『지하 정원』 58
조은영 『달려 토토』 64
한병호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 70

part 3 조금만 귀 기울여 봐요!
노인경 『책 청소부 소소』 78
염혜원 『쌍둥이는 너무 좋아』 84
이유정 『덩쿵따 소리씨앗』 92
이혜란 『뒷집 준범이』 98
정진호 『위를 봐요!』 104

part 4 옴팡지고 녹진하게 재미난 생각
김승연 『여우모자』 112
서 현 『눈물바다』 118
아이완 『구멍』 124
정채봉 『꽃그늘 환한 물』 132
정하섭 『바가지 꽃』 138

part 5 질문하는 힘과 상상력을 키워줘요
노석미 『향기가 솔솔 나서』 146
박연철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152
이민희 『새 사냥』 158
이영경 『넉 점 반』 164
이지선 『검은 사자』 170

part 6 글 없는 그림책의 수다
이기훈 『빅 피쉬』 178
이명애 『플라스틱 섬』 184
이수지 『거울 속으로』 190
이지현 『수영장』 196
이혜리 『비가 오는 날에』 202

저자 소개 1

옛이야기 그림책 연구를 통해 우리 신화와 만났다.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가 어떤 모습으로 지금 시대까지 살아남았는지에 관심이 많다.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어른과 아이들을 만나 책과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알통’ 그림책 읽기 비법》,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공저), 《그림책 마음치료 다이어리》(공저), 《정의로운 영화 수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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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글 : 박홍선
책이 정말 좋아 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던 중 더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싶어 대학원에서 독서학을 전공하였다.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다’라는 신념 하나로 찾는 곳은 어디나 달려가는 독서토론, 글쓰기 전문강사다.

글 : 서미경
‘독서가 뭐지’라는 질문을 풀기 위해 대학원에서 독서학을 공부했다. 사람과 사람, 사고와 사고를 연결하는 소통이 독서가 아닐까란 답변을 갖고 15년 넘게 ‘독서’로 먹고 살고 있다. 한겨레문화센터, 교육청, 대학, 도서관에서 활동한다.

글 : 신홍엽
책과 문화예술활동을 결합한 ‘BOOK치고 장구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좋은 책을 알리기 위해 ‘동화 읽어주는 엄마’로 책 읽어주기 활동도 하고 있다.

글 : 이임정
드라마, 예능, 영화 같은 대중매체를 경험하는 것도 일종의 독서행위라고 생각한다. 미디어는 유익하고, 또 위험하다.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미디어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글 : 정은해
대학에서 의상학을 전공하고 패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아이들과의 책 읽기가 너무 좋아 국문학과 독서학을 다시 공부하였다. 오늘도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단지 가르치기보다는 즐거움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글 : 최혜정
그림책이 좋아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그림책의 즐거움을 전하고 다닌다. 그림책의 세대 공감성을 보여주기 위해 오마이뉴스에 ‘그림책이 건네는 세상살이 이야기’를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알통 그림책 읽기 비법』(다독다독),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이비락, 공저)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66g | 170*240*20mm
ISBN13
9791195533466

출판사 리뷰

우리 그림책에는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이 책에 선정된 그림책 30선은 한국독서문화연구소(CURI) 연구원들이 모여 한국성과 예술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했습니다. 우리 그림책에 나타난 인물과 배경, 소품에는 우리의 문화와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인생이고, 내 생활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림책에 나타난 우리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나’와 ‘우리’ 그리고 ‘지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읽는 책이다?

그림책 하면 흔히 어린이들이 보는 Children’s Book으로 생각하는데 그림에 충실한 Picture Book이 아닐까요? 3세 이전에는 부모가 읽어주는 소리와 그림을 보며 세상을 인식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청소년은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한 가지 관점이 아닌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며 비판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어른 또한 그림책에서 휴식과 위안을 얻고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독자에 의해 재구성되고 주제가 확대된다

그림책은 저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독자에 의해 의미와 가치가 달라집니다. 보고 읽는 것 그 너머의 것이 그림책에는 담겨 있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자신만의 깊이를 여백에 채우는 주인공이 독자인 것입니다. 그림책은 글과 함께 그림을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작가가 담아놓은 수많은 그림의 의미를 발견할 때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은 배가 되고 그림책의 내용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추천평

‘이 책이 더는 나오지도 팔리지도 않고 오직 나만 봤으면 참 좋겠다.’ 제가 좋은 책을 만날 때의 반응 중 하나입니다. 얄밉게도 저자를 향한 독점 욕구가 오히려 저자를 섭섭하게 만드는 꼴이지요. 다른 하나는 ‘이 책은 내가 아는 사람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입니다. 대개 이런 책은 시장의 요청이 아니라 필요의 요청이 부른 책이지요. 『도대체 우리 그림책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가 그런 책입니다. 자녀에게 어떤 동화책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동화를 읽혀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 글과 그림의 조화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동화를 우습게 여기는 분들에게 『도대체 우리 그림책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를 추천합니다. 좋은 책은 아무리 빨리 나오더라도 ‘왜 이제야 이런 책이 나올까’ 싶지요. 적지 않은 분들에게 이 책이 그럴 겁니다.
나동훈 ((사)땡스기브 대표)
‘어떤 책을 읽느냐’와 ‘책을 어떻게 읽느냐’하는 것은 독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림책을 보며 정서적 연대감을 갖게 하자는 취지가 아주 멋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책 읽기 지도를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생각을 쑥쑥 키워주는 활동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자녀를 지도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이 수고를 덜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훌륭한 그림책들을 발굴하고 나아가 그 가치를 재발견해 낸 ‘책을 위한 책’으로 우리 그림책을 만난 아이들은 그 자체로 행복할 것입니다.
장서영 (청어람 독서코칭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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