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개구리 울음소리
이청해 시은경 그림
물망초 2016.11.11.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물망초 가족동화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조그맣고 새카만 아이
바람과 빈 병
닭튀김, 두부조림, 과일샐러드
규칙
물위에 뜬 기름
형들의 집
하늘을 나는 소년
개구리 알
검은 제복
몸에 밴 버릇
매매 염소
가오리연
개구리 울음소리
자유와 책임
희망의 등

저자 소개

글 : 이청해
이청해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0년에 KBS문학상을 받은 뒤 5권의 소설집과 6권의 장편소설을 펴냈습니다. 선생님은 ‘나’와‘내 옆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며 작품을 쓰는 작가입니다. 어린이들과도 친구가 되어 엄마의 빈자리를 강아지와의 사랑으로 채워낸 열 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내 친구 상하]라는 동화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북한에서 온 아이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빗소리』,『숭어』,『플라타너스 꽃』,『악보 넘기는 남자』,『장미회 제명사건』과, 장편소설『초록빛 아침』,『아비뇽의 여자들』,『체리 브라썸』,『오로라의 환상』,『그물』, 『막다른 골목에서 솟아오르다』, 장편동화『내 친구 상하』등이 있습니다.
그림 : 시은경
시은경 선생님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장차 흰 머리 할머니가 될 때까지 어린 시절에 즐겨보던 [유머일 번지] 같은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삼국시대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조지 할아버지의 6ㆍ25』,『나는 통일이 좋아요』,『세계의 민속학기』,『말성이가 들려주는 속속들이 민속이야기』,『나도 공부 왕』,『열 살에 배운 법 백 살 간다』,『똑똑한 젓가락』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458g | 188*233*20mm
ISBN13
979118772610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어느 날 3학년 3반에 조그맣고 새카만 아이가 들어옵니다. 그 아이는 자기 이름을 ‘조선일’이라고 소개합니다. 선일은 두만강을 건너다 가족과 헤어졌습니다. 엄마와 아기동생은 잡혀가고 아빠와 선일이만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선일은 여덟 달 동안 마시지도 먹지도 못하고 여러 나라의 험한 산길을 끝도 없이 걸었습니다. 그 나라 경찰들에게 들키면 당장 붙잡혀가 죽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극심한 불안과 공포 속에서 검은 제복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면 무조건 도망쳤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죽을 고비를 넘기다 간신히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선일은 지금 엄마와 동생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것도 모릅니다. 지금 선일에게는 잃어버린 엄마와 아기동생에 대한 슬픔을 삭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선일의 마음은 너무도 상처가 깊어 금방 달라지기 어렵습니다. 선일 뿐 아니라 다른 상처를 가진 친구들도 우리 주위에는 많습니다. 우리들은 그 상처가 아물 때까지 조금 기다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는 안전해.” “이젠 괜찮아.” 그렇게 안심시키면서요. 상처로 가득한 낯선 친구의 마음을 따듯한 눈길로 보듬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출판 물망초는 탈북자, 일본군 위안부, 유라시아 대륙의 고려인, 20세기 초반 미주 이민자 등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인고의 세월을 산‘역사의 조난자’들을 다룬 문학작품의 발간을 돕고 장려한다.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와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중시한다. 지난 2014년 4월에 국군포로 탈북자를 소재로 한 장편동화 할아버지에게 아빠가 생겼어요』와 탈북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장편동화 『설마 군과 진짜 양의 거짓말 같은 참말』을 동시에 선보였다. 또 2015년에는 탈북자이면서 성소수자인 장영진 작가의 자전적 장편소설『붉은 넥타이』와, 이근미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첫 학기』, 신진작가의 『낙타가시꽃의 탈출』, 박경희 작가의 『감자오그랑죽』을 출간해 탈북과 통일의 주제에 접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 이청해 작가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와 초등학교를 다니게 된 어린이의 문제를 현실적 오해와 편견들을 짚어가며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우리는 탈북민 3만명 시대에 살고 있으며, 통일이 다가오고 있고, 다음 세대인 아이들은 반드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해 통일을 이루어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 이 이야기가 이미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탈북 친구들이나 그 동안 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남한 친구들에게 부드러운 봄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11월 11일 현재 제 3국을 통해 탈북민 7명이 입국하면서 누적 탈북민이 3만 5명이 됐다. 3만명이 넘는 탈북민 중 현재 일반학교 및 대안 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총 2701명이다. 점점 늘어가는 탈북민과 탈북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바라봐야 할 것인지 따듯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