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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삶에 관한 그림책
전쟁이 벌어진 이유는 사람에 있다. 경쟁적으로 더 많이 가지고, 더 크게 성공하려는 욕심. 경쟁적인 삶의 태도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 차게 되어 자신이 속한 공동체까지도 파괴해 버리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무너졌을 때 희망을 품고 있는 건, 바로 어린이다. 작은 아이 한 명이 살아남아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내고, 그 힘으로 대머리 사막은 그토록 기다리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꿈꾸는 사막』은 밀도 있는 그림과 생략적인 글로 감동을 주는 그림책이다. 전쟁의 잔인함과 아픔은 세밀한 연필화로, 평화가 오는 모습은 연필 그림에 색깔이 채워지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