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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 그건 그렇고 얘네들은 크리스마스에 너무 피비린내 나는 배틀을 벌이고 있잖아. 여성스러움이 제로라구. 산타의 붉은색은 피의 붉은색이라는 건가. 시끄러워 죽겠네. 02 남자에게는 아무리 해도 이길 수 없는 것이 존재하는 거야……. 어, 그게 뭐냐구? 그야 물론…… 가스으음…… 에취에취. 갑자기 목 상태가, 에엣취이이. 03 불행이라는 건 도대체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오후 애프터눈 한낮. 04 『최악』이란 소리를 듣는 건, 그게…… 강하다거나 약하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혐오스러워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요……. 05 『행복』이라는 건 진실과 거짓 사이에 존재한다. 또한 『모르는 편이 행복하다.』라는 말 역시 분명한 진실인 동시에 거짓이기도 하다. |
Youichi Hatsumi,はつみ よういち,初美 陽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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