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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브런치 스타일
든든한 아침과 점심을 위한 간편하고 신선한 레시피 양장
조성희
이끼북스 2009.04.05.
베스트
요리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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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과일과 귀리
달콤한 하루의 시작
든든한 아침 한입
간편한 달걀 요리
오븐에서 갓 구운 빵
맛 좋은 잼과 마말레이드
싱그러운 아침 한 잔, 마실 거리
찾아보기
요리와 사진의 출처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한국 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하이파이 전문 월간지 《What Hi-Fi? Sound And Vision》 등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럽 벼룩시장 스타일』,『유럽 아이방 스타일』,『린다 콜리스터의 베이킹 바이블』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868g | 190*190*20mm
ISBN13
9788992935029

책 속으로

하나. 아침부터 단 음식이 끌리는 날엔
아침부터 단 음식이 무척 끌리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트리플 초콜릿 팬케이크가 제격이다. 벨벳 같은 감촉의 초콜릿이 입 안에서 녹아 흐르고 실크 같은 화이트 초콜릿 요거트가 새콤달콤하게 마무리해주는 아침의 이 작은 사치를 즐겨보자. -p.42 트리플 초콜릿 팬케이크

둘. 벨기에 와플 제대로 즐기기
전통적으로 두툼하게 만드는 벨기에 와플은 움푹 패인 자국마다 버터와 시럽이 잔뜩 고이게 되어 더욱 맛있다. 제대로 하려면 이스트로 부풀린 반죽을 써야 하는데, 손이 더 가는 만큼 맛은 확실하다. 전날 밤에 미리 마무리해놓고 아침에는 달걀만 더해 구우면 되니 간편하다. -p.49 딸기와 프랄린 크림을 곁들인 정통 벨기에 와플

셋. 프렌치 토스트의 새로운 발견
프렌치 토스트는 이제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침메뉴이기도 하다. 제대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의 맛에 푹 젖어보는 건 주말 아침의 특권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좋은 재료로, 질 좋은 흰 식빵(또는 브리오슈)과 크림처럼 부드러운 무염 버터, 최고급 시나몬 가루를 아낌없이 넣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p.58 프렌치 토스트

넷. 다양한 와플의 세계로의 초대
치즈를 얹은 토스트는 언제 먹어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주말 브런치로 치즈를 잔뜩 머금은 와플 위에 달걀, 베이컨, 토마토 등 좋아하는 신선한 재료를 듬뿍 올리면 그 아침에 무엇이 더 부러울까? 코티지 치즈, 체다 치즈, 파르메산 치즈 등 어떤 종류의 치즈라도 훌륭한 맛을 낼 것이다. -p.72 활짝 깨어나는 아침 와플

다섯. 싱그러운 인도식 요거트 샐러드
인도식 샐러드, 일명 라이타raita에는 반드시 요거트가 드레싱의 기본으로 들어가며, 여기에 특유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살짝 구운 향신료를 첨가한다. 아삭아삭 신선한 과일과 채소라면 다 어울리니 제철 재료를 마음껏 즐겨보자. -p.108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인 과일과 채소 샐러드

여섯. 프랑스식 달걀찜 맛보기
따끈하고 든든한 음식이 간절한데 시간은 없을 때 이 프랑스식 달걀찜은 정말로 반가운 레시피가 아닐 수 없다. 시금치는 음식에 선명한 색을 더해주고 건강에 좋은 미네랄도 보충해준다. 품은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맛과 영양은 뛰어나니 무척 고마운 레시피가 아닐 수 없다. -p.125 달걀 코코트

일곱. 상쾌한 민트 티 100% 활용법
어쩌다 아침이나 브런치가 좀 거했다 싶은 날이면, 상쾌한 민트 티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민트는 소화작용도 도와주므로 과식한 직후에도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p.213 민트 티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든든한 아침과 점심을 위한 간편하고 신선한 레시피!
주말뿐만이 아니라 주중까지도 특별해지는 유럽 브런치 식탁으로의 초대


아침이야말로 하루 세 끼 중 가장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침을 챙겨먹기 힘든 바쁜 생활도 현대인의 현실이다. 여간한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전날 남은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덥혀 먹거나 인스턴트로 대충 때우고 후다닥 집을 나서는 게 대부분이다. 혹은 빈속으로 점심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도 태반이다.

그런 면에서 한때 늦은 주말 아침, 한가로운 도시풍경을 즐기며 친구와 함께 브런치 전문 카페를 순례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을 계기로 ‘브런치’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거품 없이 실속 있게 주말의 여유를 즐기려는 욕구를 가지게 되었고 한편 주중에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아침을 챙기면서 색다른 조리법으로 맛의 즐거움도 누리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유럽 브런치 스타일』은 막연히 특별한 날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라고 생각해온 브런치를 보통의 가정에서 쉽게 응용해볼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맛의 세계로 이끄는 요리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복잡하고 낯선 음식이 아닌, 새롭고 간단하고 신선할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브런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다.
과일, 채소, 달걀을 이용한 다양한 브런치와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빵과 잼, 마말레이드 그리고 신선한 각종 마실 거리까지 소개해 집에서도 얼마든지 색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게 안내해준다.

우리의 식생활은 나날이 서구화되고 있다. 한편, 식품에 대한 불신과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마치 사이좋은 친구처럼 함께 커져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함이 아닌, 멋까지 담긴 음식을 맛봄으로써 잠시나마 생활의 스트레스를 잊고자 하는 욕망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 책은 먼 나라 호사스러운 음식으로 생각되어 왔던 유럽 브런치 스타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레시피들로 가득하다.

“주말이나 휴가, 친구들이 놀러 오거나 즐거운 파티가 있는 날이면 아침과 점심 식탁의 경계는 얼마든지 불분명해져도 좋다. 느긋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함께 맛있게 먹고 든든한 속으로 기운차게 각자의 일상으로 흩어져도 긴 하루가 또 충분히 남아있으니, 브런치야말로 친구끼리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음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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