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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결과를 위해 일한다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현실이다
머리말 2 당신이 없어도 회사가 잘 돌아가고 있는 걸 상상해 보았는가? 제1장. 진정한 권위는 수용함으로써 생겨난다 제2장. 내면의 삶을 관리하라 제3장. 성공은 중립의 위치를 지키는 사람의 몫이다 제4장. 현재의 삶에 집중하라 제5장. 성공은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에서 비롯된다 제6장. 마음의 문을 열고 현재를 인식하라 제7장. 내면의 비전을 끄집어내라 제8장. 이전의 방식을 과감히 뒤집어라 제9장. 내면의 재능을 발견하여 세상에 드러내라 제10장.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포용하라 제11장. 사람에 대한 판단을 멈춰라 제12장. 현재의 과정에 최선을 다하라 제13장. 상호주의적인 시스템에 투자하라 제14장. 잠재능력과 재능을 찾아라 제15장. 영혼의 세계, 정신의 세계, 육체의 세계 제16장. 코치로서의 무간섭형 관리자 Epilogue |
Steve C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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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우리가 소위‘경영’이라 일컫는 많은 전략과 방법들로 인해 사람들은 일을 더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 피터 드러커 - 진정한 리더는 부하직원의 잠재능력과 재능을 존중한다 어떤 관리자인지 스스로 자문했을 때 사람들은 어떤 답변을 할 수 있을까? 부하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내는데 관심을 갖는 리더인지 아니면 자신의 주도하에 부하 직원들을 독려하고 통제하는 관리자인지? 아마도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전자보다는 후자가 자신의 경영스타일임을 인정할 것 같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경영 관리는 리더의 판단과 추진력으로 조직을 움직여 가는 것이며, 오랜 산업자본주의 진행 과정은 그 경영의 연장선에서 발달해 온 것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창조적인 아이디어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 현대의 기업환경은 더 이상고전적인 관리방식을 허용하지 않게 되었다. 성장 시대의 지시와 통제 그리고 간섭의 차원을 뛰어넘어 믿음과 신뢰의 리더십으로 이끌어가는 새로운 경영방식과 관리자를 요구하게 된 것이다. 이 책 『믿음과 신뢰로 이끌어가는 무간섭 경영』은 무간섭 경영관리를 원칙으로 직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이끌어내고 성공의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혁신적인 관리자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직원들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지적하고 또 비판함으로써 관리자의 의도대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고전적인 경영방식에서 탈피하여 부하직원들의 잠재능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정이 가득한 조직으로 만들어가는 무간섭형 관리자의 참 모습과 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진정한 권위는 파트너십에서 나온다고 사실을 강조하면서 무간섭형 관리자로의 변화를 권유한다. 즉 직원들이 갖고 있는 내면의 능력과 열정을 찾아내 그들을 격려함으로써 최고의 성공을 만들어갈 줄 아는 관리자야말로 진정으로 권위 있는 리더라는 것이다. 고전적인 의미의 관리자 상은 출중한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강력 한 리더십으로 어려운 일들을 솔선수범하며 부하 직원들을 독려하고 질책하는 것으로 인식되었고 또한 그것이 바람직한 모습으로 그려졌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각종 스트레스와 과도한 책임감으로 인한 심적 부담, 숨가쁘게 바쁜 일상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지나친 질책과 간섭으로 인한 조직원과의 일체감 상실 등의 고통이 있었다. 저자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리더로서의 권위를 갖추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행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무간섭형 관리방식을 제시한다. 무간섭형 관리자는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려 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내면에 숨겨진 성공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리더를 말한다. 직원들을 일정한 잣대와 관리 틀을 통해 평가하려 하거나 고치려 하지 않고 부하 직원들의 재능과 직무를 일치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관리자이다. 무간섭형 관리자는 직원들 모두가 내면에 성공의 잠재능력과 재능이 있음을 굳게 믿고서, 직원들의 그 능력을 외부로 표출시킬 수 있도록 격려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곧 관리자의 역할이며 스트레스의 덫에서 탈출하는 것은 물론 조직의 성공을 만들어가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 그래서 무간섭형 관리자는 미래에 발생할지 모르는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기보다 내면의 삶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을 걷어내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서 삶을 즐길 줄 안다. 또한 부하 직원과 그들의 재능을 믿고 그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찾아내고 어떤 방법으로 외부로 드러내게 할 수 있을지를 살핀다. 그리고 그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교감하면서 성공의 키워드를 찾아내려 애쓰며 결국 찾아낸다. 물론 그 성과는 모두의 것이며 공유된다. 무간섭 경영의 우수성은 실적은 물론 개인의 삶 그리고 고객과의 관계로 확대된다 이 책에는 무간섭형 관리방식을 통해 일구어낸 수많은 성공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무간섭 경영 원칙을 전파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코치로서 그가 지도해 온 많은 기업체와 관리자들의 성공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면 비즈니스에서의 놀라운 성과는 물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의 변모와 조직원들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이론이 이상적인 인간주의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적용 가능한 것임을 많은 사례를 통해 증명하였고, 회사뿐 아니라 가정이나 공동체 그리고 각종 단체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역설하다. 이 책에는 두 명의 저자가 등장한다. 한 사람은 이 책을 직접 집필한 스티브 챈들러인데,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비즈니스 코치이자 컨설턴트이다. 이 책은 그가 선코개발 사에서 무간섭 경영원칙을 실제로 적용하여 놀라운 성과를 일구어낸 탁월한 리더 듀웨인 블랙(선코개발 사 COO)의 노하우와 관리방식을 다각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챈들러에 의하면, 듀웨인 블랙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부드럽게 사람을 관리하는 리더로서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공정한 방법으로 부하 직원들의 프로젝트들을 놀라운 수준으로 성공시키도록 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는 리더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세세하게 지시하지도 않으면서 부하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회사가 늘 고객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도록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선코개발 사의 직원들은 실적에 압박을 받지 않으면서 자 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현재의 삶에 충실함으로써 기적에 가까운 성과들을 일구어낸다. 이러한 배경에는 무간섭 경영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고 실행에 옮긴 듀웨인 블랙의 리더십이 자리잡고 있다. 듀웨인 블랙은 직원들에게 결과를 결코 강요하지 않으며 사원들에게 자신에 좋아하는 일에 인력을 적절히 배치하려고 노력하며, 채찍질 대신 성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비경쟁적인 분위기를 추구했다. 그 결과, 선코개발사 관리자들은 이러한 경영원칙이 판매사원들로 하여금 더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고객들에게도 확실한 믿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신뢰’의 개념을 사원과 고객들에게 심어 준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많은 관리자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부하 직원을 신뢰하지 못하는 관리자, 과도한 업무과 스트레스에 고생하고 있는 관리자, 실패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 자신의 실적 부진을 다름 사람과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무간섭 관리방식을 배우고 무간섭형 관리자로 변화하면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은 이같은 문제에 봉착해 있는 많은 관리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내면의 불꽃을 비추어주는 스티브 챈들러의 최고 역작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100가지 방법』 등의 저서를 펴낸 스티브 챈들러는 아마존이나 뉴욕타임지에서 자주 이름을 올리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세계적인 비즈니스 코치이다. 그는 포춘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수십 년간 컨설팅과 코칭 일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러한 활동과 강연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펴낸 역작으로서, 어찌 보면 기업경영이나 리더십 노하우라기보다는 삶의 방식을 성찰하게 하는 인생 지침서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그의 글은 오랜 시간 동안 성찰을 통해 정제된 진정한 리더의 덕목을 체감할 수 있게 할 뿐더러 내면의 삶을 향한 지침과 방향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신뢰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그의 경영이론은 마치 내면의 삶을 다스리는 인생철학과 맞물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주요하게 밝히는 무간섭 경영의 핵심은 신뢰와 믿음이다. 그리고 부하직원들의 잠재능력과 재능에 대한 존중이다. 무간섭형 관리자는 곧 부하 직원의 멘토이자 코치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 무간섭형 관리자는 물흐르듯이 상대를 포용할 수 있으며, 부하 직원들의 재능을 세상에 드러내게 할 수 있으며, 조직과 자신의 삶을 유연하면서도 행복하게 꾸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통찰은 자신의 경험을 덧붙이면서 모든 관리자에게 내면의 삶을 가꾸는 관리자로서 또한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부하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코치이자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한다. 간섭하고 평가하려 하지 않고 부하 직원의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게 하고 최적의 업무를 찾도록 지원하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열정을 불태우며 성공의 방정식을 풀어갈 수 있도록 그 과정을 돕는 역할하는 데에서 무간섭형 관리자의 정체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하 직원의 성공이 곧 자신의 성공이라는 윈윈 전략의 경영철학과도 맥락이 닿아 있다 할 수 있다. 더불어 아직도 개발 시대의 관리자 마인드를 벗어 던지지 못한 채 부하 직원들을 압박하면서 숱한 스트레스에 신음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내면의 불꽃을 피어오르게 하는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