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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스무스 격언집
양장
원제
Adagia
베스트
서양철학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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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그린이의 말
에라스무스 서문

친구들은 모든 것을 공유한다 Amicorum communia omnia
아도니스의 정원 Adonidis horti
고통을 겪으면 바보도 현명해진다 Malo accepto stultus sapit
밭이 아니라 한 해가 일한다 Annus producit, non ager
귀게스의 반지 Gygis annulus
부엉이를 아테네로 Ululas Athenas
* 격언 - 설득의 도구

못을 못으로 뽑다 Clavum clavo pellere
유유상종 Simile gaudet simili
시작이 반이다 Principium dimidium totius
백조의 노래 Cygnea cantio
사람 수만큼 생각도 다르다 Quot homines, tot sententiae
신성한 강은 거꾸로 흐른다 Sursum versus sacrorum fluminum feruntur fontes
* 격언의 장식적 가치

작대기를 발로 Contra stimulum calces
카륍디스를 피하여 스퀼라에게 잡히다 Evitata Charybdi in Scyllam incidi
연기를 피하다 불 속에 떨어지다 Fumum fugiens, in ignem incidi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큰 것 하나를 안다 Multa novit vulpes, verum echinus unum magnum
필요악 Necessarium malum
물고기보다 말 없는 Magis mutus quam pisces
* 격언 -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유용한 도구

신발장이는 신발을 넘어서지 마라 Ne sutor ultra crepidam
너 자신을 알라 Nosce te ipsum
결코 지나치지 말라 Ne quid nimis
원숭이가 자주색 관복을 Simia in purpura
술 속에 진리가 있다 In vino veritas
제비 한 마리가 봄을 가져오진 않는다 Una hirundo non facit ver
* 격언의 난해함은 존경을 부른다

같은 잔으로 마시다 Eodem bibere poculo
빨리 주는 사람이 두 번 준다 Bis dat, qui cito dat
죽은 자에게 세금을 걷다 A mortuo tributum exigere
산더미만 한 금을 약속하다 Aureos montes polliceri
모기를 코끼리로 만들다 Elephantum ex musca facis
밑 빠진 독 Inexplebile dolium
* 격언은 어느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

한 배에 올라 In eadem es navi
한 발을 카론의 배에 올리다 Alterum pedem in cymba Charontis habere
아르킬로코스적 발언 Archilochia edicta
악어의 눈물 Crocodili lachrymae
사랑의 거짓 맹세 Venereum iusiurandum
탄탈로스가 받은 벌 Tantali poenae
* 격언의 다양한 용례

눈물 없는 전쟁 Bellum haudquaquam lachrymosum
벨레로폰테스가 편지를 Bellerophontes litteras
호호할매가 춤을 추다 Anus saltat
미로 Labyrinthus
옷이 날개 Vestis virum facit
베누스의 허리띠 Cestum habent Veneris
* 격언에 쓰인 비유에 관하여(1)

제사장의 저녁식사 Pontificalis coena
끊임없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Assidua stilla saxum excavat
저무는 태양보다 떠오르는 태양에 기원하다 Plures adorant solem orientem, quam occidentem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Hic Rhodus, hic saltus
뱀이 뱀을 먹지 않으면 결코 용이 될 수 없다 Serpens ni edat serpentem, draco non fiet
벼룩이 문다고 신을 청하다 In pulicis morsu Deum invocat
* 격언에 쓰인 비유에 관하여(2)

뭘 팔든 이문엔 좋은 냄새가 난다 Lucri bonus est odor ex re qualibet
개는 밥을 꿈꾼다 Canis panes somnians
불로써 확인된 황금 Aurum igni probatum
이스트무스를 관통하다 Isthmum perfodere
현자는 자신의 보물을 지니고 다닌다 Sapiens sua bona secum fert
바타바의 귀 Auris Batava
* 격언을 조심스럽게 소개할 필요에 관하여

뒷문으로 사라지다 Postico discedere
캄파니아 사람들의 오만 Campana superbia
뮈코노스 섬 사람들처럼 Myconiorum more
아름다운 영혼에게는 정치가 어울리지 않는다 Respublica nihil ad Musicum
눈물은 빨리 마른다 Lacryma nihil citius arescit
인생은 나그네길 Vita hominis peregrinatio

언급된 저자들과 저서 목록

저자 소개 2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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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derius Erasmus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으로 16세기 기독교 인문주의를 대표하는 인물. 최초로 그리스어와 라틴어 대역 성경을 편찬한 일로 당대에도 유럽 최고의 지식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고전 번역, 날카로운 풍자, 수많은 서한문 및 논문 집필로도 유명했다. 가톨릭교회의 세속화와 부패를 풍자하여 종교개혁에 사상적 기반을 제공했지만, 종교개혁의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급진적인 면에도 비판적 입장을 취했다. 저서로는 그리스와 라틴어로 된 격언집 『아다지아』Adagia(1500), 『기독교 병사를 위한 지침서』Enchiridion militis Christiani(1504), 『우신예찬』(1509), 『그리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으로 16세기 기독교 인문주의를 대표하는 인물. 최초로 그리스어와 라틴어 대역 성경을 편찬한 일로 당대에도 유럽 최고의 지식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고전 번역, 날카로운 풍자, 수많은 서한문 및 논문 집필로도 유명했다. 가톨릭교회의 세속화와 부패를 풍자하여 종교개혁에 사상적 기반을 제공했지만, 종교개혁의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급진적인 면에도 비판적 입장을 취했다. 저서로는 그리스와 라틴어로 된 격언집 『아다지아』Adagia(1500), 『기독교 병사를 위한 지침서』Enchiridion militis Christiani(1504), 『우신예찬』(1509), 『그리스어 신약성서』Novum instrumentum omne(1516), 『기독교 군주의 교육』Institutio principis Christiani(1516), 『진정한 신학의 방법』(1518), 『자유의지론』De libero arbitrio diatribe sive collatio(1524), 『아동교육론』De civilitate morum puerilium(1529), 『사도신경에 대한 설명』Explanatio symboli apostolorum sive catechismus(1533), 『대화』Colloquia familiaria(1518~1533) 등이 있다.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의 다른 상품

그림김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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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EI KUWON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책을 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그리스와 라틴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요 몇 년은 자연어 처리와 인공지능을 공부하였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날마다 놀란다. 요즘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중이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와 놀아주는 틈틈이 유머를 연구한다. 모든 사람이 웃다 쓰러질 궁극의 유머를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도 생각만큼 안 웃어준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히틀러의 성공 시대』 등의 만화책과 『불편한 미술관』,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책을 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그리스와 라틴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요 몇 년은 자연어 처리와 인공지능을 공부하였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날마다 놀란다. 요즘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중이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와 놀아주는 틈틈이 유머를 연구한다. 모든 사람이 웃다 쓰러질 궁극의 유머를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같이 사는 두 어린이도 생각만큼 안 웃어준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히틀러의 성공 시대』 등의 만화책과 『불편한 미술관』, 『살아 생전 떠나는 지옥 여행』 등의 책을 냈다.

김태권의 다른 상품

저자 :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네덜란드의 인문학자.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수도원에서 자랐다. 스무 살 무렵 수도사로서 서원하였고, 1495년부터 파리대학에서 신학을, 1499년에는 영국에 머물며 그리스어를 연구했다. 최초의 그리스어 『신약성경』 비평판(1516)을 편집하여 출간하였고, 이는 독일어와 영어 성경 번역의 저본으로 사용되었다. 당대 가톨릭교회에 비판적이었던 그는 ‘세계시민’을 자처하며 유럽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였다. 또한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 문예 연구에 몰두하여 ‘보다 인간적인 학문과 예술’을 추구하는 인문주의 운동을 주창하였다. 저서에는 라틴어로 쓴 신학적인 작품이 많으며 당대 유럽 사회에 널리 읽히며 많은 영향을 미친 『격언집』(1500) 『우신예찬』(1511) 『대화집』(1518) 『자유의지론』(1524) 등이 있다.
역자 : 김남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희랍 서정시를 공부하였다. 동대학원 박사과정 중 독일 마인츠대학 서양고전학과로 유학하여 박사과정을 마치고 호라티우스에 관해 연구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라틴어를, 철학아카데미에서 희랍어와 라틴어를 강의하였다. 마틴 호제의 『희랍문학사』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를 발췌 번역하였다. 현재 호라티우스의 『시학과 문학적 서한』의 역해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비디우스의 『여인들의 편지』에 관한 연구논문을 쓰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628g | 148*210*20mm
ISBN13
9788992448048

책 속으로

격언이란 무엇인가?
격언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한 널리 쓰이는 것이어야 한다. 희랍어로 격언을 의미하는 파로이미아paroimia에는 오이모스oimos라는 말이 들어 있는데, 이 말은 길, 그중에서 잘 닦여 왕래가 잦은 길을 뜻한다. 이 길을 따라 여기저기 오가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이 곧 격언이며, 이를 라틴어로 아다기움adagium이라 한다. 이 말 또한 바로Varro에 따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에서 유래하였다. --- p.22

격언 속에 담긴 철학과 신학의 대양
피타고라스의 격언 “친구들은 모든 것이 공유한다”는 말을 심사숙고해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인간의 행복 모두가 이 한마디에 담겨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플라톤이 그 많은 책을 지어 밝혀보려고 했던 삶의 공동체, 그것을 만들어내는 요소는, 다시 말해 우정이 아니겠는가? ... 예수께서 설파하려 하셨던 것 또한 이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예수가 가르치신 단 하나의 가르침 그것은 사랑이며, 이 단 하나의 가르침에 모든 세상의 규칙과 법률이 매달려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바, 그것은 다름 아니라 모든 것을 모든 사람이 공유한다는 원칙이지 않은가?
... 들판에서 거두어들인 많은 낱알은 하나가 되어 밀가루를 이루며, 수많은 포도송이로부터 얻은 포도들은 하나가 되어 포도주를 이룬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사물이 하나님 안에 있으며, 또한 하나님이 그 모든 것 안에 깃들어 있는 것처럼 사랑은 이 세상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든다. 여러분은 이리하여 그렇게 작은 격언 안에 철학의 대양 심지어는 신학의 대양이 담겨 있음을 보았다. - 에라스무스 서문 중에서 --- pp.36-37

새로운 시대정신을 잉태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의 오래된 무기!
에라스무스가 평생을 바친 고전 강독의 결실은 『격언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보기에는 단순히 격언을 모아놓은 선집이지만, 『격언집』의 모태가 에라스무스의 초기 저작 『야만에 대항함Antibarbari』이라는 사실은 이 책의 성격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즉 『격언집』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계를 돌아보게 만들며, 이로써 자기 안과 밖에 자리 잡은 야만을 잘라버리게끔 만듦으로써 인문주의의 토대를 놓으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추천평

구할 수 있는 대로 에라스무스의 『격언집』을 한 권 장만하기를 권합니다. 이 책은 지리, 역사, 민족, 인물에 관련된 옛 격언을 담고 있으니, 이는 실로 굉장한 보고입니다.
괴테, '실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격언집』이야말로 인쇄 매체가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다양한 민중 언어의 속담에 쓰이는 어휘들에 지속적이고도 생생한 영향을 미쳤다. 격언집을 통해 민중 언어 속으로 스며든 관용구들은 오늘날까지도 결코 적지 않다.
안톤 가일, 『에라스무스 평전』에서.
불멸의 위대성에 대한 최상의 증거는 그가 상징의 무게를 획득했다는 것, 훈계하고 경고하는 상징으로서 세상의 눈앞에 살아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우리가 통과하는 세계사의 시간은 다시 한 번 에라스무스의 시간이다.
요한 호이징하 (네덜란드 사회학자, 『호모 루덴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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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기사1

  • “난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다”
    “난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다”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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