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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예술의 최전선
휴머니스트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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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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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가상현실은 미래를 리허설하는 공간이다 로이 애스콧
- 예술과 아포리아, 가상현실에서의 트랜스액션
나비의 열정|자기를 창조하는 다중자아|세 가지 VR의 싱크리티즘
- “기술과 더불어 공(共)진화하라”
의식의 진화|기술과 자연의 공진화|프라이버시의 종언|웜홀링|싱크리티즘|기계와의 소통의 건조함

02 젊은 세대는 영원히 늙지 않는 디지털 부족이다 도널드 마리넬리
- 게이머의 승리
비디오게임의 미래|유비쿼터스 컴퓨팅|영원히 늙지 않는 사람들
- “과학은 신과 같아지려는 시도다”
디지털 세계의 현상학|디지털 선사시대?|디지털 아편?

03 가상현실에서 혼합현실로 히로세 미치타카
- 가상현실 2.0과 디지털 공공예술
가상현실|증강현실|증강가상|디지털 공공예술
- “아바타, 리얼 아바타, 그리고 로봇”
리얼리즘의 균형|가상현실에서 증강가상으로|소음에서 정보로

04 초박막, 가상과 현실 사이의 긴장 제프리 쇼
- 뉴미디어의 은밀한 구현, 제3의 공간과 어둠
신체와 공간의 협상|디지털 공동행동|불신의 유예
- “디지털의 본질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능력에 있다 ”
디지털의 고유성|디지털 마니에리스모|초박막|시각문화의 미래

05 예술은 세계와 인간의 관계의 불완전함을 극복하려는 시도다 후지하타 마사키
- 체험을 통한 소통적 상호작용
인터랙티브 아트|GPS 프로젝트|식물에게 보행 훈련을
- “기술의 이해를 넘어 기술의 본질을 물어야”
불완전함의 극복|기술과 예술의 관계|미디어아트의 정체성

06 언젠가 컴퓨터게임의 셰익스피어를 갖게 될 것이다 사이먼 페니
- 경험과 추상, 예술과 기계의 논리
문자와 기술의 고전적 분열|기술의 문화적 규정성|예술은 어리석어야 한다
- “재현에서 수행으로 예술의 잔략을 수정해야”
행동의 미학|재현에서 수행의 모델로|자율적 행위자|네트워크 멀티미디어

07 인류의 생존을 위해 인공의 생명을 만들다 가와구치 요이치로
- 로봇 생명체의 예술
자기복제를 하는 인공생명|예술이란 생존이다
- “우주에 예술의 DNA를 뿌린다”
진화 알고리듬|인공생명 예술의 유전형과 발현형|생명인가, 생명의 모조인가|예술의 특수진화

08 도시의 에너지를 먹고 사는 생명기계 최우람
- 아니마 머신과 키네틱 아트
기계는 생명이다|기계 신의 환상
- “하드웨어에서 감성과 정신으로 가고 싶다”
키네틱과 로보틱|기계생명의 진화|무기체와 유기체

저자 소개 2

陳重權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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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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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57쪽 | 600g | 153*224*30mm
ISBN13
9788958622826

출판사 리뷰

예술과 과학기술의 결합!

세계와 인간, 문화와 예술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예술과 과학의 마주침은 20세기 예술사의 주요 흐름들 속에서 자주 목격된다. 마르셸 뒤샹(Marcel Duchamp), 맨 레이(Man Ray) 등을 떠올리면 20세기 초부터 예술과 과학기술의 적극적인 소통이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전통은 1960년대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존 케이지(John Cage)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미디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예술가들은 ‘시대의 화두’가 된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 들어 예술과 과학의 관계는 더욱 극적으로 조우한다. 옛날에는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등이 제각각 다른 매체로 구현되었지만, 지금은 그들 모두가 디지털로 통합되고 있다. 디지털 표현이 대세인 상황에서 예술가는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실험을 하기 시작하였고, 전통적으로 과학기술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물질공간과 예술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가상공간이 만나면서, 과학과 예술은 ‘불확실성’의 문제에 주목하는 흐름에 공감하게 되었다.

이제 두 영역은 새로운 결합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예술은 과학에서 표현 수단을 찾게 되었고, 과학기술은 예술에서 새로운 기술을 위한 영감을 얻게 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예술과 과학기술(art & technology)의 결합으로 세계가 어떻게 바뀌고, 인간이 어떻게 바뀌고, 문화와 예술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진중권 엮음)이 발간되어 눈길을 끈다.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8명의 목소리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논쟁을 만난다. 일방적 감상 중심의 예술을 넘어서려는, 또 기술미디어 등 사회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려는 작품 의도, 이러한 작품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미학 그리고 펀딩의 문제 및 기술의 한계, 미래의 전략까지, 미디어아트의 시작에서부터 오늘까지를 한 권에 담았다.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8명의 강연과 인터뷰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논지들 속에서 작가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미디어아트 미학의 사회적 맥락이다. 미디어아트는 기술, 과학의 발전 등 사회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면서 발전해왔다고 말한다. 또한 미디어아트는 감상자를 소외시켜오던 미술의 한계를 넘어서고 인터넷 기반 사회의 상호소통성을 받아들이는 ‘인터랙션’을 미학의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왔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발 더 나아가 그들은 미디어아트에서 제기되는 미학의 문제를 현대사회에서 기술과 문화의 문제로 확대한다. 오늘날에는 동시에 여러 권의 책을 읽거나 책 이외의 것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당연한 ‘비문자의 사회’에 도달했다고 도널드 마리넬리는 말하고 있으며, 제프리 쇼는 인터넷 기반 사회에서 예술과 게임 그리고 일상의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로이 애스콧은 결국 미디어아트의 미학이자 일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러한 혼재들이 만들어내는 ‘중심의 붕괴’라고 말한다. 이제 하나의 ‘나’,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작품의 의도 같은 것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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