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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온 천사 성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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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온 천사 성탄이
감동 실화
박철민 그림
문공사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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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새날
아침마당
잠꾸러기 엄마
거리의 악사
눈 온 아침
넓고 넓은 바닷가에
돌아온 아빠
가위 소리
북치는 소년
보호자
새로운 가족
감사 기도
함께 부르는 노래

저자 소개 1

그림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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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달빛 기차』,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 『천개의 눈』, 『토끼와 용왕』,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메아리』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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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52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5215123

책 속으로

우리 아빠는 잘못을 저지를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옛날 일이다. 지금 아빠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신다. 돈을 조금밖에 벌지 못해도 아빠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신다.

고생해 본 사람이 힘든 사람의 사정을 아는 거야

아빠는 종종 말하곤 했다. 나는 아빠의 말을 이해한다. 한 번도 춥거나 배고파 보지 않은 사람은 춥고 배고픈 사람의 서러움을 이해하지 못할 거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살아온 아빠는 그런 사람들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알고 잇는 것이다. 엄마와 둘이서 속초에서 보낸 시간들. 좋은 분들이 옆에서 도움을 주셨지만 그래도 힘들고, 괴로웠고, 슬펐다.
아빠는 누구에겐가 희망을 주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항상 얘기한다. 아빠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건 옥천 할아버지와 할머니 덕분이다.
조그만 시골 교회의 목사님이신 옥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우리가 찾아갈 때마다 늘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다. 그분들은 아빠에게 처음으로 신앙을 권하신 분들이다.

---pp. 135-136

세상에는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집사님은 엄마 대신 입학식 날 나를 학교에 데리고 가 주었다.

어디 가? 나도 데리고 가!

내가 학교에 갈 때마다 엄마는 덩치 커다란 동생처럼 투정을 부렸다. 나는 엄마를 데리고 학교로 갔다. 엄마는 내가 수업을 받는 동안 운동장에서 혼자 그네를 타거나 미끄럼을 타며 놀았다. 학교가 끝나면 나는 엄마의 손을 잡고 복지관으로 갔다. 엄마와 나는 그 곳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놀았다.
아침이 지나면 한낮이 오고 한낮이 지나면 저녁이 오듯이 슬픔과 기쁨은 번갈아 가면서 찾아왔다.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문득문득 아빠 생각이 났다. 특히 배가 고플 때는 더 그랬다. 낮 동안 잘 놀다가고 밤이 되면 엄마는 아빠가 보고 싶다고 울었다. 아빠가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pp. 78-79

출판사 리뷰

우리 삶에 희망을 심어 준 작은 소년
풍요로운 시대에 귀하게만 자라 고생이 뭔지 어려움이 뭐지 모르는 아이들이 가즉한 세상입니다. 얼마나 많이 누리며 사는지도 모르고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어 투덜거리는 아이들!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모두들 나약하기만 하고, 저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우리가 볼 수 있는 보통의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 조금은 특별한 아이가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희망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아이, 성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픈 엄마과 힘든 아빠를 먼저 위하고 슬픔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피워 내는 성탄이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고 더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좁은 마음폭을 넓혀 주는 사랑의 디딤돌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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