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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2.지워지지 않는 과거. 3.진행 4.시작 5.작전 6.개시 7.서로의 갈등 8.각자의 선택의 길. 9.결전 10.진실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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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의 세 번째 장편소설. 작품의 준비만 5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1년이란 집필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위의 소설은 소재원이 자신의 문학의 색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호언장담하는 소설이다. 그는 독자들에게 과감한 도전장을 내던졌다. 밤의 대한민국이 재미가 없다면, 독자들의 비난과 비판을 절대 피하지 않겠다.’ 라며 이번 소설에 대한 굉장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그의 진정한 문학을 엿 볼 수 있는 ‘밤의 대한민국’은 독자들의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 그는 말하고 있다. 이미 세계일보에 연재되어 검증을 받은 소설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소재원의 문학은 지금까지 봐왔던 한국 문학의 틀을 깨버리는 충격! 그 이상의 것이라 말 할 수 있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으로 문학을 표현하는 그의 필력은 독자에게 외면 받고 있는 한국문학을 구원 할 수 있다고 감히 단언한다. ‘밤의 대한민국’은 지독한 이기주의를 가진 인간군상의 모습을 담았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뛰어난 머리를 가진 전설의 사기꾼들이 실제로 벌였던 사기사건과 함께 아직까지도 고위층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귀족 성매매’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서 끝나버린다면 소재원의 소설이 아니다. 얽혀있는 인간 군상들의 미묘한 감정과 인연은 결코 소설의 단순함과 지루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그들의 서로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은 ‘밤의 대한민국’을 절대적인 완벽함을 가진 소설로 만들어 주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에 작가는 독자 스스로에게 주인공들을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당한 논리와 함께 시작되는 소설 속 주인공들의 모든 사건의 시작과 끝을 한길이 아닌, 독자들의 성격과 살아온 경험을 통하여 각자 다르게 해석 할 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을 남겨 둠으로서 독자들에게 마지막 배려를 하였다. 소재원은 독자들에게 묻고 싶었다 한다.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의란 무엇인지... 그 정의의 단어가 각자의 사상과 생각을 통해 다른 해석을 가질 수 있지는 않을지.’선도 없고 악도 없다. 그렇기에 이들의 삶의 평가는 독자들의 몫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어려운 소설은 아니다. 1년의 집필 기간을 통하여 얻어진 완벽한 구성과 문장은 어디한군데 부족한 부분이 없다. 물처럼 술술 읽히지만, 허술하지 않은 문장. 빠른 전개를 중심으로 하지만, 절대적인 완벽을 추구하는 플롯의 구성. ‘밤의 대한민국’은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의 형식을 완벽하게 깨부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소재원은 지금까지 자신의 소설을 작품이라 부르지 않았다. 자신의 소설을 그저 글이라 표현할 뿐이었고 자신을 작가가 아닌, 이야기꾼으로 부르길 원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추구한 문학을 만들어내기까지 스스로를 낮춰 부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소설에서는 당당하게 작품이라 부르며 자신을 작가라 평가해 주길 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