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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300번 넘게 갔지만 나는 여전히 일본에 감탄한다
추천사_세상의 빈틈, 그 놀이 공간에서의 숨쉬기 마음으로 보기 때문에 진짜를 발견한다 01 Basic 기초편 -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모르면 고생하는 일본체험 필수 상식) 001 닛폰? 니혼? 일본인도 헷갈리는 일본의 이름 Inside Japan 알아두면 편리한 일본어 숫자 읽기 002 우리가 오뎅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들 Inside Japan 일본에서 오뎅을 먹으려면 003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시의 모든 것 004 일본이 만든 최고의 퓨전요리 돈가스 Inside Japan 고래가스를 아시나요? 005 무조건 가봐야 할 아사히야마동물원 Inside Japan 아사히야마동물원의 최고 볼거리, 황제의 산보 006 일본 최고의 놀이공원, 도쿄 디즈니랜드 007 일본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의 비밀 008 일본인이 천국으로 꼽는 디즈니시 호텔 미라코스타 009 도쿄 디즈니랜드의 영원한 라이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010 손가락질 받기 전에 알아야 할 일본의 담배 문화 Inside Japan 담배 자판기와 타스포카드 02 Intermediate 중급편 - 스시만 먹고 올 순 없잖아? (일본에 가고 싶어지는 볼거리·먹을거리 총집합) 011 일본인이 파친코를 사랑하는 진짜 이유 Inside Japan 재미삼아 즐기는 12시간 파친코 체험 012 라멘 마니아들의 필수 코스, 라멘박물관 Inside Japan 신요코하마 라멘박물관 찾아가는 길 013 라멘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Inside Japan 일본에서 컵라면을 먹어보자! 014 타코야키박물관에서 맛보는 진짜 원조 타코야키 Inside Japan 타코야키 맛있게 먹는 법 015 커리가 카레가 되기까지 Inside Japan 지금은 가볼 수 없는 카레박물관 016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스릴과 공포, 후지큐 하이랜드 Inside Japan 세계 최다회전 4차원 롤러코스터 「에에자나이카」 017 앗, 세상에 이렇게 작은 건물이! Inside Japan 한 번쯤은 캡슐호텔에서 하룻밤을 018 눈물 나게 아름다운 우에노공원의 일주일 019 역사를 싣고 달리는 감동의 실내 테마파크, 일본 철도박물관 020 「미스터 초밥왕」과 「신의 물방울」 다시 생각하기 021 「북두신권」을 제압한 「드래곤 볼」의 힘 022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말 카와이이의 숨은 의미 03 Advanced 상급편 - 일본, 어디까지 가봤니? (당신이 일본에서 놓치고 온 것들) 023 진짜 일본 고수들만 아는 복잡한 일본 맥주의 세계 024 어린이 맥주와 강아지 맥주도 있어요 025 덮밥 비교 체험, 요시노야vs 스키야 Inside Japan 덮밥집에서 발견한 일본의 특징 026 한국 중국 일본의 만두 삼국지 027 아이스크림시티의 기상천외 아이스크림 열전 Inside Japan 컵 아이스 뮤지엄의 재미난 아이스크림 총출동 028 세상의 모든 안마를 체험할 수 있는 안마 테마파크 리라쿠노모리 Inside Japan 일본의 축소판 이케부쿠로 남자타운 029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공간, 세계 최초 스포츠 테마파크 Inside Japan 오다이바, 이왕이면 배 타고 가자 030 고지라와 가메라는 왜 일본에만 있는 걸까? Inside Japan 고지라 고기를 먹어보자! 031 일본을 사로잡은 최신 장난감 베스트3 032 「원피스」 마니아를 위한 황당무계 해적 버라이어티쇼 033 한신 타이거즈가 KFC 샌더스 할아버지를 애타게 찾은 이유 034 그림을 놓고 벌이는 ANA와 JAL의 치열한 전쟁 04 Hardcore 하드코어편 - 거기에 그런 곳이 있었어? (일본이 꼭꼭 숨겨둔 놀라운 즐거움) 035 나에게 딱 맞는 사케를 찾는 법 Inside Japan 일본에서 사케 마시기 036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야키니쿠의 숨은 사연 Inside Japan 일본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 037 술꾼들의 파라다이스, 신주쿠 야키도리 골목 038 일본 황실이 인정한 최고의 부드러움, 카스텔라 Inside Japan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카스텔라 039 도라에몽이 사랑한 단팥빵, 도라야키 040 간사이공항을 갈 땐 철인 28호를 불러주세요 Inside Japan 라피도를 타러 가자 041 순금 아톰에서 백금 건담까지, 초고가 캐릭터 상품들 042 야구광들의 성지, 일본 야구박물관 043 평균 연령 49세 올스타들의 프로야구 044 닌텐도가 만든 놀라운 테마파크, 교토 시구레덴 045 일본인들이 죽음을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는 곳 Inside Japan 일본의 장례식은 이렇게 다르다 05 Master 달인편 - 이제 일본에선 볼 게 없다고? (당신이 몰랐던 궁극의 일본을 만난다) 046 프랑스보다 맛있는 일본의 프랑스 요리 Inside Japan 환각 같은 경험, 조엘 로부숑 Joel Robuchon 047 스코틀랜드인도 반한 위스키 바, 우스케보Usquebaugh 048 평생 잊을 수 없는 야경, 고베 루미나리에 Inside Japan 고베 루미나리에 즐기기 049 내 손으로 화석을 발굴하는 재미, 이즈 암모나이트박물관 Inside Japan 이즈 암모나이트박물관 발굴 체험 050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전쟁의 상처, 유황도 혹은 이오지마 Inside Japan 이오지마硫黃島 가는 길 051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을 기억하는 방식,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Inside Japan 미야지마宮島, 바다 속 신사 052 일본의 앤디 워홀, 리사 사토의 행복 예술을 만난다 053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고 걸작 「신세기 에반게리온」 뒷이야기 Inside Japan 영화적 대안으로서의 가능성, 「신세기 에반게리온」 054 일본 최초의 달 탐사선이 ‘가구야’인 까닭은? 055 일본 영화의 숨은 공로자, 일본 성인물의 계보 Inside Japan 일본 성인극장 구경하기 056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겨라, AV와 모자이크 057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어지는 테마파크의 비결 「짱구는 못 말려」 테마파크 Interview 한국이 짱구를 사랑하는 만큼 저도 한국을 사랑합니다 - 「짱구는 못 말려」의 만화가 우스이 요시히토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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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함과 근면성으로 포장된 일본의 아침 시간에 그 부지런함을 비웃으며 매일 긴 줄을 잇는 행렬과, 대표적인 사회주의 정당 지도자가 드나드는 자본주의의 달콤한 혓바닥이 파친코다. 파친코 그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계속될 이 모순은 현대 일본 사회의 기묘한 싸인, 코사인 곡선이라 할 것이다. --- 「일본인이 파친코를 사랑하는 진짜 이유」 중에서
이제 예순 살을 바라보는 일본의 한 장난감 콜렉터가 들려준 라멘 이야기다. 어찌 보면 전후, 가난에 허덕이던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음 직한 추억이다. 그런 일본인에게 돼지뼈와 닭뼈로 진한 국물을 낸 그 시절의 ‘라멘’은 음식 이상의 것이었다. --- 「라멘 마니아들의 필수 코스, 라멘박물관」 중에서 재미있는 것은 아이츠야 옆에 나란히 앉아 열심히 타코야키를 팔고 있는 다른 가게들이다. 우리식으로 치면 ‘원조’집 바로 옆에 ‘유사 원조’ 혹은 동종 가게들이 영업을 하는 식인데, 모든 가게가 원조에 주눅들지 않고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그들만의 타코야키를 만들고 있다. --- 「타코야키박물관에서 맛보는 진짜 원조 타코야키」 중에서 지난여름, 도쿄 출장에서 ‘카~’하는 비명과 ‘그윽~그윽~’하는 트림과 함께 비워 낸 알록달록 그 맛난 캔 맥주들이 “지가요… 사실 맥주가 아니걸랑요…”라고 고백해 온다면 우리들의 뒤통수는 얼마나 부풀어 오를까? --- 「진짜 일본 고수들만 아는 복잡한 일본 맥주의 세계」 중에서 일본까지 왔는데 일본 포르노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자기 진단부터 해 보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말 그대로 포르노 자체를 원한다면 인터넷을 찾아 보는 것이 훨씬 빠르다. 그러나 좀 더 진솔하게 일본 핑크 무비의 현주소를 알고 싶다면 도심지 역 주변을 산책하듯 뒤져 보라. --- 「일본 성인극장 구경 가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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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험사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일본행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일본이랑 놀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1아무리 다녀 봐도 ‘일본’만한 놀이터는 없다! 우리는 일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비행기로 고작 1시간 걸리는 나라, 역사적으론 용서할 수 없지만 문화적으로는 왠지 동질감이 느껴지는 나라. 수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드나들었기에, 인터넷 검색창에 ‘일본’을 치면 수십만 개의 정보가 1초도 안 돼 화면을 메운다. 하지만 그중에서 ‘진짜’ 일본의 모습을 담은 정보는 얼마나 될까? 일본에 다녀온 사람들은 왜 일본에 또 가고 싶어 할까? 무슨 매력이 있기에?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질문에 대한 답이 「일본체험사전」에 담겨 있다. 자칭 타칭 ‘일본통’이라고 할 장난감 수집가, 테마파크 기획자 김혁은 일본에 대한 각종 맹탕 정보에 속다 못해,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듯 직접 일본에 대한 책을 써내려갔다. 대신 이 책에는 ‘애니메이션, 독도, 교과서 문제, 한류 스타? 뭐 이런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며 조금씩 들어 본 이야기’는 없다. 그 주제들보다 훨씬 놀랍고 재미있고 때로는 진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가 1989년부터 지금까지 300번 넘게 일본을 오가면서 먹고, 놀고, 취하고 느끼기를 수 백 번 거듭하면서 발견한 일본의 맨얼굴이 난이도에 따라 5단계로 구성한 57가지 체험 속에 발랄하게 녹아 있다. 2남들 다 하는 일본 체험, 남들 다 아는 일본 얘기는 가라! 저자 김혁은 좀 놀아본 아저씨다. 30여 년 간 장난감을 모으면서 놀았고, 직업이 테마파크 기획자라서 전 세계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며 놀아 봤다. 20대에는 방송작가로 이름을 날렸고, 30대에는 만화가 이현세와 함께 애니메이션 「아마게돈」을 제작하기도 했으니 ‘놀이’에 관해서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밖에. 이 아저씨가 호언장담한다. ‘일본은 도깨비 방망이 같은 나라’라서 갈 때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아찔하게 고생하면서도, 돌아오면 다시 놀러 가고 싶어진다고. 과연 제대로 놀아봤다는 내공이 책 전체에서 우러나온다. 호기심은 무럭무럭 자라는데 차마 못 갔던 성인극장, 하룻밤 꿈같은 만찬이 나오는 조엘 로부숑의 레스토랑을 거쳐 일본 황실이 사랑하는 카스텔라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팬들이 KFC의 치킨 할아버지를 애타게 찾은 이유도 조목조목 들려준다. 그뿐인가. 강제로 징용되었던 재일교포들의 눈물이 배인 ‘야키니쿠’를 엄숙하게 권하고, 스크린 너머에서 휙휙 날아다니던 괴수 ‘고지라’ 고기도 한 번 먹어보라고 한다. 심지어 어린이 맥주, 개 맥주도 소개한다. 흔한 스시, 라멘, 벚꽃, 카레도 재미없게 줄줄 사실만 읊지 않는다. 일본어를 몰라도 스시를 먹는 방법, 일본 라멘에 얽힌 일본인만의 감수성, 박물관까지 만들어서 널리 애용하는 카레의 세계로 안내한다. 「일본체험사전」을 펼치면 김혁이 휘젓고 다닌 일본이라는 놀이터에 정신없이 빠져들게 된다. 그가 말했듯, 롤러코스터를 타듯 아찔하고 몽롱하며 중독이 될 만큼. 3묻고, 체험하고, 맛보면서 체득한 일본 리얼리티 본능, 직감, 통찰력으로 꿰뚫어 본 일본의 본질 일본을 그저 흥미로운 대상으로만 봤다면 「일본체험사전」은 나올 수 없었다. 김혁은 일본인들이 나라 이름을 니혼, 니폰, 니뽄 등으로 혼용해서 쓰고 있는 현실을 통해 국가 자존심을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를 건드린다. 우리나라 대기업과 공무원들이 앞 다투어 찾아가서 벤치마킹하려고 했던 기적의 동물원, 아사히야마동물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면서도, 한편 그런 아이디어가 성공하게 된 배경이 우리에게 갖춰져 있는지를 되묻는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성실한 민족의 이면에 ‘한탕’을 꿈꾸게 하는 파친코에 열광하는 모순이 감춰져 있음을 담담하게 소개한다. 10, 20대의 발랄한 일본 소녀들이 ‘카와이이’에 열광하는 풍토, 60대 노년의 일본인이 아련하게 추억에 젖는 라멘과 신주쿠 꼬치구이 골목, 원조집과 그 아류들이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맛으로 경쟁하는 타코야키박물관도 분명 알려지긴 했지만, 김혁은 어디서도 다루지 않았던 방식으로 ‘진짜 일본’의 면모들을 설명한다. 누구나 체험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체험한 것이 모두 다 이렇게 한 권의 책이 되지는 않는다. 「일본체험사전」이 독특하고 개성 있게 탄생하게 된 배경은, 바로 리얼리티와 본질이다. 김혁은 흥미로운 것은 찔러 봐야 직성이 풀리고, 궁금한 것은 파헤쳐야 속이 후련해지는 DNA를 타고났다. 덕분에 인터넷과 풍문으로 떠도는 일본에 대한 상식과 편견을 견딜 수가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놀거리, 먹을거리, 볼거리에 관한 한 천부적인 직감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타고나, 뭔가를 체험쿇는 데 최적의 인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 자부심이 한 권의 체험사전으로 탄생하기까지 그의 레이더는 일본을 향해 종횡무진 레이저를 쏘아댔으며, 책이 완성된 지금도 그는 서울과 일본을 오가며 논다. 4별로 일본적이지 않은 것을 통해 가장 일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일본체험사전」 일본을 바라보는 김혁의 시선은 정직하면서도 ‘내 편’에서 보고 있다는 안도감을 준다. 그는 일본인들의 다양성, 포용력, 끈질김, 근성을 ‘기분 나쁘지만 어쩔 수 없는 차이’로 인정한다. 기모노, 벚꽃처럼 딱 보면 일본을 알 수 있는 기호들로 일본을 설명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들의 일상에 녹아든 음식, 습관, 생각, 취미, 문화를 통해 일본을 설명하기란 녹록지 않다. 바로 그런 부분을 김혁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읽어내고 표현한다. 이 책에 실린 57가지 체험리스트는 그래서 더욱 생생하고 놀라우며 흥미롭다. 「일본체험사전」에서 돋보이는 점은 저자가 재미를 잃지 않으면서 진지한 메시지를 정확한 지점에서 냉정하게 던져주고 있다는 점이다. 안마테마파크까지 개발할 정도로 발달한 일본의 테마파크, 전쟁과 평화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히로시마평화기념공원 등을 어설프게 돌려 말하지 않는다. 가장 일본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 안에서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를 솔직하게 써내려갔다. 그 결과는 흔히 말하는 ‘일본을 사랑한다’는 류의 애정이 아니다. 저기 무척 재미있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있으니, 거기 가서 잘 놀아보자. 그냥 놀지만 말고, 뭔가 느끼자. 그런 기본적인 ‘원칙’을 그는 말하고 싶은 것이다. 5 일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 별책부록 일본체험가이드 「일본체험사전」 가운데 알토란같은 내용만을 추린 미니북 「pocket 일본체험가이드」는 직접 일본을 체험하러 떠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체험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꾸민 본 책과는 달리, 미니북은 음식·놀이기구·원조 탐방 등 6개의 주제 아래 42가지의 체험을 정리해 놓았다. 미니북을 통해 가이드북에서는 얻을 수 없는 신선한 정보와 일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일본체험사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일본행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