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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피터 드러커
이재규
살림Friends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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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top10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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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넥스트 소사이어티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Who is Peter Drucker?

제1장 인간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 피터 드러커의 사상 1 - 사회사상
제2장 피터 드러커의 인생을 변화시킨 사람들
- 피터 드러커의 사상 2 - 교육사상
제3장 나를 경영하다
- 피터 드러커의 사상 3 - 가족기업관
제4장 세상과 싸우다
- 피터 드러커의 사상 4 - 정치사상
제5장 고객 창조와 기업가정신
- 피터 드러커의 사상 5 - 경제사상
제6장 통섭 : 역사, 경제 그리고 철학을 가르치다
- 피터 드러커의 사상 6 - 인생관
제7장 현대 경영학을 창시하고 지식사회를 예견하다
- 피터 드러커의 사상 7 - 경영철학
제8장 후반부 인생의 사명 : 성취에서 공헌으로
- 피터 드러커의 사상 8 - 지식사회와 지식근로자
제9장 사회생태학을 논하다
- 피터 드러커의 사상 9 - 기업의 미래

에필로그 경영은 삶의 수준을 높이는 일이다
부록 피터 드러커와의 대담
피터 드러커의 저서 목록

저자 소개 1

피터 드러커의 연구 및 번역가로 잘 알려진 작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상과대학 을 졸업하였으며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총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2005년 명예퇴직하였다. 포틀랜드 주립대 객원교수,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대구은행 사외이사, 영원무역과 삼익THK 사외이사, TBC 대구방송 비상임이사, 그리고 태창철강의 경영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1966년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드러커에게 매료되었다고 한다. 1982년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
피터 드러커의 연구 및 번역가로 잘 알려진 작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상과대학 을 졸업하였으며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총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2005년 명예퇴직하였다. 포틀랜드 주립대 객원교수,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대구은행 사외이사, 영원무역과 삼익THK 사외이사, TBC 대구방송 비상임이사, 그리고 태창철강의 경영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1966년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드러커에게 매료되었다고 한다. 1982년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친 뒤 학자의 길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피터 드러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992년 12월,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에 있는 자택에서 드러커를 처음 만났을 때 책보다 더 많은 클래식 음반이 서재에 꽂혀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2005년 드러커가 타계할 때까지 이재규는 매년 드러커를 만나 경영과 음악과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경북고 재학 중 성악을 배웠고, 서울대 상대 재학 중 홍릉제에서 푸치니의 〈토스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나운영의 “달밤” 등을 불렀다. 2009년 연말 CEO 자선음악회에서 푸치니의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불렀다.

그의 저서로는 『이재규 교수의 3분 경영』『지식경영학원론』『인적자원관리론』,『피터 드러커에게 경영을 묻다』 등 20여 권이 있다. 번역서로는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21세기 지식경영』『미래의 결단』『자본주의 이후의 사회』『2020년 기업의 운명』, 『한 권으로 읽는 피터드러커 명저 39권』,『피터 드러커의 지식역사』,『피터 드러커의 지식근로자』,『피터 드러커의 지식사회』등이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발칸, 시간이 멈춘 그곳』『모차르트 인 오스트리아』『모차르트 읽는 CEO』『베토벤 읽는 CEO』 등이 있다.

1984년 처음 이탈리아 피렌체를 여행한 이래 단체 여행이나 가족 여행으로, 때로는 혼자서, 그리고 그보다는 아내와 함께 더 많이 토스카나 지방을 여행하면서,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과 르네상스 문화와 역사를 연구했다. 아내와 함께 또다시 토스카나 지방에 한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여행한 뒤 『이탈리아의 꽃, 토스카나에서 예술을 만나다』을 완성할 계획을 세웠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2011년 8월 8일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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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1쪽 | 520g | 165*225*20mm
ISBN13
9788952211200

책 속으로

피터 드러커의 인생은 두 가지 측면에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우선 드러커는 95년을 살면서 제1차 세계대전, 대공황, 나치즘, 제2차 세계대전, 20세기 후반 동구와 소련의 해체, 인터넷 시대, 9·11 테러 등을 관찰하며 수많은 선견력 있는 저술을 발표했는데, 어떻게 그런 능력을 갖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 교훈으로 삼을 만합니다. 다른 하나는 무엇보다도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모범적인 지식근로자로 살다 간 드러커를 보며 청소년들이 삶의 등대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 pp.6~7

지식혁명은 그 전의 사회적 혁명들과는 달리 피를 흘리지 않는 혁명입니다. 아시다시피 1789년 프랑스혁명과 1917년 공산혁명을 비롯한 정치혁명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습니다. 농업사회를 산업사회로 바꾼 산업혁명에 뒤이은 기계파괴운동, 그리고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산업사회의 격렬한 노동운동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드러커가 인식한 지식혁명은 피를 흘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전 세계적으로 말입니다. --- pp.42~43

드러커는 당시 프리드버그 은행을 자주 찾아왔던 베른하임 백화점의 경영자인 헨리 베른하임(Henry Bernheim)에게서 배운 것들을 『방관자의 모험(Adventures of a Bystander)』에 기록했습니다. (중략) 그는 소매업계의 일대 혁신자였고, 진정 고객만족중심 경영을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드러커는 그와의 만남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다(The purpose of a business is to create customers)”라는 고객지향적 경영철학을 확립하게 됩니다. --- p.104

슘페터는 드러커 부자가 방문하고 나서 며칠이 지난 후 1950년 1월 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슘페터의 임종은 드러커가 인생에서 ‘은퇴’가 갖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첫 번째 사건이었습니다. 드러커는 두 사람의 대화에서 세 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지 질문해야 하고 또 대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그 대답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그것은 사람이 성숙해 가면서, 그리고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서 바뀌어야만 합니다.
셋째, 자신의 인간의 삶에 변화를 일으킨 적이 있는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인간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야말로 드러커가 슘페터에게서 배운 진정한 교훈이었습니다. --- p.142

『경영의 실제』에서 드러커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세 가지 화두를 던졌습니다.
“우리가 하는 사업은 무엇인가(What is our business)?”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Who is our customer)?”
“우리의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What does our customer consider value)?”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경영자들로 하여금 가치경영, 가치혁신, 경영혁신으로 눈을 돌리게 하고 “사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합니다. --- p.147

“박사님의 친구들은 대부분 은퇴하셨는데, 박사님은 언제 은퇴하실 생각입니까?”
그러자 드러커는 각운을 맞추어 대답했습니다.
“나는 은퇴할 욕심이 없습니다(I have no desire to retire).”
“박사님 자신은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랍니까?”
“몇몇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지요(I want to be remembered for the man who helped several people to achieve their goals).”

--- pp.188~189

출판사 리뷰

‘경영학의 거장’ 피터 드러커의 삶이 남긴 감동적이고 긴 여운
1909년 11월 1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피터 드러커는 예술과 학문 분야에서 부흥을 누리고 있던 빈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았다. 당대를 호령하던 음악가, 미술가, 소설가, 정치가, 경제학자와 직접 만나면서 19세기의 사상을 20세기의 것으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애덤 스미스에게서 직접 경제학을 배웠고, 최초로 기업가정신을 주창한 조지프 슘페터는 피터 드러커 아버지의 친구였다.

어린 나이에 훌륭한 인물들을 접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작지만 조금씩 피터 드러커의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말하면서 저자는 ‘인간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실제로 주어진 길보다는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개척하기를 원했던 피터 드러커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 등 질곡의 19세기를 살아가면서도 결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경영학을 최초로 정립했으면서도 결코 자신은 경영학을 창시한 적이 없다고 겸손함을 유지했던 피터 드러커는 당시 매니지먼트학(경영학)이 정통성에 위배된다는 기존 경제학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기업의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오히려 더 연구에 매진했다. 100년 가까운 생애 동안 수많은 역사적 사건을 보고 느끼며 철학하고 스스로 지식근로자의 모범을 보여 주었던 피터 드러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넥스트 소사이어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경영 바이블!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피터 드러커가 남긴 경영사상은 여전히 비즈니스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가 생전에 가장 강조했던 ‘혁신’과 ‘기업가정신’은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기업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고, 성공한 기업가인 안철수 교수 또한 대학에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20여 년간 경영학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피터 드러커의 저서 중 20권을 번역한 저자는 1992년 12월 28일 처음으로 피터 드러커와 인연을 맺은 후 매년 만나 대담을 가질 정도로 인간적이면서도 깊은 학문적 교류를 계속해 왔다. 이 책에는 그 교류의 흔적이 그대로 살아 있다. 피터 드러커의 삶,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경영철학과 가치, 피터 드러커의 인생을 변화시킨 사람들과 환경 또한 그의 방대한 관심 분야까지 생생한 사진과 피터 드러커의 직접적인 인용을 통해 쉽게 그의 삶과 사상을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피터 드러커의 사상이 쉽게 전달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삼고 있다. 생애의 흐름에 따라 사상을 설명하면서 각 장마다 피터 드러커가 사회·교육·가족·정치·경제·경영 분야에서 가장 강조했던 사상과 주요 저서들을 별도로 정리해서 보여 주고 있다. 피터 드러커의 삶을 보면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점을 제시한 팁 부분은 이 땅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서는 1992년부터 매년 계속되었던 피터 드러커와의 대담을 싣고 있어서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꿰뚫었던 드러커의 혜안과 통찰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21세기 최고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넥스트 소사이어티를 이끌 청소년들의 위대한 멘토로 부활하다!

피터 드러커는 『넥스트 소사이어티』에서 “변화를 탐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기회로 이용하는 ‘기업가정신’만이 한 사회가 ‘다음 사회’로 진보해 나갈 수 있는 요소이며, 지금 한국사회에 가장 필요한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청소년 중에 과연 몇 명이나 ‘기업가정신’에 대해 이해하고 있을까? 그는 생전에 한국의 초·중·고등교육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을 위한 경제·경영 교육은 거의 실행되고 있지 않다고 봐야 할 것이다.

수능성적을 올리고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터 드러커가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수많은 분야를 넘나들며 지적 르네상스를 겪었던 것처럼 우리의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 이 책은 십대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더 큰 꿈을 꾸며 그것을 이뤄 가도록 돕는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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