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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판타지, 공포문학의 원조인 에드거 앨런 포를 모르면 추리를 안다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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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르그 가의 살인
2.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3. 도둑맞은 편지 4. 네가 범인이다 5. 황금 풍뎅이 『마리 로제의 수수께기』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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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드거 앨런 포!
"추리소설의 아버지"인 포는 불가사의한 사건이나 범죄를 추리와 논리를 구사해 합리적으로 해결한다는 추리소설의 기본적인 뼈대를 창조해낸 사람이다. 즉 소설 전반부에 문제 상황을 독자에게 묘사하고 후반부에서 특정 해결자가 귀납적 또는 연역적인 추론과 이성적인 사고 · 분석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추리소설의 기본 얼개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것은 아서 코난 도일 등 셜록 홈즈류 탐정소설의 구조가 되었다. 또한 그가 창조한 인물인 주인공 뒤팽은 홈스와 뤼팽의 원형에 해당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포는 단순히 ‘추리소설의 원조’나 ‘공포소설 작가’뿐만 아니라 시인이자 소설가요 비평가였으며, 시와 소설의 이론을 개척한 천재였다. 반면 포의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있는 채 발견되어 워싱턴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불과 4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떴다. 그러나 그의 영향은 결코 적지 않아 SF, 판타지, 추리 , 공포 장르와 추리소설 기법을 동원하는 현대소설 역시 포를 시조로 평가하고 있다. ● 최초의 탐정 뒤팽, 그는 누구인가? 포가 창조한 천재탐정 오귀스트 뒤팽은 프랑스의 명문 출생이지만, 거듭된 불운으로 몰락하여 넉넉지 못한 유산으로 연명하고 있는 가난한 청년이다. 그는 독특한 분석적 재능과 풍부한 상상력을 지니고 있다. 산책 중 함께 거닐고 있는 나(소설속에서 뒤팽과 같이 하숙하는 친구로 화자이다. 나중에 홈즈와 왓슨으로 대표되는 천재 탐정과 기록자 역할을 하는 조수 2인 체제의 원조격)의 심리적 흐름을 한 가닥씩 정확히 알아 맞추어 놀라게 할 때도 있다. 그의 사건 해결방식은 개개의 특수한 사실을 종합하여 일반적인 원리를 끌어내는 귀납법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는 안락의자형 탐정으로 수집해 온 단서들을 모아 명상에 잠기면서 사건을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나간다. 어느날 모르그 가에서 일어난 기괴한 살인사건에 흥미를 느껴서 신문기사를 자세히 분석하고, 그 자료들을 중심으로 추리하여 멋지게 밀실 살인의 수수께끼를 푼다. 그 공적으로 일약 그는 명탐정으로서 유명해지고 파리 경시총감의 신뢰를 얻어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와 「도둑 맞은 편지」의 두 사건에서도 재능을 발휘한다. 「도둑 맞은 편지」사건에서는 편지를 분실한 장관의 심리적인 맹점을 찌르는 명쾌한 추리로 사건을 파헤쳐 5만 프랑의 상금을 타게 된다. 결국 뒤팽은 불과 세 단편에서만 활약을 했지만, 그의 특이한 개성과 행동은 이후 무수히 배출된 아마추어 탐정의 원형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모르그 가의 살인」(1841),「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도둑맞은 편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