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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전 육군 군의관 존 H. 왓슨의 회상록
셜록홈즈와의 만남 추리학 로리스턴 가든에서 일어난 사건 존 랜스의 진술 광고를 보고 찾아온 손님 토비어스 그렉슨, 실력을 과시하다 어둠 속의 빛 성도들의 땅 광활한 소금 평원에서 유타의 꽃 예언자의 경고 자유를 향한 도주 복수 천사단 왓슨 박사의 계속된 회고 결말 <주홍색 습작>해설 |
Arthur Conan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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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가 날카롭게 말했다.
"속아넘어간 우리가 오히려 늙은이지. 그 노파는 몸이 날랜 젊은 놈이 틀림없어. 게다가 연기도 배우 빰치게 하는 놈이라구. 그런 변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아주 훌륭했어! 그놈은 내가 뒤를 밟는 걸 눈치채고 나를 따돌리고 달아난 거야. 이걸 보면 우리가 찾고 있는 자는 내 생각과는 달리 혼자가 아니라 그를 위해서 위험을 무릅쓸 친구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지. 자. 왓슨, 자네 치쳐 보이니까 들어가서 자게." 사실 나는 몹시 피곤해서 그의 말대로 했다. 내가 들어갈 때 보니 홈즈는 아직 불이 남아 있는 난로 앞에 앚아 있었다. 밤이 깊도록 슬프고 우울한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그는 오늘 사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 p.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