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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풍향계
풍항계 / 새 심장 / 매미 / 아침 / 마드리갈 / (...)

2. 깊은 노래의 시
강의 백일몽 / 세 강의 발라드 / 그리고 그 뒤 / 경악

3. 노래들
발란사 / 특별한 박자를 가진 노래 / 사냥꾼 / 조개 / 팔월 / (...)

4. 집시 민요집
부정한 유부녀 / 타마르와 암논

5. 익나시오 산체스 메히아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

6. 타마리트 시집
예기치 않은 사랑의 노래
검은 죽음의 노래
아침 시장의 노래
산티아고 시를 위한 마드리갈

7. 거은 사랑의 소네트
장미 화환의 소네트
달콤한 푸념의 소네트
사랑의 상처
시인이 그의 애인에게 자기한테 편지 쓰라고 하다
시인이 그의 애인과 전화로 얘기하다
(...)

해설 - 정현종 - 메아리의 시학

작가 연보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鄭玄宗

물질화된 사회 속에서 매몰되어 가는 인간의 순수한 영혼에 대해 노래하며, 아픈 사람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인. 1939년 12월 17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3세 때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으로 이사 가서 청소년기를 이곳에서 보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문학과 음악/발레/철학 등에 심취하였다. 1959년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시절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에 발표한 시가 연세대 국문과 박두진 교수의 눈에 띄어 1984년 5월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았다. 1965년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3월과 8
물질화된 사회 속에서 매몰되어 가는 인간의 순수한 영혼에 대해 노래하며, 아픈 사람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인.

1939년 12월 17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3세 때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으로 이사 가서 청소년기를 이곳에서 보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문학과 음악/발레/철학 등에 심취하였다. 1959년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시절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에 발표한 시가 연세대 국문과 박두진 교수의 눈에 띄어 1984년 5월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았다. 1965년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3월과 8월에 각각 「독무」와 「여름과 겨울의 노래」로 『현대문학』에서 3회 추천을 완료하고 문단에 등단하였다.

1966년에는 황동규·박이도·김화영·김주연·김현 등과 함께 동인지 『사계』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1970∼1973년 서울신문 문화부 기자로, 1975∼1977년에는 중앙일보 월간부에서 일하였으며, 1977년 신문사를 퇴직한 뒤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부임해서 시 창작 강의를 하였다. 1982년부터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5년에 정년퇴임하였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시단에 오르고, 1972년 첫 시집 『사물의 꿈』을 출간한 이후 지금까지 쉬임없는 창작열과 언제나 자신의 시세계를 갱신하는 열정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였다. 초기의 시는 관념적인 특징을 지니면서 사물의 존재 의의를 그려내는 데 치중한 반면, 1980년대 이후로는 구체적인 생명 현상에 대한 공감을 다룬 시를 발표하였다. 2008년 내놓은 아홉 번째 시집 『광휘의 속삭임』 역시 사물의 바깥에서 사물을 해석하고 그에 대한 복잡한 의미의 얼개를 부여하는 대신, 사물들과 한 몸으로 움직이는 시를 갈망하게 된 시인의 태도에, 사물의 있음 그 자체, 움직임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시적 화자의 자세에 저절로 주목하게 되는 작품집이다.

1990년 「사람으로 붐비는 앎은 슬픔이니」 외 6편의 시로 제3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2년 「한 꽃송이」로 제4회 이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 1995년 「내 어깨 위의 호랑이」로 제40회 현대문학상, 1996년 「세상의 나무들」로 제4회 대산문학상, 2001년 「견딜 수 없네」로 제1회 미당문학상 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사물의 꿈』 『나는 별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등의 시집과 『고통의 축제』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사람으로 붐비는 앎은 슬픔이니』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이슬』 등의 시선집을 상자했다. 그는 또한 독특한 시론과 탁월한 산문을 모은 『날자, 우울한 영혼이여』 『숨과 꿈』 『생명의 황홀』 등을 펴냈으며, 시 번역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예이츠, 네루다, 로르카의 시선집을 번역 출간했다.

정현종의 다른 상품

저자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Federica Garcia Lorca)
1898년 스페인 그라나다 부근의 푸엔테바게로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요에 따라 그라나다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였으나 곧 그만두고 만다. 1919년 마드리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살바도르 달리, 루이스 부뉴엘 등의 예술과들과 친분을 갖는다. 스물 두 살 때 『시집』을 발표한 뒤 시와 희곡 등의 문학은 물론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활동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36년 스페인 내란이 발생한 직후 민족주의자들에게 암살당했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깊은 노래의 시』『집시 민요집』『익나시오산체스 메히아스를 애도하는 노래』등이 있으며, 희곡으로는 『피의 결혼식』『예르마』『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9쪽 | 248g | 128*188*20mm
ISBN13
9788937406737

추천평

로르카의 시는 그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강렬한 정서적 순간들의 응축으로 가득 차 있다. 그 이미지들은 초신성처럼 엄청난 밀도를 갖고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어서, 우리가 그걸 복용하자마자 우리의 영혼에 불을 붙이고 모든 세포를 새롭게 하는 듯한 느낌이 샘솟게 하는 그러한 것이다.
정현종 (시인, 연세대 국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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