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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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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순이
국경일에 얽힌 가슴 따뜻한 이야기
박철민 그림
청솔출판사 200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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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태극기야 다락방 태극기야 - 삼일절 이야기
할머니 눈에 꽃이 피었습니다 - 식목일 이야기
단발머리 순이 - 어린이날 이야기
아기스님 광운이 - 부처님 오신날 이야기
갈고리 할아버지 - 현충일 이야기
정민이의 일기 - 제헌절 이야기
순임이 비녀 꽂는 날 - 광복절 이야기
우정은 계급 순이 아니잖아 - 국군의 날 이야기
꿈을 그리는 엄마 - 개천절 이야기
구리구리가 난 좋아 - 한글날 이야기
산타할아버지, 우리 집 오는 길은요 - 성탄절 이야기

저자 소개 1

그림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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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달빛 기차』,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 『천개의 눈』, 『토끼와 용왕』,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메아리』 등에 그림을 그렸다.

박철민의 다른 상품

글 : 김혜숙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창작공부 모임 '모난돌이 꾸는 꿈'회원이며 '어린이 문학'에 '신문도둑'과 '방방시합'을 발표 했습니다.
글 : 김원주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에서 일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글쓰기 지도를 하면서 '사이버주부대학'에서 아동문학 공부를 했습니다. 창작모임 '모난돌이 꾸는 꿈' 회원이며, '어린이문학'에 '손가락 암호', '벽이', '박선생님'을 발표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402g | 178*235*20mm
ISBN13
9788972231981

책 속으로

다림대에 군복을 펼친 할아버지가 칙칙 물을 뿜더니 뜨거워진 다리미로 다립니다. 오른손으로 옷을 누르고 왼손으로 다리미를 잡고 밀지만 자꾸 군복이 밀려 오히려 더 구겨집니다.
'이름이 뭐냐? 이것 좀 잡아 주렴."
"전 세영이에요."
옷 귀퉁이를 팽팽히 당겨 잡자 할아버지는 그 위를 다리미로 밉니다. 다리미가 지나가는 곳마다 꾸깃꾸깃 하던 옷이 아스팔트 길처럼 쫙 펴집니다. 어깨 깃이며 단추 사이까지 꼼꼼히 다림질을 하는 할아버지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세영인 어느 날이 제일 기다려지니?"
"전 제 생일하고 크리스마스가 제일 기다려져요. 그날은 선물도 많이 받고 용돈도 받거든요. 친구들하고 신나게 놀 수도 있고요."
"그렇구나. 이 할아빈 현충일이 제일 기다려진단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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