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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시 풀이 5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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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7 김부필이 근자에 지은 훌륭한 시편을 내게 보여주었는데 맑고 새로워 기뻐할 만하였다. 병들어 시달리는 중이라 다 화답하지는 못하고 그 가운데 뜻이 이를 만한 것만 취하여 같은 각운자를 써서 답하여 부친다
8-11 받들어 김부의가 읊은 매화 세 절구와 근체시 한 수에 답하다
12 김주의의 매화가 지다라는 시의 각운자를 써서 짓다
13 같은 각운자를 써서 이덕홍에게 부침
14 장중기에게 드림
15-16 정유일의 편지를 받아보고는 청량산에서 놀다가 내 생각이 났다는 것을 알고 받들어 부친다 절구두수
17 이문량의 이른 봄 매화를 보다라는 시의 각운자를 써서 짓다
18 김부륜의 매화시의 각운자를 쓰다
19 금응훈이 지은 시의 각운자를 쓰다
20 김낙춘에게 드림

……

211 옥성당
212 명성재
213 채련정사
214 남치리의 도산에서 이런저런 흥이 일어라는 시의 각운자를 써서 짓다
215 조카인 재에게 부치다
216-217 범분이 말하기를 '온갖 생각이 번거롭고 요란하나 지극히 고요한 사람은 태연자약하다' 라 하였는데, 부사인 최응룡이 이 말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내가 말하기를 '이런 이치가 없지는 않겠지만 다만 "자약:이란 두글자는 의심스럽다 절구 두수를 지어 그뜻을 논한다.
218-220 유운룡이 정사에 와서 우거하며 절구 네수를 지어 부쳐왔는데 이제 그 가운데 세수에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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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퇴계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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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 李滉 (1501-1570)

등으로 합격, 32세에 문과 초시 2등으로 합격하고 다음 해인 33세(1533)에 반궁(泮宮)에 유학하며 경상도 향시에 합격한다. 34세에 문과에 급제해 승문원권지부정자와 예문관검열이 되었고 36세에 선무랑과 성균관전적을 거쳐 9월 호조좌랑에 임명되었다. 37세에 선교랑, 승훈랑, 승의랑에 임명되었으나 어머니 박씨의 상을 당해 관직에서 물러난다. 39세에 3년 상을 마치고 홍문관부수찬을 거쳐 수찬지제교로 승진해 40세에는 사간원정언, 승문원교검, 경연시독관, 춘추관기주관교리에 임명되었고 42세에는 홍문관부교리, 충청도·강원도어사로 순찰했으나, 43세에 병을 이유로 관직을
등으로 합격, 32세에 문과 초시 2등으로 합격하고 다음 해인 33세(1533)에 반궁(泮宮)에 유학하며 경상도 향시에 합격한다. 34세에 문과에 급제해 승문원권지부정자와 예문관검열이 되었고 36세에 선무랑과 성균관전적을 거쳐 9월 호조좌랑에 임명되었다. 37세에 선교랑, 승훈랑, 승의랑에 임명되었으나 어머니 박씨의 상을 당해 관직에서 물러난다.

39세에 3년 상을 마치고 홍문관부수찬을 거쳐 수찬지제교로 승진해 40세에는 사간원정언, 승문원교검, 경연시독관, 춘추관기주관교리에 임명되었고 42세에는 홍문관부교리, 충청도·강원도어사로 순찰했으나, 43세에 병을 이유로 관직을 사임했다. 이후 종친부전첨, 세자시강원필선, 사간원사간, 성균관사성 등에 여러 차례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44세 10월에 상경한 후 중종이 승하하자 부고와 시장을 집필했다. 47세 7월에 안동부사에 제수되었으나 사임했다. 홍문관응교에 제수되어 상경해 사퇴하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48세에 외직을 자청해 단양군수로 취임했다. 10월에 풍기군수로 전임했다. 49세에 소수 서원을 개칭해 사액 서원의 효시가 되었다. 9월에 신병으로 사임해 귀향했다. 그러나 신병을 이유로 세 번이나 사직원을 제출한 후 회답을 기다리지 않고 퇴계로 돌아와 임소를 이탈했다는 죄목으로 직첩을 박탈당했다. 50세에 예안 하명동에 한서암(寒棲庵)을 짓고 학문에 전념한다. 53세 4월에 성균관대사성에 제수되었으나 사퇴한다.

54세에 형조·병조참의, 첨지중추부사에 임명되었고 경복궁에 새로 지은 여러 전각의 편액을 썼으나 이듬해 병으로 모든 관직을 사임하고 귀향한다. 56세에 도산에서 『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를 편찬 완성하고 다음 해인 57세에 도산 서당을 지을 터를 마련하고 『계몽전의(啓蒙傳疑)』를 저술했다. 58세에 대사성에 임명되자 사직을 청했으나 허락받지 못하고 공조참판에 임명되었다. 59세에 휴가를 얻어 귀향한 후 관직을 사임하고 『송계원명리학통록(宋季元明理學通錄)』을 저술했다.

60세에 고봉 기대승(奇大升)과 편지로 사단칠정론(四端七情)을 변론했다. 도산서당(陶山書院)이 완공된다. 61세에 「도산기(陶山記)」를 저술했다. 64세 2월에 무이구곡도(武夷九曲圖)의 발문을 썼으며 65세에 『경현록(景賢錄)』, 『역학계몽(易學啓蒙)』, 『명당실어(名堂室語)』 등을 저술했다. 66세에 공조판서와 홍문관·예문관대제학에 제수되었고, 다음 해인 67세에 다시 예조판서, 경연춘추관사로 임명되었으나 사의를 표명하고 8월에 귀향, 역동 서원(易東書院)을 새로 건축했다.

68세에 선조 원년 의정부우찬성과 판중추부사에 제수되자 6월에 소명을 어기지 못해 상경해 양관의 대제학을 겸임했다. 재임 중 「무진육조소(戊辰六條疏)」, 『성학십도(聖學十圖)』를 저술했다. 69세(1569)에 이조판서에 임명되었으나 사의를 표명하고 귀향했다. 70세 7월 역동 서원에 가서 『심경(心經)』을 강의하고, 8월 역동 서원의 낙성식에 참여했다. 11월 격물치지설(格物致知說)을 개정하다 병이 심상치 않자 12월 봉화현감으로 재직 중이던 큰아들을 사직, 귀가하게 해 장례 준비를 갖추도록 했다. ‘퇴도만은진성이공지묘(退陶晩隱眞城李公之墓)’라는 명문(銘文)과 자명(自銘)을 몸소 짓고, 임종 직적 매화분에 물을 주라는 말과 함께 한서암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영의정에 추서되었다. 저서로는 『계몽전의』, 『송계원명이학통론』, 『퇴계집』 등이 있다.

퇴계 이황의 다른 상품

李章佑

李 章 佑 이 장 우 1961년 :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1968년 : 국립대만대학에서 중국문학 석사 1982년 :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서울대, 연세대, 숙명대, 경북대 등에서 강사 및 단국대, 국민대 교수 역임. 중국 국립중앙연구원, 프랑스 파리 제7대학,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하버드대학 등에서 연구와 강의. (現)영남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명예교수, 사단법인 영남중국어문학회 이사장, 동양고전연구소 소장 - 저서?역서 『韓愈詩 이야기』, 『중국문화통론』, 『중국문학을 찾아서』, 『中國詩學』, 『中國의 文學理論』, 『퇴계시 풀이』, 『고문진보 전?후
李 章 佑 이 장 우
1961년 :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1968년 : 국립대만대학에서 중국문학 석사
1982년 :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서울대, 연세대, 숙명대, 경북대 등에서 강사 및 단국대, 국민대 교수 역임. 중국 국립중앙연구원, 프랑스 파리 제7대학,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하버드대학 등에서 연구와 강의.
(現)영남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명예교수, 사단법인 영남중국어문학회 이사장, 동양고전연구소 소장
- 저서?역서
『韓愈詩 이야기』, 『중국문화통론』, 『중국문학을 찾아서』, 『中國詩學』, 『中國의 文學理論』, 『퇴계시 풀이』, 『고문진보 전?후집(공역)』 외 다수.

이장우의 다른 상품

저자 : 장세후 張世厚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주희 시 연구』, 1996)를 취득하였다.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겸임교수 및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연구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3년 대구매일신문에서 선정한 대구·경북지역 인문사회분야의 뉴리더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주자대전 번역팀의 전문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역저로 『주자시 색인』(1996), 『한학 연구의 길잡이(古籍導讀)』(1998), 『퇴계시 색인』(2000), 『초당시(The Poetry of the Early T'ang)』(2000), 『고문진보 전집』(공역, 2001), 『주희 시 역주 1, 2』(2004, 2005), 『도산잡영』(공역, 2005), 외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765g | 153*224*30mm
ISBN13
9788975813344

출판사 리뷰

퇴계 이황의 한시를 한글로 옮기고 자세하게 풀이한 책
《퇴계시 풀이》는 조선조 대학자 퇴계 이황선생이 읊은 한시를 오늘날 젊은 독자들의 수준에 맞게 한글로 옮기고 자세히 풀이한 책이다. 퇴계 이황은 평생 동안 많은 시를 지었는데, 그의 문집에 실린 시 2,000여 수 가운데 내집 5권에 실린 775제 1,086수를 먼저 번역하여 5권(5책)으로 출판하였다.

2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한 풀이와 상세한 주석
이장우 장세후 교수 두 사람이 1986년부터 풀이하기 시작하여 20여 년간 각종 문헌과 연구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조사하여 한시 원문을 조심스럽게 풀었으며, 어려운 글자나 어휘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주석을 달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고전번역의 지표가 되기에 나름대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또한 시의 배경이나 지은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사항을 조사하여 한글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퇴계의 정갈한 삶과 정신세계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당시 선비들의 생활상을 물론, 퇴계의 생애를 고찰하는데도 큰 역할
동양의 전통 속에서 시(詩)는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퇴계선생의 표현을 빌려 설명하자면 공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긴수작(緊酬酌)”이요, 한 가지가 “한수작(閒酬酌)”이다. 철학 같은 어려운 공부는 ‘긴수작’에 속하고 시문 같은 부드러운 공부는 ‘한수작’에 속한다. 학자가 공부를 하는데 이 두 가지 공부를 함께 해야만 옳게 공부가 발전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의 시를 통해 문사철(文史哲)을 두루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시 선비들의 생활상을 물론, 퇴계의 생애를 고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퇴계가 주자의 적통임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꼼꼼한 번역과 상세한 주석이 담겨진 〈퇴계 시풀이〉 전집은 동양철학의 연구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국내외의 참고 가능한 모든 자료를 완전하게 분석하여 녹여 넣은 노력의 결과물
퇴계의 많은 시를 조선시대 후기에 한문으로 주석한 책이 《퇴계문집고증》과 《요존록(要存錄)》 두 가지인데,《퇴계시 풀이》는 이 두 가지 주석서를 면밀하게 검토하였다. 그 동안 한국에서 두 종의 번역이 나왔는데 첫째는 주석이 거의 없는 이가원의 4?4조 내방가사체를 기본 틀로 하는 번역이고, 두 번째는 〈퇴계집〉 의 주석본인 〈퇴계선생문집고증〉을 주로 참고한 신호열의 번역이다. 두 책은 모두 5권 2책인데 비하여, 《퇴계시 풀이》는 이 주석본은 5권 5책(모두 2,539쪽)으로 매권의 분량이 위 두 주석본에 비해 매우 소상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백화문으로 번역한 지아순시엔(賈順先) 교수의 저술을 참고하는 등 모든 국내외의 참고 가능한 모든 자료를 완전하게 분석하여 녹여 넣은 노력의 결과물이다. 한문을 잘 모르는 한국의 젊은 세대들도 관심만 가진다면 읽어낼 수 있도록, 내용은 깊이가 있으면서도 설명은 쉽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축자역(逐字譯)에 가까울 정도로 한시 원문을 면밀하고도 조심스럽게 풀이 함.
《퇴계시 풀이》의 특징은 번역은 거의 축자역(逐字譯)에 가까울 정도로 한시 원문을 면밀하고도 조심스럽게 풀었으며, 모든 어려운 글자, 어려운 어휘에 대하여 상세한 주석을 달았다. 시 작품의 저작 배경이나 저작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참고 사항을 조사하여, 한글로 모두 풀어 설명하여 두었다. 그 한 예로 퇴계선생이 중국이나 한국의 어떤 시를 보고 지은 시가 있으면, 그 원시(原詩)를 모두 참고로 번역하여 붙였다. 도연명, 이태백, 두보, 소동파, 주자 등의 수많은 명시와, 퇴계선생의 친구들, 제자들의 많은 시를 참고로 열거하기도 한다.

매 권 뒤에 아주 상세한 색인(索引)을 첨가, 손쉽게 어려운 한문 전고를 검색 확인
책의 매 권 뒤에는 무려 5,126조목에 달하는 아주 상세한 주석 항목 색인(索引)을 첨가하여 두어 한시 전고사전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다른 한문책을 읽을 때에도 이 색인을 참고하여 활용하면 매우 손쉽게 어려운 한문 전고를 검색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퇴계의 한시에는 유가 경전이나 중국 명시인들의 작품에서 나온 전고는 물론이요, 노장(老莊) 계통의 고전, 중국의 신화(神話)와 전설과 관련된 재미있는 전설도 많이 인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을 알아보는데도 이 책만큼 친절한 책도 드물다.

한국의 번역, 주석의 역사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도 남을만한 획기적인 역작
한국에서 역사상 이퇴계선생의 문집을 이렇게 꼼꼼하게 읽은 학자들도 드물고, 한문책을 이렇게 쉽고도 꼼꼼하게 풀어 놓은 책도 드물다. 이 책은 한국의 번역·주석의 역사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도 남을만한 획기적인 노작(勞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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