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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생겼어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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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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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쓰치다 노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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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uko Tsuchida,つちだ のぶこ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회사를 1거쳐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마빡이면 어때』, 『주머니 원피스』, 『모자 장수 카리카리』 『잠꾸러기 마니마니』, 『발표하겠습니다』 등이 있다.

쓰치다 노부코의 다른 상품

역자 : 고연정
일본 무고가와 대학과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출판 기획 및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넷이라서 더 좋아』, 『나도 친구가 있었으면』, 『백설공주』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08g | 190*250*15mm
ISBN13
9788992492607

예스24 리뷰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아요.
김태희 (taengee@yes24.com)
어렸을 때 가장 두려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친구 사귀기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아침마다 엄마와 떨어져서 유치원을 가야 했을 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있어야 한다는 게 그렇게 두렵고 떨릴 수가 없었지요. 아파트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을 때도 어디선가 나타난 녀석들이 내 공간을 차지하고 들어오면 왜 그리도 싫고 두려웠는지.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어느새 모두 친구가 되어 신나게 뛰어 노는 게 또한 아이들의 특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데코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사촌 준이 때문에 무척이나 당황하게 되었어요. 데코에게는 낯설기만 한 이 아이가 몹시 불편하게 느껴졌답니다. 도대체 이 아이는 누구길래 아빠도, 할아버지도, 언니도, 오빠도 이 아이한테만 관심을 갖는 걸까요?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에도 데코는 입맛이 없는 표정으로 식탁에 앉아있네요.

하루 밤을 자고 나서 엄마는 데코와 준이를 데리고 시장에 갑니다. 『마빡이면 어때』 에서도 구석구석 재밋거리가 숨어있던 시장이 이번에도 등장하네요. 데코의 얼굴이 조금씩 밝아지는 것 같은데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표정을 숨길 수가 없나 봅니다.

엄마가 맛있는 딸기 케이크를 사주셨네요. 데코 하나, 준이 하나. 집에 돌아와 둘은 사이좋게 식탁에 앉아 딸기 케이크를 먹기 시작합니다. 어,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제일 맛있는 딸기는 맨 나중에 먹는 데코와 준이. 둘 다 똑 같은 버릇이 있었네요. 알고 보니 데코와 준이는 닮은 점이 많았어요. 좋아하는 놀이도 많았고요. 어느 새 둘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문득 어릴 적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도 일 년에 몇 번 만나지 못하는 동갑내기 사촌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그 첫 대면의 시간은 어찌나 어색하던지요. 어렸을 땐 더 그랬죠. 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어느새 구석 방에 들어가 둘 만의 무언가를 찾아내서 무얼 그리 재미있게 놀았었는지. 사촌 언니, 오빠들이 아무리 재미있게 놀아준대도 동갑내기 사촌과 같이 노는 시간이 더 즐거웠으니까요.

아이들의 세계는 참 단순한 듯 합니다. 아주 작은 것에 공감하고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일부러 친구가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데코와 준이처럼 딸기 케이크 하나에서 친구를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처음 만난 친구 앞에서 낯설어하거나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에게 데코와 준이처럼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해나가며 친구를 사귀는 기쁨을 알려주세요.

출판사 리뷰

처음 친구를 사귀는 유아들에게 알려주는 데코의 친구 만들기 비법 대공개!
우리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림책!

마빡이 소녀, 데코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어요!

어느 날, 준이가 데코네 하룻밤 자러 온다. 처음 준이를 만난 데코는 엄마도, 아빠도, 할아버지도, 오빠도, 언니도, 야옹이 녀석까지 모두 준이만 좋아하는 것 같아 마음이 이상합니다. 저녁 식사 때에도, 목욕을 할 때에도 내내 기분이 좋지 않은 데코. 온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막내 데코는 준이에게만 관심을 갖는 것 같아 점점 속이 상하게 되는데……. 이런 마음인 데코는 어떻게 준이에게 마음을 열게 될까요? 좋아하는 것이 같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 데코와 준이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새로운 사람, 낯선 또래를 만나면서 겪는 아이의 갈등과 마음의 변화를 담은 생활 그림책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지내며 또래와 만날 기회가 적은 유아에게 새로운 또래의 등장은 일상에서 갈등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집중되어 있던 관심들이 새로 등장하는 또래에게 옮겨 가는 것 같아 아이는 섭섭함과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낯선 또래에게 스스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갈등합니다. 아이들이 또래가 집에 놀러 왔을 때 자신의 장난감을 만지거나, 엄마가 다른 아기를 안아주거나 할 때 방해를 하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 다른 행동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이럴 때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까요?
『짝꿍이 생겼어요!』는 아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동안 주변 등장인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거나 아이에게 특별한 관심을 더하지 않는 모습으로 그리고 있어, 아이가 갖는 심정을 좀더 실감나게 다루고 있으며, 아이 중심에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데코가 좋아하는 시장을 준이와 함께 가게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사주며 의견을 묻고 조율해가도록 돕는 엄마의 역할로 아이가 낯선 또래와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이러한 이야기 전개로 데코는 준이에게 점차 마음을 엽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시작으로 서로 좋아하는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함께 놀이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 책을 통해 어린 독자들은 친구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짝꿍이 생겼어요!-친구가 되는 기쁨을 알도록 도와주는 생활그림책
딸기케이크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을 제일 나중에 먹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데코와 준이는, 웃긴 얼굴 표정을 짓기, 숨기 놀이, 냄새 맡는 것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 제일 좋아하는 가면놀이를 통해 친구와 노는 기쁨도 나눕니다. 이처럼 서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며, 함께 놀이하고 놀이를 통해 즐거운 감정을 나누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은 또래와 노는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고, 이러한 관계가 발전하게 되어 친구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좀 더 특별한 감정을 나누면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짝꿍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 또래를 만나 낯설어하거나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유아에게 이 책은 응원과 함께 친구가 되는 기쁨을 알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리뷰/한줄평17

리뷰

9.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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